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정의 날 겸 생일 겸 해서 칼퇴하고 데이트하러 나가는 길 자게질중인 RockQ입니당^^
올만에 운전안하고 버스타니 이런 여유가 있구 좋네여^^
엄청난 벙개 참석인원을 보고 생각난 유명한 이야기가 있어서
공유하려고 글을 쓰네요^^
유명한 얘기라 아시는분들도 있겠지만
뉴욕에 사는 제프라는 사람이
"누구든 어떤 이야기든 하고싶다면 전화해주세요" 외로운 제프
라는 전단지를 뉴욕 곳곳에 붙였는데
몇통의 전화가 왔을까요??
http://m.koreaherald.com/view.php?ud=20120717000704
자세한건 기사 내용 보시면 놀라실거에요^^
(하단에 번역본 있어용.
모바일이라 링크를 못하네요 ㅠㅜ
pc이신분 댓글에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여^^;;)
저는 학생 시절 같이 보드타는 단짝 친구가 있었는데
이친구가 취업하더니 사막나라로 발전소 지으러 떠나버려서 ㅠㅜ
몇년을 혼자 탔었어요;;
같이 탈땐 같이 서로 봐주고 영상도 보고 연습도 하면서 실력도 늘고 재밌었는데
혼자 타니 느는거 같지도 않구 좀 외롭기도 하고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여
그러다가 여기 헝그리보더 같이가요 통해서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제가 지금 속해있는 보더 모임은 20명이 넘는 모임이 되었고
지금은 제 인맥에 상당부분이 보더들로 채워졌네요^^
여친님도 여기서 만난 인연....*=_=*
헝그리보더 덕분에 매년 행복한 보딩 하구있어요
이곳이 좋고 계속 찾게되고...
뭔가 보답을 하고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친목질 얘기 매년 나오지만 많은분들이 좋은 글들도 많이 써주셨고
뭐 매년.....좀있음 괜찮아지더라구여^^
오늘 벙개 참석은 못하지만
좋은인연 만드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P.s.저 오늘 생일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