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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제가 보드경력은 짧지만.
오피셜, 앤썸, 오가사카FC, 데페 이렇게 이어져 온 국민데크가 이제는 케슬러가 되겠구나라고 대충 짐작하고 있었거든요.
작년시즌만해도 케슬러~옥세스 스키장에서 한번볼까 말까(프리데크) 했는데 올해는 간간히 보이더라구요.
다음시즌은 스키장에 더욱 케슬러나 옥세스가 많이보일꺼로 생각됩니다.
또한 크로스라이트가 파격적인 선오더 가격?으로 더욱 소비가 늘었을거라고 생각도 해봅니다.
어떠한 일련의 사건에 편승하려는 움직임은 사람의 간사한 무의식의 심리같아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글로 정리하고, 그러한 결단력 추진력에 매번 감탄하며 항상 헝글에서 좋은 지식많이 얻어갑니다~
06/07에 오피셜이 출시가 되었고,
08/09 까지 오피셜은 솔직히 쓰레기 취급 받는 데크 였지요.
저도 09/10때 오피셜을 사보고 습설에서 탔을땐, 쓰레기라고 했다가,,,,,,,,
다시 찬찬히 타보고, 파이프를 타보면서, 오피셜이 왜 이렇게 설계가 되었는지 파악을 했고,
이를 시승기에 썼었습니다.
그리고 10~12년 즈음엔 오피셜이 진짜 국민데크가 되었더라구요.
(이미 앤썸은 오래전부터 국민데크)
오피셜이던 앤썸이건......그 데크들은 적당한 탄성에, 엣지 느낌이 예리하고 다루기 좋은 데크가
당시의 라이딩 데크의 목적 이었고....
요즘은, 일본의 라이딩 스타일이 각광을 받는지라, 그런 스타일의 데크가 유행인 것이죠.
향후 3-4년 후에는 어떤 스타일의 스노보드 분야가 각광을 받을지 궁금 합니다.
내년은 도넥아닌가여. 아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