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동영상의 경우는 뉴스에서 알아본것처럼 멀쩡히 법규대로 잘가시는거죠. 그런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주행하는 사람들에게 그럼 뭐라고 해야합니까? 차가 위험을 알리거나 신호를 주는방법은 클락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클락션을 울리는데 그걸 기분 나쁘다고 욕하고 위협적으로 자전거를 주행하면 운전하는 사람도 사람인지라 화납니다. 좋은 해결책 이나 팁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제가 주로 다니는 도로는 지방도고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3조의2(자전거의 통행방법의 특례) (1) 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도로(제15조제1항에 따라 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도록 설치된 전용차로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가 따로 있는 곳에서는 그 자전거도로로 통행하여야 한다. (2) 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지 아니한 곳에서는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하여야 한다. (3) 자전거의 운전자는 길가장자리구역(안전표지로 자전거의 통행을 금지한 구간은 제외한다)을 통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전거의 운전자는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때에는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4) 자전거의 운전자는 제1항 및 제13조제1항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도를 통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전거의 운전자는 보도 중앙으로부터 차도 쪽 또는 안전표지로 지정된 곳으로 서행하여야 하며,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때에는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개정 2013.3.23., 2014.11.19.> 1. 어린이, 노인, 그 밖에 행정자치부령으로 정하는 신체장애인이 자전거를 운전하는 경우 2. 안전표지로 자전거 통행이 허용된 경우 3. 도로의 파손, 도로공사나 그 밖의 장애 등으로 도로를 통행할 수 없는 경우 (5) 자전거의 운전자는 안전표지로 통행이 허용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2대 이상이 나란히 차도를 통행하여서는 아니 된다. (6) 자전거의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도로를 횡단할 때에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보행하여야 한다.
결론....도로교통법 제13조의 2 5항에 의거 2대이상 줄지어 운행했으니...본인들이 먼저 위반했네요...ㄷㄷㄷ
용문-인제-속초 코스 같아 보입니다. 저곳은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니고 우선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차마에 해당되니 저렇게 통행하는게 맞습니다. 자전거는 마지막차선 1/3지점에서 통행하게 되있어요. 오히려 인도를 이용하는것이 불법입니다 그러니 도로교통법상으로는 버스의 추월방법이 잘못 된거죠 오히려 노란선 바깥쪽에서 가고 계신분이 불법인거 같아 보이네요.
도로교통법에 나와있는 자전거나 우마차.... 단어만 봐도 오래되어 보이죠.. 그 옛날 한적한 길가에 우마차나 쌀자전거가 돌아다니던 시절 만들었던 법률같아 보여요.
1년에 3~5만키로씩 운전을 하고, 자전거도 타는 입장으로써 참 답답할 때가 많죠. 저 사람들은 그나마 양반(?)입니다. 저런 곳을 다닐 정도면 동호회에서 단체로 가는 것일테고, 장거리를 뛰는 사람들이라 각종 수신호를 하면서 탑니다. 그래서 선두에 서는 사람은 제일 잘타는 부류의 사람이 이끌고, 영상에서는 2열 종대로 우르르 다니는 게 아니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게시판 테러를 하다니요. 도싸가 원래 가끔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터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왕헝글님 말씀처럼 인제-속초 구간인듯 한데, 오토바이도 지나다닐 수 있는 구간입니다. 미시령 터널 지나서 있는 톨게이트는 오토바이는 무료라고 해서 단체로 지나가는 걸 예전에 본적이 있거든요.
양쪽 다 하는 입장으로써 보면, 자전거는 자전거 전용도로에 사람들이 걷고 뛰고 애완견 뛰게 하고 주차를 하니 도로로 나와서 타는 건데, 자전거가 왜 도로에 나오냐며 위협운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굉장히, 정말, 진짜 많습니다. 택시, 버스는 당연하고 일반차들도 일부러 위협운전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버스보고 짜르라고 운운하는거죠. 버스가 덩치가 크기도 하고 사고 위험도 많다는 걸 버스 운전자가 스스로 알거든요. 대학생때 광주-무주 셔틀버스 가이드를 몇년 알바로 했었는데 다행히 제가 있던 곳은 금호고속, 대원과 더불어 안전을 추구하는 곳이라 양아치 기사는 없었지만 다른곳은 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전자 입장에서 보면 노답인 자전거가 많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많아요. 자전거 타는 제가 봐도요. 안전장구 전혀 않한채로 지그재그로 지 맘대로 왔다갔다 하는 건 당연하고, 속도제어도 않하고, 불쑥 튀어나오고, 횡단보도 질주는 당연하지 코너 돌때도 돌격하듯이 크게 돌며 가고 역주행에 갑자기 유턴하고, 야간에는 어두운색 계통의 옷 입고 깜빡이 전혀 않달고 저짓거리를 하고 다니는 걸 보면, 저조차도 살인충동 일어납니다. 말을 해도 늬예늬예 하고 똑같은 행동을 또 해요.
솔직하게 말하면, 저런 짓을 하는 사람들 보면 크게 다쳐봤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위험하다는 자각을 전혀 않하니 저렇게 하는 것이고, 그럼 말을 해도 못알아먹으니 본인이 크게 다쳐봐야 담부터 않하거든요.
