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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봐야 얼마나 힘들겠어~
라고 생각했어요ㅠㅠ
일은 해서 없애면 되니까요.
근데 사람은 없앨 수 없으니 힘드네요ㅠㅠ
암 걸릴거 같다는 표현 좋지 않은 표현인거 아는데...
저 요즘 진짜 몸에 암세포가 생기는 기분이에요ㅠㅠ
3명이서 돌아가면서 혹은 한꺼번에 절 미치게 하는데 아주ㅋㅋㅋㅋ
어제만 해도 아프다는데 빈말이라도 쉬라고 안 하고 야근을 강요하더라구요.
업계가 이렇다는걸 알았지만 이런 미친x들은 살다살다 진짜 처음이에요.
일이 힘든 것보다 사람이 힘든게 정말 견디기 힘들어서 공채 준비합니다*_*
후~불면 날아갈것 같은 계약직 말고 딱 붙어 있을 수 있는 제 자리를 찾아야겠어요.
취준생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휴..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