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렸던 당진출신의 이 게놈(?)...
대부분의 여론은 라면에 퐁당이었습니다만...
차마 내 손으로 죽일수 없었고, 바다까지 가기 힘들어...
사무실의 물통에 물 조금만 받아서 놔두었더랍니다.
죽어도 니 복.. 살면 내 복??
암튼 아침에 오니 게거품 뽀글뽀글 물고 살아있네요.
혹시나 하고 스팸 한쪼가리 떼서 넣어줳더니 게눈감추듯이 냠냠..
ㅎㅎ
아.. 그래서 살아 숨쉴때까지만 거둬주기로 했습니다.
행여 도중에 바다갈일 생가면 데리고 가서 방생하구요.
ㅎㅎㅎ
참 뻔뻔한 놈이네요.^^
크기가 얼만한건지 궁금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