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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762

미리어버이날♡

조회 수 1267 추천 수 3 2015.05.07 22:42:36
smell *.62.212.99
하루 일찍 오게 된 덕분에,
부모님을 모시고 미리어버이날 외식을 하고 왔습니다.
부모님 몸보신을 위해...좋아하시는 메뉴로..

으흥흥♡


평소에나 잘하라십니다. >_<


선물은 뭐갖고싶으시냐니까


속이나 썩이지 말라십니다. >_<



20년간 같은 멘트를 듣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ㅠ-ㅠ



(사실, 모바일로 사진이 안올라가는 수수께끼를 어떤 천사님이 쪽지로 알려주셔서>_< 뭐라도 한번 올려보고 싶었습니다ㅋㅋ 대체 어디에 어떻게 사진이 삽입되는지 등록버튼을 눌러보겠습니다.두근두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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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ll

2015.05.07 22:43:56
*.62.212.99

아. 본문삽입은 없고 무조건 맨위구나@.@

오렌지칸타타

2015.05.07 22:44:47
*.226.207.43

꺕 장어♡맛나겠어요!!

smell

2015.05.07 23:20:27
*.62.212.99

사실 저는 장어를 먹지 않아요>_< 다행히 맛있다고는 하셨어욤^-^

날라날라질주

2015.05.07 22:45:47
*.226.192.62

엇 오늘 저녁 장어덮밥 먹었는데

smell

2015.05.07 23:21:19
*.62.212.99

장어를 안먹지만 장어덮밥은 잘만듭니닼ㅋㅋㅋ무슨맛인지 궁금ㅋㅋㅋ

날라날라질주

2015.05.08 01:24:21
*.226.192.62

요즘 심한 야근에 체력보충으로 먹었어요 ㅠㅠ

맛은 간장소스맛

Lucy♡

2015.05.07 22:47:44
*.62.178.99

선물은 사윗감으로 똭!!!

smell

2015.05.07 23:23:38
*.62.212.99

아아...뭐...추석선물도 있고, 안되면 설, 안되면 엄마생신 선물..아빠생신..? 그러다 내년 오늘.. ㅠㅠ 아..암튼 선물할 기회는 많네요^-^;;; 히히

파랑81

2015.05.07 22:49:05
*.106.13.134

저도 지난주에 미리 맛난거 챙겨드렸어요. 편지랑 봉투를 드렸는데 오랜만에 쓰려니까 와와와 진짜 쑥쓰럽더라구요.

엄빠님은 편지보단 봉투에............^^

 

smell

2015.05.07 23:26:31
*.62.212.99

편지는 자주써서 약발이 떨어진거 같고ㅠㅠ (창의적인 내용 있으시면 나눔 부탁드립니다.ㅠㅠ) 봉투는....... 드려야죠. 암요. ㅠㅠ

warp

2015.05.07 22:51:48
*.198.7.226

어버이날 미리미리 잘 챙기는 착한 효녀딸 이시네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모습에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아, 입금계좌 동일합니다. ㅎ

smell

2015.05.07 23:32:14
*.62.212.99

이런게 효도라면 심청이 싸다구도 백번천번 칠 수 있을텐데요... ㅠ-ㅠ
불효자는 웁니다ㅠ-ㅠ
(추천오류로 판단되어 이번건은 알바비 지급 없습니다.ㅋㅋㅋ)

트럼펫터

2015.05.07 23:12:26
*.250.181.174

대체로 현금을 더 좋아하시지요~ ㅎㅎㅎ

smell

2015.05.07 23:33:26
*.62.212.99

ㅋㅋㅋ그렇지요. 그러나 엄마가 저보다 훨 잘버시면 봉투드리기가 애매해집니다....ㅠ-ㅠ

예고없는감정

2015.05.07 23:32:28
*.115.36.175

아까 점심에 부장님이. 오늘이 어버이날인줄 알고 아침에 부모님께 전화드렸다고 하길래

훗. 하면서 날짜개념없이 사냐는 표정으로 비웃어드렸지요..


