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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고민 중이에요

조회 수 1808 추천 수 0 2015.03.24 01:37:22
퇴근해서 집에 막 도착했어요
버스타고 오는 중에 눈물이 나서 난감했네요
손수건으로 몰래 몰래 훔치며 왔어요
요즘 일이 잘 안되서 마음으로 힘들어요

십년 넘게 사회생활했지만
이번처럼 마음이 무거운적은 없었어요
저번에 헝글러님들의 위로와 토닥토닥을 받고 기운냈는데
오늘 또 한번 제 마음에 돌을 얹어 놓으신 제 윗분 덕분에
눈물을 닦아냅니다

더 힘들면 그만두려고요
이 회사에서 바라는 인물이 저는 아닌가 봅니다
칭찬보다 지적이 더 많은 리더분 덕에
제 마음은 너덜너덜...
잘하라는 의미로 하시는 거겠지...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더 잘하려고 했고,
기대치가 있으셔서 그러시는 거겠지...하며 칭찬 받을 각오로 임했건만,
제가 늘 듣는 대답은
잘하는게 없다
너 없어도 잘 굴러간다
누구를 앉혀놔도 너만큼은 할 것이다

저만의 무기가 없는 제가 죄겠지요ㅠㅠ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봤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글을 쓴 것 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 지네요

안녕히 주무세요~^ㅡ^
엮인글 :

밤노래

2015.03.24 01:38:49
*.62.222.53

상사가 노답이네요. 화이팅입니다.

급치즈버거

2015.03.26 13:13:38
*.187.248.24

노답ㅋㅋ 가끔 속으로 그런 생각해요ㅋㅋ

화이팅이요~

감사해요 밤노래님!

단호박입니다

2015.03.24 01:44:31
*.62.173.144

저희회사도 그렇게 한분 그만두셧죠... 저희회사는 못배운상사들 꼬장이 너무 심한듯.....

급치즈버거

2015.03.26 13:14:37
*.187.248.24

저도 그렇게 그만둘까봐 두렵지만, 버티겠습니다!

감사해요 단호박님!

고슴고슴이

2015.03.24 01:47:08
*.172.134.209

젊은 나날들 굳이 스트레스에 눈물 견뎌가며 직장생활 하실 필요있을까요..

저런 더러운 이야기까지 들어가면서...


저도 10년전에 다니던 직장 더러워서 때려치우고

완.전 다른 쪽에서 돈벌이하고 있는데


그 때 때려치운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지냅니다.


월급에 눈물값까지 포함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종종 들러서 하소연 많이많이해주셔요. 응원하겠습니다 ^^

급치즈버거

2015.03.26 13:16:26
*.187.248.24

원래 안구건조인데 왜 저땐 눈물이 절로 났었는지...

하소연 종종해도 되지요?ㅎㅎ

고슴고슴이님의 마지막 글에 정말 큰 힘 얻었습니다. 진심으로요~

감사해요 고슴고슴이님~

드리프트턴

2015.03.24 02:05:18
*.255.174.136

크라운 겨자 케찹 건조양파 피클 치즈 패티 힐

이상 치즈버거 만드는 순서였습니다.

요즘 구인구직 힘들더군요.

6년 일하던 직장 그만뒀었는데

괜히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회사 탄탄하면 쭈욱 다니시는게 어떠실지요.

Jay_Kay

2015.03.24 12:11:00
*.253.19.174

드턴님 글에 추천입니다.....

미생 웹툰에 나온 말인데....(드라마에도 나왔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진짜로 회사가 전쟁터라면 밖은 지옥입니다.....ㅜㅜ

이직할곳 만들어 놓기 전에는 붙어 계세요..... 


급치즈버거

2015.03.26 13:35:51
*.187.248.24

넵!!!

쫓아내기 전까진 딱 붙어있으려고 작정했습니다!

급치즈버거

2015.03.26 13:18:45
*.187.248.24

앗, 저것은 맥도날드 치즈버거 만드는 순서 아닌가요?

저는 맥치즈버거 매니아^ㅡㅡㅡㅡ^

다 빼고 치즈랑 고기만 넣어서 자주 먹어요!

저의 힐링푸드(패스트푸드지만 ^^;;;) 맥치즈버거 먹고 힘내려구요!

