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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만삭인데..

 

저번주 주말부터 애가 나올것 같다고 하길래 빨리 낳을수 있음 낳으라고 했죠(놀러갔는데 나오면 곤난하니까요ㅋㅋ)

 

그!런!데! 형부가 월요일은 바쁘니 피해서 낳으라고 했더닠ㅋㅋㅋㅋㅋ 알았다고 하고 버티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길래 애 나올거 같다고 조심하라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길래..

오늘 퇴근하면서 언니네집 가서 머리 셀프염색좀 하고 내일 네일아트좀 받고 올라고 예약까지 다 했는데..!!

 

어제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하더니 결국 오늘 오전에 병원갔더니 오늘 애낳으라고 했다곸ㅋㅋㅋ

애 낳을준비 하고 있다네욬ㅋㅋ

 

첫 조카때도 금요일에 진통하고 토요일 새벽에 쨘! 하고 낳았는데..

오늘도 왠지 그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ㅋㅋ

 

둘째조카 나오면 첫째조카가 질투심 폭ㅋ발ㅋ할거 같으니 가서 우쭈쭈하고 놀아줘야겠어요~

(막상 만나면 티격태격 한다는게 함정)

 

저 오늘 핏덩이 같은 아가 만나러 갑니다!ㅋㅋ

엮인글 :

낙엽특공대

2015.04.03 14:32:50
*.145.197.224

손 깨끗이 씻고 가세요. 아직 안아볼일 없겠지만... 그래도.. ^^ 축하드려요.

sweetyj

2015.04.03 14:35:22
*.146.11.203

손은 깨끗이! 카메라 가지고 가서 찍어주려구요!ㅋㅋ

토니

2015.04.03 14:34:31
*.36.132.238

마눌 한시간만에 상황끝..

마눌 집안 다들 한시간 끝. 최단시간. 25분요

sweetyj

2015.04.03 14:36:00
*.146.11.203

언니는 그래도 한 3~4시간은 걸리는것 같더라구요~ 빨리 낳아야 안아플텐데 말이죠 ㅠㅠ

날라날라질주

2015.04.03 14:34:32
*.226.192.46

오 축하드려요

sweetyj

2015.04.03 14:36:31
*.146.11.203

감사합니다!ㅋㅋ 둘째조카 보려니 또 두준두준 설리설리하네요!ㅋㅋ

에메넴

2015.04.03 14:34:57
*.215.237.158

언니는 벌써 둘째인데!! 스위티님은 뭐하고 계신겅미콰?!ㅋ

sweetyj

2015.04.03 14:36:59
*.146.11.203

언니는 제 나이때 아직 결혼도 안했습니돠! 라고 말하고 눈물닦고있습니다 ㅠㅠ

셀프마스터

2015.04.03 14:35:07
*.122.170.13

축하드려요 ㅋ 저도 조카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놈의 누나님은 후딱 결혼하고  애나 낳을 것이지 ㅋㅋㅋ 점점 노처녀가 되어가니

히스테리만 부리고 ㅋㅋ

sweetyj

2015.04.03 14:38:34
*.146.11.203

누님 곧 좋은분 만나실거라고 믿어보세요!ㅋㅋ 조카가 막상 태어나면 전 잠깐보니 좋지 키우는 언니는 엄청 힘들어하더라구요 ㅠㅠ

셀프마스터

2015.04.03 14:47:56
*.122.170.13

주변에 애기 엄마가 많은데 (대략 9분) 다들 힘들다고는 하더라구요 ㅋ

저희 아버지나 저나  가족들이 원래 예능을 보지 않는데 요즘은 삼둥이? 나오는 프로를 시간까지 맞춰서

챙겨보시더라구요 ㅋㅋ  빨리  손주가 보고 싶은 것 같은데   저는 생전에 힘들 듯 ㅠㅠ

일단 누나님에게 희망을 걸어본다는....  남친이 있으니까.....

