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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기원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스마프폰은 2005 년도 미국의 스티브 잡스에 의해 처음 세상에 발표된것으로 알고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이미 조선 중기에 이 명칭은 널리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조선중기 성종 5년 1462 년경 부터 기록에 의하면


당시에 양반가 도련님들은 자신의 글동무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비에게 심부름을 시켰는데


동무들과의 교류가 많아 지자 이 일만을 전담하는 노비가 생겨났다고합니다..   몸종이나 마름인 "아비"  와는 다른게 이들은 말(馬 ) 이 하는일을


대신한다 하여 이들을 "마종" 이라고 불렀습니다."마종" 이 하는 일은 소식을 재빠르게 전하기도 하고  문서를 나르기도 하는 일이었습니다.


"마종"은 단순히 소식만을 전하는 역활을 넘어서 마음에 드는 처자에게 도령의 마음을 전하는 역활까지 하게 되었는데


작문실력이 별로 없는 도령의 마음을 대필해 주는 능력을 갖춘 노비가 당연히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런 일을 할수 있는 노비는 손이 하는일과


말이 하는 일을 동시에 한다고 하여 손수(手) 말마(馬) 를 합하여  "수마종" 이라 불렀습니다.


수마종은 언문(당시의 훈민정음) 의 모양을 본따 도령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 "ㅠㅠ " "ㅎㅎ" 등  자음과 모음만 가지고


마을을 표현하기도 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마종" 의 재능은 나날이 발전하였는데  소식을 전할일이 별로 없을때는


도령에게 "판소리"를 들려 주기도 하고 "마당놀이"를 보여 주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수마종"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이런 "수마종"을 거느린다는 여간한 부자집이 아니고는 세경을 감당하기 힘들었고 설령 돈이 많다고 해도  이렇게 할수 있는


일이 많은 "수마종" 을 구하기는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판소리,마당놀이,소식전하기,옛이야기 지어 내기 등 많은 용량의  할거리들을


저장할수 있는 수마종은 일반 수마종에 비하여 그 가격이 두세배나 비쌌으니 수마종 상인들은  2년이나 3년 약정을 하지 않으면


수마종을 팔지 않는 지경에 이릅니다. 그리하여  도령들 사이에서는 최신형 수마종을 가진 동무에게 "수마종"을 얻었다 하여 얻을 득 자를


붙여 "수마득(得)" 이라 불렀고  명나라에서 특수 교육을 받은  "수마종" 은 함경도 신포, 평안북도 "온천포" ,선천포" 일대에 밀집에 있었는데


이지역을 통틀어 "수마득포" 라 부르게 되었고   "수마종"을 거느린 도령이 자랑할때면 의례 "수마득포" 샀다 는 말이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수마득포" 해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하여  성종10에 이르러  손목에 새끼줄과 깨진 옥기왓돌로 소리를 내면  현재시간과 날씨 오늘의 운동량  동무들에게 그동안 받은 소식들을


간략히 알려주는 역활까지 할줄 아는 "수마득포"가 출시 되었고 (당시에는 노비도 재산이었기 때문에 물건과 같이 "출시","첨단"같은 서술을  붙었습니다.) 이런 "수마종"을   기와와 瓦 다스릴치  治


자를 "수마득포  와치瓦治" 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엮인글 :

듀얼맨MJ

2015.08.23 16:44:08
*.120.220.92

헐 수마득포 와치 ㅋㅋ (스맛흐폰 워치) 수마종 약정기간 동안 배터리 충전값이 장난 아니겠네요 ㅋㅋ 

메세지 빨리 전하려면 좋은걸 먹여야되남;; ㄷㄷ

낙엽타는불곰

2015.08.23 16:57:36
*.70.57.120

명나라에서 교육받은 수마득과 화기국에서 교육받은 수마득간에 서로 호환이 잘 안되겠네요

아이폰4

2015.08.23 17:05:50
*.196.244.80

이렇게 지어내는것도 정성이네요...

kucky™

2015.08.23 20:36:58
*.246.69.101

아 이런거 20년전에 통신시절에 진짜 많았는데

눈가리면냐옹

2015.08.24 06:05:16
*.149.31.47

아.... 진지하게 읽고 있었어...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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