탄탄한 회사임에는 맞지만 분위기가 좀처럼 적응이 안되네요.

그래도 더 노력해 봐야지요!

감사해요 드리프트턴님~

곰마을

2015.03.24 02:41:19
*.234.211.202

위플래시라는 영화를 살짝 추천드리고 싶어요
영화이긴 한데 악랄한 상사를 다른 시각으로 바꿔줬던거 같아요 저에겐 ㅎㅎ
내일도 모레도 화이팅입니다!

급치즈버거

2015.03.26 13:20:26
*.187.248.24

곰마을님 추천으로 어제 위플래쉬 봤습니다.

여운이 긴 영화더군요.

앤드류에 저 완전히 감정이입되어서 엄청 푹 빠져서 봤습니다ㅋㅋㅋ

여튼 기분 좋아져서 좀 더 힘내서 한계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지요.

화이팅이요~ 곰마을님!

(━.━━ㆀ)rightfe

2015.03.24 03:15:08
*.52.0.190

저라면 짜를기 전까지는 다닐껍니다!


사회에서 직업이라는게 그런것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것과 내가 잘할 수 있는것의 차이


피드백은 전자만큼 오기 힘들지만 스스로는 잘 할수 있다 생각하기에 다니는거라 생각합니다

급치즈버거

2015.03.26 13:23:28
*.187.248.24

네! 맞습니다. 저 또한 스스로 잘 할 수 있다고 늘 암시하며 버텨내곤 했는데,

종종 그 방향을 잃고 헤매는 듯한 느낌이 있었어요.

쓴소리든 단소리든 잘 받아들여서 발전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저는 이런 말을 들었었어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고민하라"


감사합니다, Rightfe님!

베이비코딱지

2015.03.24 05:39:21
*.7.46.140

버티기가 어렵지요?
어려운 버티기 만큼, 새직장 구하는것과 그기에서 자리를 잡는것도 어렵습니다.

급치즈버거

2015.03.26 13:25:30
*.187.248.24

저 또한 이 직장 들어오기까지 공백기가 좀 있었던지라 그 어려움 알지요.

적응기도 순탄치 않다는 것도요.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어떻게 잘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이비코딱지님^^

환장할내청춘

2015.03.24 05:57:15
*.117.122.14

기운 내시고 이제부터 참을인3번 입니다

급치즈버거

2015.03.26 13:26:45
*.187.248.24

인!

인!

인!


아직 한 장도 안썼어요ㅋㅋ 다행ㅎㅎ

참을 인 세번 기억할게요.


감사해요 환장할내청춘님~~

희룡

2015.03.24 07:02:23
*.62.202.45

힘내세요 토닥토닥

급치즈버거

2015.03.26 13:28:11
*.187.248.24

감사합니다 희룡님!

토닥토닥은 그 어떤 말보다 큰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허그만한게 없지요^^

(해달라는 뜻은 아니에용ㅎㅎ)

희룡

2015.03.26 13:45:21
*.117.140.217

뭐 어려운거라고요 해드릴수 있... 아...거부하시겠구나 ㅋㅋ

급치즈버거

2015.03.26 14:23:59
*.187.248.24

거부라뇨,

저 허그의 힘을 굉장히 신봉하는 일인이라,

길거리에서 프리허그도 직접 해드릴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메잇카

2015.03.24 07:24:54
*.39.181.229

남일같지않아 적습니다.

다른회사 이직이나 전직 시 "전직장 상사의 괴롭힘? 무시?"가 이유라면 정말 말리고싶네요....

어딜가나 분위기나 인원구성은 비슷합니다. ㄸㄹㅇ나 ㅁㅊㄱ 한두명씩은 꼭 존재하지요.

그 상사분도 사람이니 속 터놓고 진지하게 본인의 생각을 얘기해보세요. 막상 얘기하면 당사자가 그리 힘든지 몰랐다고 할 케이스로 보이긴하지만....

대화를해봐도 진전이 없어 전배 또는 이직을 하게 되면 그건 "상사와의 마찰이 아닌 글쓴님과 맞지않는 사람" 인 것입니다.

자기 생각을 잘 얘기하시는분 같진 않은것같아 좀 길게 적었네요....저도 그런 성향이 좀 있거든요....

