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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개뿔.............

 

토요일에 벙개에 갔었더랬죠. 와이프랑 같이갔어요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치맥이라

 

헝글벙개에 처음으로 같이 갔었죠.

 

이번주는 못가나 보다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하고 보드 이야기하고

 

헝글 슭X님한테서 염장 문자 +사진 날라오고

 

벙개에 늦게 합류하신 (보드장 다녀오느라 늦은) 두 분으로 부터 생생한 보드장 소식을 듣고서는

 

와이프의 한마디.

 

"우리 내일 갈까?"

 

마음 속으로 쾌재를 불렀죠

 

이게 왠 떡일까 싶어서 벙개 1차 끝나고 집으로 달려가서 짐을 꾸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부츠가 없고 저는 하이바와 고글이 없는 상태;;

 

결혼한지 아직 얼마 안되서 본가에서 짐을 다 못가져온게 화근이었죠 ㅜㅜ

 

그렇게 토요일 밤에 잠이 들었죠.. 눙물이 ㅜㅜ

 

그래서!

 

일요일 하루에 처가 찍고 본가 돌아서 장비 싹 가져 왔습니다.

 

다음 주에는 꼭 출격하고 싶어요 ㅜㅜ

 

 

본의아니게 간다고 하고 못가서 뻥치게된 헝글 모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남기며 흑... 담 주엔 꼭...;

 

 

*슬로프,리프트,곤돌라에서는 금연합시다.

엮인글 :

Gatsby

2010.11.15 10:29:26
*.45.1.73

저는 조금만 더 참아 볼려구요...........성우 슬로프 4개 되기 까지 기달려야쥥~~~

설과장

2010.11.15 10:44:16
*.78.243.46

파이프 기다리시는 거죠? ㅎㅎ

귀신고래

2010.11.15 10:29:41
*.235.211.138

ㅋㅋㅋ 장비하나로 두분이 돌아가면서.....ㅋㅋㅋ.........

설과장

2010.11.15 10:43:15
*.78.243.46

하이바 때문에요 ㅎㅎㅎ 머리가 커서 안 들어가요 ㅠㅠ

슬로프에 니킥

2010.11.15 10:32:09
*.94.41.89

가신 줄 알고 댓글 달러 들어왔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과장

2010.11.15 10:43:51
*.78.243.46

와 남의 불행을 이렇게 좋아하다니;;

ㅅ ㅏ루

2010.11.15 10:32:27
*.169.23.82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도 눈을 보니 +_+

ㅋ ㅑ~~~

설과장

2010.11.15 10:45:13
*.78.243.46

그러니까... 다녀왔다는 뜻이군요.... 어흑;;

Indyman

2010.11.15 10:43:26
*.105.37.56

슬픈글이지만 함께 간다는 글에

 

 

 완전 부럽네요 ㅠㅠ

설과장

2010.11.15 11:02:48
*.78.243.46

올해도 용평 가시는 건가요

욱스

2010.11.15 10:53:04
*.248.255.1

가신 줄 알고 댓글 달러 들어왔는데... (2)

설과장

2010.11.15 11:03:09
*.78.243.46

주말에 다녀오셨어요?

깡통팩

2010.11.15 11:16:47
*.218.112.140

설과장님 저 올해 용평 끊었어요..!! ㅋㅋㅋ

 

주말에 왠지 뵐 수 있을듯 ㅋㅋ

설과장

2010.11.15 11:20:11
*.78.243.46

오오오오 대 환영입니닥.

moo.

2010.11.15 11:29:24
*.126.245.241

어헛..


그렇게 뽐뿌질을 해드렸는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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