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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53

-

조회 수 1632 추천 수 0 2010.11.17 10:34:03
조선의식모다 *.94.146.210

맘에 찍어뒀던

우리나라엔 단 한군데의 샵에만 판매하는 그자켓.

 

어렵게 사이즈 고민해서 S을 데려왔어요

 

 

자켓 사러갈때 스키니에 얇은 니트를 입고갔거든요..........................

 

 

 

자켓을 사서 걸어만 뒀다가

 

어제 자켓에 어울릴만한 바지를 사고 집에가서 두개 같이 핏해보니까

 

 

자켓은 작고

바지는 크고 -_-

 

 

알고보니 그자켓 S은 158cm / 44kg 같은

 

여리여리한 여자사람이 입는 사이즈래요

 

 

 

아니, 난 대체 뭘 믿고........... ㅜ_ㅜ_ㅜ_ㅜ_ㅜ_ㅜ

 

 

 

다팔고 다시 시작하자니 막막하고

 

그냥 입자니

 

 

올해 보드복핏 완.전.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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슭훗

2010.11.17 10:34:43
*.226.112.1

아;;;적절한 짤방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36:54
*.94.146.210

저거 제 실사에요;;

어리버리_945656

2010.11.17 10:37:32
*.153.95.195

저거 남자 같은데a

 

식모님 커밍아웃?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43:43
*.94.146.210

자세히보시면 저에요 (_ _*

moo.

2010.11.17 10:34:54
*.126.245.241

어우 깜짝이야;;;;


움짤;;;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37:26
*.94.146.210

어제 제심정이 진심 저랬다능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리버리_945656

2010.11.17 10:35:15
*.153.95.195

사이즈 변경 알아보시짐~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37:56
*.94.146.210

샵 한군데만 들어왔는데 XS만 남았대요ㅠㅠㅠㅠㅠㅠㅠ

Zidane

2010.11.17 10:35:15
*.15.212.137

후훗....ㅋㅋㅋㅋㅋㅋㅋ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38:27
*.94.146.210

님? 지금 웃으신거임? 짧은데크로 구해줘버릴까부다....

yen*

2010.11.17 11:04:50
*.93.238.23

식모님 화이팅~!ㅎㅎㅎ

Dave™

2010.11.17 10:35:27
*.232.139.162

그런 초보적인 실수를 하시다니...실망입니다..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39:17
*.94.146.210

보드실력에 발맞춰가는 식모가 되어가고있어요........

하르모니아

2010.11.17 10:36:57
*.169.143.253

다시 지르세요~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39:43
*.94.146.210

처음부터 다시 컨셉잡고 시작하려니 눈앞이 막막~하네요

보노보더

2010.11.17 10:37:21
*.131.235.198

몸을 맞춰가심이....^^;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40:00
*.94.146.210

몸은 점점 커지고있답니다...

Filmmaker

2010.11.17 10:38:05
*.140.71.173

몸을 옷에 맞추시는 수밖에....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41:20
*.94.146.210

이츠 임파써블...

낙엽의 달인

2010.11.17 10:38:13
*.94.41.89

짤방.....-0-b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41:42
*.94.146.210

흙흙 ㅠㅠ

낙옆이달린다..

2010.11.17 10:39:02
*.128.9.214

상체는 빼고.. 하체는 찌우고...


나름 정답인듯;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43:08
*.94.146.210

보드복한벌이 저주받은 체형을 하사하네요ㅠ_ㅠ

♥와방태기♥

2010.11.17 10:41:24
*.51.87.57

갑자기 만화 케릭터가 생각이 나는군요....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44:19
*.94.146.210

어떤...? 쫄티입은 문어외계인 이런건 아니죠?

BTM매냐

2010.11.17 10:44:30
*.205.159.172

바지도 작은걸로바꾸보세여~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49:52
*.94.146.210

바지도 애매한게 한사이즈 줄이면 안잠긴단;;

쏘세지반찬

2010.11.17 10:45:25
*.98.90.157

침대 스프링이 좋네요..