이건 일단 일반인들이 자전거타는 인식을 굉장히 많이 바꿔야 합니다. 자덕들은 군중심리로 인한 몰상식한 행동을 해서 그러지, 자덕들은 일단 위험한 행동을 잘 하지 않는 편이고 소수가 되면 조심스레 가거든요. 하지만 일반인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알아서 피해가겠지, 난 않다치니 이렇게 가도 되, 내 맘대로 갈꺼야. 그럴려고 자전거 샀어. 라고 생각하고, 그런 이들이 99%이상이니 차들도 화가나게 되고 위협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거든요. 근데 자동차 운전자도 자전거에 대한 안전의식이 없습니다. 사실 많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자전거 교육이 많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전의식이 전혀 없어요. 좌회전 우회전 속도줄임 정지, 장애물있음, 추월시 하는 행동등등이 다 있는데 그걸 왜해요? 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이 봐서..ㅠㅠ
자전거를 타는 모든 사람들이 먼저 인식이 바뀌고 나서, 그 다음에 떳떳해질때 자동차 운전자에게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자전거의 그 개념을 아는 사람이 극 소수거든요. 모두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안전하게 타는게 답이겠지만, 그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1. 자전거도 도로로 달리는 게 맞는데, "자전거가 왜 도로로 달리냐?"라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2. 자전거도 차선의 바깥쪽(노란선 바깥쪽)으로 달려서는 안 됩니다. (그곳은 차선 밖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차선은 흰색/노란색으로 표신된 차선 경.계.선.의 사이 부분을 말합니다. Lane과 Line의 차이로 생각하시면 쉬울 수 있겠습니다.
3. 버스는 해당 차선에 다른 차(자전거)가 있으므로 추월하려면 같은 차선이 아닌 1차선을 이용해서 추월했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차들을 추월할 때와 마찬가지로...
4. 도싸는 자전거 병진 금지 조항을 위배하고 있는데, 알면서도 일부러 저렇게 합니다. 그 이유는 그게 열의 길이를 줄여서 민폐를 덜 끼치기 때문입니다. 즉, 자전거가 차선 밖으로 달리니 않는 이상,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차선 밖이 아님)로 1열로 달리더라도 다른 차는 이 차선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차라리 2열로 확실히 차선을 점유해서 다른 차량이 위 동영상의 경우처럼 위험하게 스치고 지나는 것을 방지하고, 열의 길이를 짧게 해서 다른 차량들의 주행을 덜 방해하기 위함입니다.
자전거 주행에 대해서 아직 우리 사회가 그다지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나마 자전거에 대한 배려가 없는 도로교통법에 있는 최소한의 보장마저도 잘못 알고 있거나, 바르게 알고 있어도 심정적으로 혹은 관습적으로 자전거 주행을 불법 혹은 불합리하게 민폐를 끼친다고 보는 경향이 있지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보더들은 역지사지를 생각해 보면 좋지 않을까요? 우리도 똑같은 대우를 받고 있으면서, 다른 그러나 같은 부류의 타인들을 이해해 주려고 생각해 볼 수 없을까요?
자전거를 안 타시니, 싫고 귀찮지요?
스키장에서 돌리고 뛰고 위험해 보이는 프리스타일 보더들을 바라보는 타인의 시각도 비슷할지 모릅니다.
오른쪽턴님 2번 항목은 잘못아시는듯?
위에 댓글의 법규에 보시면 자전거는 길가장다리 구역을 지나도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가장자리 차선의 색과는 상관없이 차선밖으로 다닐수 있는것이지요.
다만, 별도의 표지로 자전거 통행을 금지한 구간 (터널이나 교각등..) 은 지나시면 안되겠지요?
'인도에 있는 자전거도로'에서는 보행자가 당연히 비켜줘야 합니다. 이것은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엄연히 분리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소송걸면 오히려 보행자가 불리합니다. 물론 보행자약자 원칙에 따라 약간의 과실이 자전거에게 물려질수는 있지만, 않비켜주면 고의적인 길막, 혹은 보행자의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인도/자전거도로 구분을 못한, 즉 주의미비로 어찌됐든 보행자쪽이 더 과실을 물게 됩니다. '인도'즉 사람을 위한 도로에서만이 벌금이 부과됩니다. 인도에 있는 자전거도로는 별개로 봅니다.
누가 자전거 도로 한복판에 간다했나요, 영상처럼 저렇게 보행자(영상의 자전거)가 걷고있다 자전거(버스)처럼 지나갔을경우를 말합니다, 저런 상황이여도 자전거는 잘못없다 보행자가 왜 자전거 도로 침범해서 걷냐 , 아주 날리나것죠 고로 자전거는 차도나 인도(자전거 도로)에서 아무 잘못이 없다는 겁니다. 법법 따지지 말고 목숨은 하나라는것만 알아두세요 법을 잘지키면 이딴일도 안일어 났겠죠
환타님이 말씀하신 상황이었으면 당연히 자전거를 욕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위에도 글을 썼지만, 다시 말씀드릴께요. 저기 있는 버스처럼 자전거가 행동하면 정말 크게 다쳐봤으면 합니다. "아 이게 위험한 행동이구나. 않해야지."라고 몸에 각인이 되게끔요. 그리고 법법 따지지 말라면서 법을 잘지키면 저런일 않일어난다뇨????
자전거가 법을 지켜서 다니는데 버스가 불법인 '위협운전'한겁니다. 저는 그걸 문제 삼은 것이지,
"자전거는 잘못없다 보행자가 왜 자전거 도로 침범해서 걷냐 , 아주 날리나것죠"
라는 식의 무조건적인 자전거편을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무개념자전거에 대해서는 다시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최우측으로 운행을 해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전거가 차선도 물고있고
버스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운행정지라 전 도저히 이해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