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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에는 그저 필요한 정보만 쏙쏙 얻으러 다니던 1인인데...
뭐 수입업체 샵 관련돼서 전부터 무슨 일이 있었던것같은 분위기인데 파악이 잘 안되네요ㅜ
그 업체나 샵 정보가 궁금한데 여기 물어보면 안되는건가~ 싶어서요a
Bre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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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탑승...
사건의 배경 : 어느 초보분이 스포츠파크에서 이월장비 풀세트를 구매하셨다가, 데크를 정캠버로 바꾸고 싶어 스팍을 다시방문,
1011 얼라인 데크로 교품해 가심.
구매자가 연식이 걸려 환불을 요구하였을때, 스포츠파크에서는 세팅한 상태라 안된다고 함.
이 장비 이가격이면 어떤가요? 하고 헝글에 글 올렸는데,
전후사정을 모르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1011장비를 팔았다는 것에 격분.
마침 스포츠파크는 그 난리가 일어나는 기간이 휴무 및 사장님 부재로 해당일을 몰랐던 듯 함.
해당 사실을 파악한 스포츠파크측은 해당 상품을 전부 환불조치하고, 해당일의 경과와 조치내용에
대해 글을 남김. 이것으로 스포츠파크에 대한 건은 종결.
헝글 게시판이 격분되고 있는것을 알게 된 GMP컴퍼니의 마케팅 팀장(MC 자세)이 해당 건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견을 피력(거지쌥쌥이라는 표현 포함, 샵들의 구조에 대한 지적 포함)
사건의 전개 : 헝글 게시판에서 위 장비의 가치에 대한 논쟁이 전개되고 있을 때, 어떤 비로거께서 위 MC자세님의
페이스북을 링크해 주며 "이거나 봐 병시나~"라고 함.
사건의 절정 : 해당내용이 공론화 되며 많은 유저들이 자신들을 비하한 발언에 대해 격분하며 해당 수입상의
취급품목과 페이스북에 동조한 샵 및 브랜드에 대한 불매의사를 밝힘.
수일이 지난 후 GMP컴퍼니 대표분이 헝글에 사과문을 남겼으며, 그 글에 댓글로 MC자세분과
댓글에 동조한 샵 사장 한분이 사과를 남겼으나, 그 사과의 진정성을 두고 설전이 벌어짐.
마침 그주가 헝글 패밀리 세일이기도 했고, GMP컴퍼니 자체적인 행사도 계획되어 있던관계로,
많은이로부터 행사전 요식행위가 아닌가 하는 비난을 받음.
GMP컴퍼니 행사이후 MC자세분은 일요일에 헝글 패밀리세일장을 방문하여 음료수 제공하며
사과의 뜻을 전함.
사건의 현 상태 : MC자세분은 그 이후 헝글게시판에 1~2일에 한번씩 글을 남기고 있음.
사과여부와 관계없이 많은 유저들은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있음.
사건의 외전 : 그 와중에 플럭스에서 1516시즌 AS정책을 바꾸었으며, 모 샵에서 예판가보다 저렴하게 신상을
판매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의 중심이 조금 옮겨감.
플럭스측은 해당샵에서 상품을 수거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음...
이렇게 정리는 하지만,
그 흐름중에 있지 않았다면.... 아마...
가장 쉬운 방법은 8월 중순부터 게시판을 댓글 많은 글들만이라도 정주행 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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