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오늘은 며칠동안 벼르고 있었던 대빵 큰 춘권과 해물 쌀국수를 해 보기로.


유럽쪽 중국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왠만한 핫도그만한 춘권이 있는데, 이게 또 별미라서요.


똑같이 해보려고 시작합니다.



photo_2015-06-15_20-38-13.jpg





재료소개


춘권피로 쓸 10인치 또띠야 4장


춘권 속재료 - 새우, 숙주, 돼지고기 간 것


해물국수 재료 - 알배추, 파, 애호박, 낙지, 돼지고기, 팽이버섯


쌀국수는 미리 찬물에 담궈 놨다가, 먹기 직전에 뜨거운 물로 한번 데쳐냅니다.



photo_2015-06-15_20-38-16.jpg





고추기름 두르고, 파하고 마늘을 넣어서 볶음.




photo_2015-06-15_20-37-59.jpg





그다음 돼지고기 넣어서 볶구요.




photo_2015-06-15_20-38-02.jpg





춘권 속재료 볶읍시다


다진돼지고기랑 새우를 먼저 볶다가 소금후추간 한 다음, 굴소스 살짝 넣고 숙주를 숨이 살짝 죽을때 까지만 볶아요.



photo_2015-06-15_20-38-05.jpg





또띠야 피 안에 속재료를 채워넣고 말아낸 모습.


피를 닫을때는 전분물을 발라서 꼭꼭 눌러줍니다.



춘권을 다 튀겨냈으면


식초와 설탕 베이스로 중국풍 sweet and sour 소스를 만들어 곁들이구요




photo_2015-06-15_20-37-54.jpg





완성.



photo_2015-06-15_20-37-37.jpg


photo_2015-06-15_20-37-40.jpg


photo_2015-06-15_20-37-32.jpg





맛있게 먹었습니다.


Lucy♡

2015.06.15 21:59:44
*.62.215.31

내일 저녁은 해결되었네요~~
근데 지금 파한단에 삼천원이 넘어요ㅜㅜ

pepepo

2015.06.16 11:05:17
*.214.178.18

제가 며칠전에 삼천 구백원에 구입했었습니다..... 양배추는 오천원이에요.. 한통에..

엉뚱한스파이

2015.06.15 22:22:36
*.215.193.109

보기도 좋은게 맛도 좋다는말이있지요!ㅋㅋ 


춘권은 오이 그리고 해물쌀국수는 팽이버섯! 데코까지 신경쓰신게 눈에 확들어오네영~~ㅋㅋ


더 늦은시간에 보지 않은게 다행이에요 ㅎㅎㅎㅎ





손이 탐난다요!!  손이 효자다요!!

pepepo

2015.06.16 11:05:52
*.214.178.18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전 손끝이 무뎌서 기교가 들어가는 음식은 잘 못해요..

베어그릴스

2015.06.16 01:01:12
*.190.67.28

집밥 페선생님 !!!!

pepepo

2015.06.16 11:06:35
*.214.178.18

집밥도 사먹는 음식도 아닌 어중간한 음식이라..

엌.

2015.06.16 10:36:08
*.36.156.96

저도 왠지 자꾸보니 근자감이 생겨요ㅠ

pepepo

2015.06.16 11:07:08
*.214.178.18

제가 하는 음식중에 어려운 건 없어요.. 시간과 재료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H3RMIT

2015.06.16 11:52:11
*.222.250.52

어? 좀전에 디시 기음갤에서 본글인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2440
121698 더우니깐.... 망고빙수!! file [22] 달다구리 2015-06-16 2 1233
121697 과일 스무디가... [7] 쵸파♡ 2015-06-16   784
121696 인스타그램.... [18] OTOHA 2015-06-16   1299
121695 이번주 제주도로 떠남니다 [7] 꽃보다스노보드 2015-06-16   817
121694 청포도사랑~~~ [17] 자연사랑74 2015-06-16   1097
121693 요즘 민방위 메르스의 여파로~ [3] 張君™ 2015-06-16   830
121692 펑펑쓰다 [20] 레브가스 2015-06-16 3 874
121691 아.... 괜히썼어... [20] 베어그릴스 2015-06-16   994
121690 사표가 수리되었습니다. [13] pepepo 2015-06-16 4 1246
121689 가리봉동 [20] 모름이 2015-06-16   1472
121688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3] 레브가스 2015-06-16   700
121687 늦었지만....감사인사를.... file [34] BUGATTI 2015-06-16 4 1401
121686 처음 써보는 비시즌 출석부 [45] 오렌지칸타타 2015-06-16   1026
121685 야식드시어요: ) file [6] wamac 2015-06-15   918
121684 내 보드 장비를 소개합니다 경품 소개 vol.1 file [4] 헝그리사진첩 2015-06-15 4 3602
121683 17일날... [6] H9 2015-06-15   684
121682 비시즌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file [21] *맹군* 2015-06-15 1 1022
121681 [나눔] 독서좀 하시렵니까 ? file [22] DarkPupil 2015-06-15 8 827
121680 바인딩을 유니온 1415 t.rice를 샀는데 [6] 강원도촌놈 2015-06-15 1 998
» 조퇴자의 저녁식사.jpg file [9] pepepo 2015-06-15 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