남녀관계얘긴 아니구여 ㅎㅎ
이번 시즌이요....^^;;
시즌초엔 오픈하자마자
소나기가 쏟아져서 속상하게 하더니만
지지난주에 용평 원정갔었는데 비오는거 보구
아 막보딩이겠구나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월욜에 짐이나 빼와야지 하고 웰팍 갔는데...
설질이 의외로 괜찮아서 마구 타고...
아 이젠정말 끝이겠구나 했는데
어제는 폭설이 쏟아지더니 오늘 날씨는 영하....ㅠㅜ
이렇게 끝날듯 끝날듯 끝나지 않는...
보드시즌의 희망고문이라니!!
몸은 회사에 있지만 맘은 이미 스키장에 ㅠㅜ
주말까지 살아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일단 바인딩 분리는 안하고 주말까지 기다려봅니다 ㅎㅎ
애증의 무주는 말이죠... 못 놓아주게 만들어요... 운영을 그렇게 엉망으로 해도...ㅜ.ㅜ
저도 아직 주말을 기다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