DearLiar

2015.04.03 14:36:36
*.223.32.57

가족의 경사 중에 하나죠-!
축하드립니다:)

sweetyj

2015.04.03 14:39:48
*.146.11.203

감사합니다!! 첫조카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트럼펫터

2015.04.03 14:36:57
*.61.13.98

축하드립니다. 귀여운 조카 보신 것~

원하는 시간에 맘대로 낳을 수 있으신 능력자 언니분이시네요 ㅎㅎㅎ

진통이 무서워서 제왕절개 하는 경우가 허다해 놔서...물론 제얘기는 아닌게 아니구요..ㅋ


sweetyj

2015.04.03 14:40:54
*.146.11.203

언니가 조절한건지 애가 듣고 알아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재왕절개는 애나 산모한테나 다 안좋으니까요 언니도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ㅎㅎ

smell

2015.04.03 14:38:39
*.62.216.200

축하드려요^-^ 조카라도 보고픈데 언니오빠도 없고..ㅠㅠ 부러우다요ㅠㅠ

sweetyj

2015.04.03 14:42:16
*.146.11.203

전 오빠도 있는데 오빤 결혼할 생각을 안하네요..여자 조카도 보고싶은데 말이죠..ㅋㅋㅋㅋ

리프트에서금연합시다

2015.04.03 14:44:04
*.214.73.40

둘째를 가끔 언급하는 마눌님이 무섭습니다. ㅠㅠ

 

sweetyj

2015.04.03 14:54:10
*.146.11.203

저도 언니가 둘째 낳는다고 했을때 사실 식겁했어요...ㅋㅋ

고슴고슴이

2015.04.03 14:45:46
*.172.134.209

우왕굳이네요 ^^ 첫조카랑 투닥투닥하더라도 많이 사랑해주셔요

저도 안낳아봐서 잘 모르지만 첫조카 질투가 어마어마하다고 들은 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좋겠다!!! ;)

sweetyj

2015.04.03 14:55:24
*.146.11.203

첫조카 낳는것 부터 안아줄 수 있을때부터 안고 키워서 둘이 투닥투닥해도 잘 지내고 있어요!

둘째 50일 되기 전까지는 첫조카한테 올인하려구요!ㅋㅋ

도레미파♪

2015.04.03 14:46:50
*.62.229.215

언니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
건강한.로맨틱.베이비♥

sweetyj

2015.04.03 14:57:12
*.146.11.203

건강한. 우량아. 베이비. 예상합니다~♥

올시즌카빙정벅

2015.04.03 14:51:03
*.214.163.162

둘째는 택시안에서 낳을뻔 ....

 

평소에 다니는 산부인과 갔더니 의사쌤 새미나 오전에 도착 한다고

 

나 ,간호원,첫째 애엄마 이렇게 택시타고 자매병원으로 가던 중 애 머리가 보임

 

간호사 당황 택시기사 더 당황 아놔 나두 당황

 

병원 도착하자마자 애 낳음 ;;;;;;;;;;;;;;

 

그 쪽 의사도 당황 수술실 들어가기전에 애 낳음

sweetyj

2015.04.03 14:58:39
*.146.11.203

헐;;; 진짜 당황하셨겠어요;;;

병원에 있어도 아가 나올때 엄청 당황스럽던데 택시;;;

둘째는 귀엽게 잘 크고 있나요??

자연사랑74

2015.04.03 15:02:46
*.36.156.83

오~~베이비.!!!!

sweetyj

2015.04.03 15:09:29
*.146.11.203

헬로 베이비~!!ㅋㅋ

워니1,2호아빠

2015.04.03 15:04:33
*.101.27.134

미리 축하 드려요

제 조카 3호도 지난 월요일에 나왔어요

 

조카1호는 14년전

조카2호는 12년전 ㄷㄷㄷ

sweetyj

2015.04.03 15:10:19
*.146.11.203

완젼 막둥이 조카 보셨네요!ㅋㅋ

조카 1,2호가 예뻐하겠어요! 부러워요 ㅠㅠ

워니1,2호아빠

2015.04.03 15:12:15
*.101.27.134

조카1,2호는 형

조카3호는 동생 아기 에요 ㅎ

형 아들 2

저 아들 2

동생(남) 아들1

아들 부잣집 이에요 ㅎㅎㅎㅎ

sweetyj

2015.04.03 15:13:22
*.146.11.203

아하!! 다 결혼하셨나봐요 뭔가 부럽네요 ㅠㅠ

밥주걱

2015.04.03 15:08:00
*.198.110.244

제 둘째 조카도 여름에 나올 예정 인데..ㅎㄷㅎㄷ 첫째 조카가 동생 안나왔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는거 보니 저도 둘째 조카 나올때쯤 가서 우쭈쭈~ 해줘야 겠어요...ㅡㅡ;

요즘 터닝메카드 에 빠져서 시리즈로 모으던데... 지난 설에 두어게 사줬는데... 몇개 더 사줘야 하나...

