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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동생이 새차를 사왔어요
영업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따라 짐칸이 좋고 가스라 연료비도 부담이 안들고
그래서 구입한 차는 2000년식 카렌스입니다.
그래서 저는 칭찬을 해줬죠.
그 영업하신분 정말 너의 조건에 잘 맞춰서 선택해주셨다고.
그러면 전 잘하는건가요??
스포츠파크 사장님 얼마전에 고글 및 헬멧을 구입하러 가셨을때
직접 왁싱을 보여주시며 장비는 사는것보다 관리가 중요하다고 누차 이야기 하시고
판매하시던분도 이리 저리 보던 저희들에게 불평불만 한번도 안하시고
잘해주셔서 참 좋게 생각했는데 지난 글을 보고 참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스포츠파크 사장님의 글을 보고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고요.
그런데 대뜸 거지새끼라니.....
위와같은 상황에서도 동생에게 구박안하고(왜 이걸 사왔냐고)
그 영업사원분에게 가만히 있으실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글 적어놓은거 보니 저보다 더 구수하게 이야기 하실수 있을꺼같네요.
우리가 니들위해서 얼마나 빡시게 일하는거 알아??
차 6년동안 세워놓는게 얼마나 힘든건줄알아??
비록 땡볕에 세워놓긴했지만 그정도면 보관상태 양호하고
그당시 최첨단 소재로 만든거잖아~
그럼 가치를 인정해줘야지 왜 거지 쌥쌥이들처럼 난리야??
우리가 우리좋아서 장사하는줄알아??
다 니네 좋으라고 베풀어 드리는거 아니야~~
이거 팔아봤자 얼마 남지도 않는거야~~
그러니까 거지 쌥쌥이처럼 징징대지말고
전문가인 우리가 권해주는걸로 닥치고 구입하면 돼 알았지?
원가 이런건 신경쓰지말고~ 다 저기 거지 쌥쌥이들이 이야기 하는건 구라니까 형말만 믿어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