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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GMP컴퍼니의 사과글을 보며..
솔직히..뭘 사과하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불미스러운 일이라고는 하는데, 뭐가 불미스런운 일인지..
뭐...이런글을 다른분들이 많이 쓰셨으니..넘어가고..
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저역시 사과글에 "진심"이 안느껴집니다.
오히려,댓글들을보고 "아~XX,사과해도 GR이네."이런말이나 안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쉽게말해..이정도로 GMP에대한 신뢰는 무너졌고...그 글에서 진심을 못느끼겠는 1인중 하나인 본인조차.
어떻게하면 GMP의 사과가 진심으로 느껴질까..하는 방법을 생각해봤지만, 마땅히 떠오르지 않네요.
뭐 어떤분의댓글처럼 일일이 댓글에 죄송합니다..하는 사과글을 쓴다고 해서 과연 느껴질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사과글이 장사속이든..진심이든...사과받을 사람조차 어떻게해야 진심을 느낄수있을까하는 방법을
모르는 지경까지 온 이 상황을보며..
다시한번 "신뢰"라는게...특히나 장사꾼에겐 "신뢰"라는게 얼마나 무섭고 귀한건지 세삼 느끼게 해주네요.
PS:솔직히 그냥 포기하시고 "좋아요"찍어준 분들이랑 "형 놀이"하면서 장사하는게 편할꺼라 생각합니다.
헝글 여론에 반응하긴 하네요...
논란의 주인공 본인 사과글도 아니고 헝글 연합세일 직전이라 전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진 않았습니다만....
미묘하네요. 미안하긴 한데~~ 이런느낌?ㅎ
확실히 기존에 아무생각 없이 구매 할수 있는 브랜드였는데
이제는 한번더 생각을 해본다는거 자체가 신뢰랑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