시리즈가 200종류 쯤 된다는데...;;;;


sweetyj

2015.04.03 15:11:59
*.146.11.203

첫조카는 이제 말하는 시기라 아직 그런 얘기는 안하는데..

아가 침대랑 요런거 보면 자기꺼라곸ㅋ 아가는 자기 지금 쓰느거 주라고 하는게 너무 귀여워요!ㅋㅋ

터닝메카드는 뭐죠? 조카 크면 시리즈 200종류 다 채워줘야하는 아이템인가요?!ㅎㄷㄷㄷ

밥주걱

2015.04.03 15:16:24
*.198.110.244

머~ 조카가 좀더 크면 다른 시리즈로 바뀌겠습니다만...

안바뀐다면... 혹, 터닝 메카드에 꽂힌다면...채워 주셔야 할지도...ㅎㄷㄷ 

그래도 뭐, 개당 가격은 크게 부담이 없어서 가끔 약빨 용으로 괜춘 하긴 합니다.


한때 난리 였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에 비하면 양반이죱...ㅎㅎ


여아 라면 또 다를수 있습니다..ㅎㅎ


sweetyj

2015.04.03 15:20:43
*.146.11.203

남아라서 미리 알아두려구요!ㅋㅋ 요즘 장난감 가격이 ㅎㄷㄷ해서 뭐 하나 사주려고하면 금방 십만원 넘더라구요 ㅠㅠ

부천준준

2015.04.03 15:19:11
*.36.141.93

그래서 스위티님은 언제.......? 앗 ㅈㅅ.....

sweetyj

2015.04.03 15:22:03
*.146.11.203

26054D48511717261B96F0-20130430160634.jpg

 

준준님이 더 빨리가실 듯 하네요...........ㅂㄷㅂㄷ

첨부

여자랑한번도모태범

2015.04.03 15:22:00
*.101.35.176

모태범 쥬니어도 5주 정도 남았어요~ 예정일이~

 

^^ 저도 예쁜아가 빨리 보고싶~ㅋㅋ

 

그래도 착한이모네요~ ^^

 

추천드려용~

sweetyj

2015.04.03 15:34:25
*.146.11.203

와 5주정도 남으신거면 엄청 떨리겠어요~ 예쁜아가 잘 나오도록 기도할게요!^^

여자랑한번도모태범

2015.04.03 15:37:11
*.101.35.176

^^  감사합니돠~ㅋ

자드래곤

2015.04.03 15:27:03
*.34.130.253

조카 보고 나서 기운 받아서

연애 똭!! 하시기 바랍니다 ㅋ

sweetyj

2015.04.03 15:34:57
*.146.11.203

조카보는것과 연애의 상관관계를 알려주세요 ㅠㅠ

자드래곤

2015.04.03 15:41:08
*.34.130.253

조카를 잘본다->가정적이다->결혼할 준비가 되어있다->연애를 할수 있다 ㅜㅜ

sweetyj

2015.04.03 15:42:02
*.146.11.203

는 남자가 없다.fail........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lous

2015.04.03 15:35:02
*.102.19.212

꽃다발 없으면 형부 옆구리 좀 찔러 주세요~
순산 기원합니다. 미리 축하도 함께~~

sweetyj

2015.04.03 15:39:56
*.146.11.203

형부옆구리 엄청 찔러야겠어요~ㅋㅋ 축하 감사합니다!

상가

2015.04.03 15:40:36
*.226.208.88

조카보다 내새끼가 이뿌데요..달콤님도 얼릉 좋은 소식 있으시길...^^

sweetyj

2015.04.03 15:42:39
*.146.11.203

그렇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상가님도 언른언른*10000 좋은소식 있길 바랄게요!

도레미파♪

2015.04.03 16:55:02
*.62.229.215

상가님 주니어도 길쭉길쭉 훈훈할듯한 느낌적인 느낌이요~~~~~~~(삼신할머니~~~)

상가

2015.04.03 22:22:48
*.33.160.70

젭알 얼굴만은 엄마(?) 닮아야할텐데~~~근데 결혼부터 하고 생각해볼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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