탄력적이당..혹시 .시몬x인가요?-.-;;;;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50:28
*.94.146.210

시몬X사면 한5년은 시집안갈꺼같다고 엄마가 안사주시네요ㅠ_ㅠ

Gatsby

2010.11.17 10:46:05
*.45.1.73

상의는 아무것도 안입고, 발열 쫄내복 입으시고,

 

하의는 궁디 보호대 두꺼운거 착용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그럼 보드 장의 콜라병 몸매 꽃보더라고 칭송이 자자 할겁니다.

 

...........

 

............

 

..............코카콜라 피트병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51:43
*.94.146.210

이런식으로 꽃보더가 되고싶은건 결코 아니었는데..................

꼬맹이ㅇrㄱrㅆi

2010.11.17 10:46:26
*.10.33.240

90년대 가수 돋네여;;

 

상의 쫄

하의 힙합

 

 

유행은 돌고 돌아요, 입고 우기세요.

 

시대를 앞서가는 거라고...;;;;;;;; -_ㅡaㅋ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54:29
*.94.146.210

네. 엉덩이랑 머리만 이따~시만해보이고 좋네요;;;;

으쿄랴라

2010.11.17 10:46:33
*.124.124.7

나름 괜츈할지도 몰라요..ㅋㅋㅋㅋ

 

착용샷 부탁~~ ^^ 봐드릴께요..ㅋㅋㅋㅋㅋ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57:52
*.94.146.210

몇분 보여드렸더니 깔깔깔 웃어서 더 마음의 상처가.......

 

근데 이미 웃고계시네요;;

냉혈한

2010.11.17 10:47:45
*.168.238.126

전 요즘 다이어트 하겠다고

휘트니스 클럽 다니는데

몸무게가 0.5kg 밖에 안 빠지더군요.....

 

근육량 4kg 늘고

체지방 4.5kg 줄고...

 

난 이런거 원한게 아닌데....

 

근육량은 변화 없고

체지방만 줄기를 원한건데.... ㅠㅠㅠㅠㅠㅠㅠ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59:00
*.94.146.210

저는 그런 꿈같은 얘기는 아예 안바래요 -_-;

샤바샤바

2010.11.17 10:50:40
*.66.113.36

다시 지른다에 두 발모가지 겁니다.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0:59:48
*.94.146.210

안지르면 그 두 발모가지 제껍니다;

노땅보드

2010.11.17 11:02:31
*.138.148.85

토닥,,,토닥... ^.^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1:13:47
*.94.146.210

감사하지만 눈물은 계속 나네요ㅠ

씻으면원빈

2010.11.17 11:02:58
*.144.219.204

많은 여성들이

 

쇼핑을 할땐..직원이 잘생긴 남자사람이라면

 

택도아니게 자기 사이즈보다 작은걸 구매해서

 

두고두고 후회한다는 전설이....

 

 

레알이었군요~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1:14:14
*.94.146.210

잘생긴 유부남..이셨습니다....ㅜㅜ

yen*

2010.11.17 11:05:41
*.93.238.23

엄뭐; 전.... 새로산 검정힙삘 바지도 팔았;

 

이번엔 진짜 고글 하나 끗;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1:17:01
*.94.146.210

아 정말.. 눈물이 앞을가려서 어제 뜬눈으로 지세웠네요

사나이

2010.11.17 11:18:17
*.244.221.1

옷은 거들뿐....

 

실력으로 승부하심이...

 

움찔........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1:23:08
*.94.146.210

제가 실력이 됐다면.. 렌탈복을 입어도 간지났겠죠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shawty♥

2010.11.17 11:27:29
*.142.235.121

저는 렌탈간지인데......저보단 낫잖아요 -_ ㅠ

조선의식모다

2010.11.17 11:37:43
*.94.146.210

렌탈간지래도 실력이 간지실듯..

니에베(nieve)

2010.11.17 11:28:52
*.142.217.231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 시기입니다.

지금 다시 컨셉을 짜세요.

다시 쇼핑몰을 뒤지세요.

다시 카드를 호출해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몽블랑이 열리지 않았으니

서둘러 준비하세요.

 

Right Now !!!

 

- 조식팬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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