제생각에 사회생활에서 업무처리능력보단 소통이 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기에....대화를 해보세요~

급치즈버거

2015.03.26 13:33:55
*.187.248.24

저도 소통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때는 정말 말도 섞고 싶지 않았는데, 며칠 지나니 좀 나아졌습니다.

조만간 면담 신청해서 차분하게 다 말씀드리려고요.

예상 답변....그리 힘들 줄 몰랐다...저도 공감합니다ㅎㅎ

그래도 의견을 피력한다는게 중요하니깐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make it count님~

도레미파♪

2015.03.24 07:26:09
*.62.229.151

이또한지나가리



시전...하기에 이미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계시는거같네요ㅜㅜ

힘내세요 토닥

급치즈버거

2015.03.26 13:38:03
*.187.248.24

벌써 그날의 기분은 지나가서 다행히 많이 나아지고 또 새롭게 기운을 얻네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도레미파님~

날라날라질주

2015.03.24 08:03:48
*.226.192.18

넘 힘드시면 그만두는것도 방법입니다
화이팅!!

급치즈버거

2015.03.26 13:39:37
*.187.248.24

화이팅!

여러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인 듯요!

좋게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라날라질주님~

삼촌1호

2015.03.24 08:04:18
*.223.23.113

십년다닌직장에서 일못한다 소리를 듣는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내 부하직원들도 있는데도 그렇게 했다면 누구도 참지못햇을거에요.  내가 그리잘하면 당신(상사) 이 할일이 없지 않느냐 하고 뻔뻔하게 말해보세요. 10년 직장이라면 이런 넉살스킬과 생색스킬도 내공을 쌓아야해요,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10년정도 다녔으면 "일잘한다"의 개념이 "상사와코드를 잘맞춘다" 입니다. 그래야 부하직원에게 나누어줄것도 많이생겨요. 지금연차는 본인이 일잘한다 소리보다는 팀원들에게 본인의 성과물을 나눌정도의 연차라 생각해요

급치즈버거

2015.03.26 13:42:47
*.187.248.24

삼촌 1호님의 댓글에 많이 느끼고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누어 줄 수 있는 팀원이 있다는 것 항상 명심하며

팀원이 칭찬 받을 수 있도록 하려구요!


삼촌1호님 감사합니다~~~

여자랑한번도모태범

2015.03.24 08:08:05
*.36.148.164

보여주세요!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걸!

급치즈버거

2015.03.26 13:44:15
*.187.248.24

아뵤~

보여주고 말겠습니다.


감사해요 여자랑한번도모태범*^^*님~

JJOON™

2015.03.24 08:13:32
*.7.59.177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란게 있지요!!

어떤 조직을 가도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은 꼭 있습니다.

확실한 대안을 만드시기 전까지 일단 버티세요 @.@

급치즈버거

2015.03.26 13:45:35
*.187.248.24

ㅋㅋㅋ또라이 보존의 법칙~


저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 홧김에 나가버리진 않으려구요^^


감사합니다 JJOON님~ 

밋러버

2015.03.24 08:27:23
*.36.130.201

욕먹는 댓가로 월급주는거니까요

욕먹는 양이랑 월급 액수랑 따져봐서
내가 이득인거 같으면 걍 있는거고
손해인거같으면 옮기셔야죠..

급치즈버거

2015.03.26 13:46:59
*.187.248.24

오예~

욕 맛있게 먹는 법 알고파요ㅋㅋㅋ

그럼 아~ 하고 받아 먹을텐데


감사합니다 밋러버님^^

미니아버님

2015.03.24 08:30:01
*.120.79.251

십년된 직장에서 그런애기를 듣는다는것은 최근 몇 년간 변화가 없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정도의 위치에도 있을거 같은데 너무 변화가 없으니 조금 자극적인 질타를 한거 같습니다

십년된 직장 그만두고 다른직장가서 또 적응하는것이 훨씬 힘든일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그마한 부분부터 변화를 가져 보시죠

아무튼 직장인들 화이팅 입니다^^

급치즈버거

2015.03.26 13:48:47
*.187.248.24

네 저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어요.

변화에 편승하고 주도하라는 뜻으로 자극적인 질타를 주셨다고요.


작은 부분부터 바꿔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역시 내공이 높으신 선배님들은 다르시군요!