그리곤 퇴근길에 갑자기. "어머. 어버이날인데 돈을 인출안했네".  하면서 

부랴부랴 ATM가서 돈찾아와서 저녁에 드리고는

아침에 드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하면서 헝글을 접속해 글을 보니.. 어버이날이 내일이었네요..  ㅡ.ㅡ;

정신은 도대체 어디로 도망간건지.. ㅎㅎ   

smell

2015.05.07 23:40:13
*.62.212.99

ㅋㅋㅋㅋㅋㅋ 미리어버이날이니 괜찮아요♡ 다음날로 착각하고 계셨으면 부모님께서 서운하실뻔 했으나.. 다른부모님들보다 한발 먼저 기쁘셨을테니^-^

그치만 왠지 부장님이 안쓰러운건...ㅋㅋㅋㅋㅋㅋ

gomad

2015.05.07 23:44:54
*.62.178.113

(연식이 좀 된) 딸의 (나름의)효도를 받아들이시는 부모님의 태도는 어디나 비슷한건가요 ㅋㅋ

선물에 봉투에 카네이션 화분에....
없는 처지에 바리바리해드렸건만........
뭔가 100프로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아........ㅠㅠ

smell

2015.05.08 00:02:42
*.62.212.99

정말. 진심. 깊은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

Shiya

2015.05.08 00:02:52
*.70.59.223

장어~
착한 딸!

smell

2015.05.08 00:05:12
*.62.212.99

20년간 한결같은 멘트를 듣고있는데요ㅠ-ㅠ

그린데몽

2015.05.08 00:14:15
*.215.201.179

10달 후 동생이????

smell

2015.05.08 04:24:45
*.62.212.99

ㅋㅋㅋㅋㅋㅋ에잇 손주보긴 글른거 같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진심 동생 원합니다ㅋㅋㅋ)

도레미파♪

2015.05.08 00:15:01
*.41.144.210

전 왜 한 단어에...꽂히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야겠어요

smell

2015.05.08 04:25:21
*.62.212.99

어떤 단어에 꽂혔나요ㅋㅋㅋㅋㅋ

동구밖오리

2015.05.08 01:29:39
*.232.111.227

삐.......... 30년간 아닌가요..........

 

갓난쟁이 2년빼고...

 

좀더빼면 저학년일때까지빼고도...

 

20년은 넘을거같으신데요.

smell

2015.05.08 04:26:09
*.62.212.99

초딩때까진 속썩인적 한번없는 착한딸이었다구요>_<

낙엽특공대

2015.05.08 05:34:13
*.19.98.136

냄새양 부모님께 드릴 최고의 선물은.일.잘하게 생긴 남자놈 한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대리 보쌈해 드립니다.
무게와 근육정도에 따라 가격이 올라감으로 온라인 상담은 안되며, 안면가격등의 위험이 따르는 광계로.추가로 위험수당도 붙습니다.

고객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mell

2015.05.08 09:28:05
*.235.32.124

상담 가능한 일정 확인하시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원하는 무게와 근육 스펙 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업무 데드라인은 추석연휴까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arkPupil

2015.05.08 09:21:52
*.220.156.186

저의 아버지는 현금 달라고... .ㅡㅡㅋ

smell

2015.05.08 09:28:58
*.235.32.124

현금이 안먹히는 집안도 있습니다............. 현금으로 안되는걸 바라시는 부모님도 계십니다ㅋㅋㅋㅋ ㅠㅠ

DarkPupil

2015.05.08 09:39:11
*.220.156.186

그럼 명품 지갑을딱 ... 좋아 하실겁니다 ㅡㅡㅋ

smell

2015.05.08 10:05:19
*.62.212.99

그런거말고 사윗감을 딱.... 을 원하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낙엽특공대님이 저렴하게 대리보쌈해주신다니 기대해봅니다ㅋㅋㅋ

라면먹고갈래?

2015.05.08 09:57:39
*.247.149.100

다들 부모님이 계시군요,,,,

smell

2015.05.08 10:07:02
*.62.212.99

아.. 부모님께서 마음속에 계신가요.?ㅠ-ㅠ 마음으로 감사를 전하시면... 다 느끼시고 흐뭇해하실거라 믿어요ㅠ-ㅠ

라면먹고갈래?

2015.05.08 10:20:24
*.247.149.100

저도 계셔요 ^^

정정하게 잘 계셔요 ^^

smell

2015.05.08 10:38:17
*.235.32.124

아놔 이싸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파닥파닥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이언트뉴비

2015.05.08 10:47:09
*.247.149.239

저도 오늘 저녁 같이 하긴 해야 할낀데....

smell

2015.05.08 11:07:44
*.235.32.124

하면 되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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