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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생각나는 점심밥상.jpg

조회 수 1294 추천 수 4 2015.06.21 16:35:39
pepepo *.157.100.77

는 바로 꽁보리밥이죠.


꽁보리밥 비빔밥에 시래기 된장국을 했습니다.




photo_2015-06-21_16-22-58.jpg





나물은 건나물로 했구요.


건나물이 씹는 맛도 있고, 장기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에 먹고싶을 때 아무때나 해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래기는 건시래기인데, 원래 하루 전부터 불려놔야 하지만 어제는 오늘 뭐 먹을 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photo_2015-06-21_16-23-01.jpg





그래서 삶습니다.


좀 풀어질떄까지만 삶으면 되구요.


시래기를 삶으면서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으로 육수를 내고, 다시마와 멸치만 건져내고 표고버섯은 그냥 내버려둡니다.



photo_2015-06-21_16-22-49.jpg





육수가 끓는 동안 한번 삶았던 시래기를 된장 다진마늘 고춧가루에 무쳐놓았다가


육수가 다 됐다 싶으면 넣어서 끓여줍니다.




photo_2015-06-21_16-22-55.jpg




나물 조리 중에는 사진을 못 찍었어요.. 죄송.


콩나물은 한번 데쳐서 소금 들기름 다진파 넣고 무치고,


건호박과 건가지는 한 한시간쯤 불려놨다가 진간장과 국간장에 무친다음에 들기름을 살짝 넣고 볶습니다.



photo_2015-06-21_16-23-10.jpg



완성.



photo_2015-06-21_16-23-08.jpg


photo_2015-06-21_16-23-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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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2015-06-21_16-23-19.jpg






비빔장은 전에 만들어둔 약고추장을 사용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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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맨MJ

2015.06.21 18:33:18
*.120.158.59

비시즌엔 요리왕 선발하나요 ㄷㄷ  사진으로만 봐도 다들 손맛이 일품 !!

하이엔드진영

2015.06.21 18:48:11
*.62.234.254

맛있ㄱㅔ 먹었습니다! 요고요고 중독이네요ㅋㅋ

Orthodox

2015.06.21 22:52:47
*.62.202.80

자게 쉐프 페페포님

gomad

2015.06.22 00:14:12
*.139.2.9

저도 낮에 새우넣고 시래기된장국 해먹었는데!!!
제가 한 것보다 저게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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