감사합니다 미니아버님~

자이언트뉴비

2015.03.24 08:50:01
*.247.149.239

윗분들 말씀대로

 

현 직장 10년차인데 계속 같은 지적을 당하신다면 본인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지 않은가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구요.

 

두번째는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모든 조직에는 꼭 한두명씩 또라이가 존재 한다고 확신합니다.

 

현재 안정적인 회사를 그만두고 사회로 나오신다면 구직생활 정말 힘드실꺼에요....

 

저도 부서에 8명있는데 5명정도가 또라이에요.......

 

진짜 죽겠습니다.....

급치즈버거

2015.03.26 13:52:48
*.187.248.24

힘내세요~

역시 사람때문에 힘든게 정말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저에게 날아오는 같은 지적을 고민하며 작은 부분부터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으려고 합니다.

지금 힘들다고 포기하면 더 힘든 구직의 길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지금을 즐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이언트뉴비님~


EpicLog7

2015.03.24 09:11:41
*.78.97.195

힘내세요 치즈버거님은 잘 하실수 있을꺼에요

급치즈버거

2015.03.26 13:54:23
*.187.248.24

에픽로그세븐님, 감사해요!

저 정말 잘할 수 있을까요? 그렇겠죠?ㅠㅠ

잘 할 수 있다.....잘 할 수 있다.....잘 할 수 있다.....잘 할 수 있다.....잘 할 수 있다.....


 



와쪕

2015.03.24 09:20:27
*.49.246.227

음... 잘 모르겠어요..

10년동안 열심히 일해왔는데 본인한테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하는 답변은

고민가지고 글쓴분에게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요... ㅠ ㅜ

아 뭔가 글쓴분에게 이입되서 그런지 슬퍼져서 글씁니당 ㅠㅠ

10년차는 아니지만....ㅋㅋㅋ

급치즈버거

2015.03.26 13:58:29
*.187.248.24

ㅎㅎ괜찮아요 자극 좀 받아야 정신차리죠.

좋은 소리만 들을려고 한 거 절대 아니니 슬퍼하지 않으셔도 되요 와쩝님!

열심히 하는 것보단 잘하는 것을 회사에서 원하니

열심히 하는 꽈였던 저는 잘하는 꽈로 변화를 추구해야 될 것 같아요.

회사는 다양한 시선을 별로 허용하지 않는 듯해요.

잘하는 사람도 있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조금 부족한 사람도 있지만,

회사는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대요. 맞는 말이지만 너무 가혹해서 숨이 막혀요ㅜㅜ


힘을 내어보겠습니다.

와쩝님도 화이팅이요!

감사해요^^ 와쩝님~~~ 

와이즈

2015.03.24 09:25:58
*.97.38.153

말안통하시는분들이 꼭 계시죠~~ 힘내세요~~


너없어도 잘돌아간다는 말하는 상사치고 재데로 된상사가 있을까 의문이네요 ^^

급치즈버거

2015.03.26 14:00:43
*.187.248.24

말 잘 안통해요^^

본인이 말하는거 좋아하시고, 제 말은 끝까지 듣지도 않으시고 이해 안간다고 뭐라 닥달...


그런 분이시구나~ 해요 이제는.


저 없으면 안돌아가게 해놓은 다음에 과연 어떻게 하시는지 보려고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와이즈님!

활강만한다

2015.03.24 09:52:54
*.116.25.192

전 어제 퇴사햇는데...

급치즈버거

2015.03.26 14:02:10
*.187.248.24

어익후!

좋은 곳으로 스카웃 되셨나요?


힘내세요 활강만한다님!

잘 되실거에요!

초보균

2015.03.24 09:56:30
*.231.29.91

좋은 소리만 들으려고 고민 쓰신건 아니죠?


쓴소리도 달갑게 받아들이시고 본인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바로 잡을 수 있는 동기를 찾으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쓴소리의 댓글이 기분나빠 속상해 눈물이 나신다면..


10년 사회생활 헛하신겁니다.

급치즈버거

2015.03.26 14:04:40
*.187.248.24

^ㅡ^ 설마요~

첨엔 상사 욕을 좀 들었으면 좋겠다 했으나ㅋㅋ(저도 인간인지라)

그 동기를 찾고자 오늘도 힘차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쓴소리 댓글들이 저에게는 피가되고 살이 되어 더 좋은걸요!


감사드립니다 초보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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