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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팔~입니다.
요즘 자게보면 정말 정치판 같네요...
그 정치판의 중심에 제가 있다는점 역시 싫지만....
처음 스텀패드 공구 계획했을때,
모회원님께서
"예전에 헝글에서 공구 진행했던 사람들 모두 시기, 질투 받고 사라졌다.
양팔님이 그렇게 될까봐 걱정된다..."
라고 충고를 해주셨습니다만, 저는 그때
"내가 떳떳하게 잘 하면, 욕먹을 일 없을거다" 라며 공구 진행했었습니다.
허나, 저 역시 머리검은 짐승이라
공구 진행해서 인지도가 올라갈수록 자만심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외톨이보더님의 석연치않은 죽음과 관련한
헝글회원님들의 추측성 글이 모두 잠겼을때,
가만히 있어도 될 것을 굳이 나서서
"왜 자게에서 하고싶은 말을 못하게하냐, 여기는 유신정권시대의 헝글이냐?"
라는식의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물론 "유신정권"이라는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했음에 있어,
그글과 관련된 서포터님께 따로 사과드렸고, 시즌오픈하면 뵙기로 약속했었습니다.
그때 반성하고, 고쳤어야했는데
그 일이 잠잠해지니, 이넘의 머리검은짐승이 또 까불거려서
진흙탕싸움 날 일을 만들었네요...
이번일과 관련해서 자게에 사과글도 두번 올렸고, 그때 저와 언쟁있었던
킁님을 비롯한 몇몇분들께 따로 사과도 드렸습니다.
반성 많이 하고있고, 다시는 쓸데없는 자부심으로 선동하지 말아야지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잠잠해지니 또 이런글이 올라오네요....
인지도없이 맘편히 헝글 눈팅하던 예전이 그립네요...
헝그리보더 스티커 나눔은 왜 했나...., 스텀패드 공구는 왜 했나....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보드가 좋아서 모인 우리 헝글러들...싸우지 말고 잘 지내면 안될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
떼어내기 힘드시면, 제게 연락주시지 그러셨어요...
패드 아깝네요 ㅠㅠ
감사합니다만,
남자분의 하트는 사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모 회원님이 지적하신대로,
나눔하고, 공구해서 얻은 그 "인지도"가 제 발목을 잡네요....
늦은밤 유쾌하지 못한 글 써서 죄송합니다.
마음이 쓰인다는건,
그만큼 헝글에 애정이 있다는 뜻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거로 스트레스 받지않으려 노력할 뿐이죠 ㅎ
좋은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런거 저런거 겪고 나면 나중엔 이런 분쟁자체를 한발 멀리서 보게 되실거에요.
그리고 그 이면을 한번 살펴보기도 하고...
사실... 분쟁이라는게 결국 일반유저의 싸움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권 즉 돈이 왔다갔다하는 큰 그림으로 바라보면 뭔가가 보이지 않나 싶거든요
그게 우리같이 보드를 타는 사람들의 관점은 아니라는 거죠.
잘은 몰라도 서로가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업계의 보이지 않는 싸움일 수도 있어요.
그런 측면에선 사실 대단히 짜증나는 일입니다.
이 또한 잘 지나가겠죠~ ^^
우린 시즌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즐겁게 보드를 타면 되요
여기에 온 이유가 그거 아니겠습니까? ~
그러니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
그리고 사람들은 내가 나를 생각하는것만큼 나를 생각하진 않습니다. (마음의 짐을 좀 더시라고 하는 얘기에요~^^)
어찌됐든 인지도 믿고 까불거린 행동이 없어지는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괴로운겁니다 ㅎ
나이만 먹었지, 행동은 철부지처럼 했었으니까요...
제가 헝글분들께 할 수 있는건,
철없던 제 행동을 사과드리고, 반성하는거....
그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네!!!
오랫만에 렌트 가스차 탔는데, 가스가 없어서....
충전소 찾느라 서울시내 계속 돌다가 방금 집에 왔습니다.
이슈 있는건 알고 있어서, 신호대기때마다 글 봤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고마움의 댓가로 나중에 그 귤 제가 까드릴께요...
술 안먹었어요
일하다가 방금 집에 들어왔어요 ㅋㅋㅋ
이제 자야지요 ^^
자드래곤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
요근래 두달동안
부산 출장건이 세건이 나왔는데,
서울에서 다른 일이 생겨서 계속 다른 직원이 갔네요...ㅠㅠ
다음에 부산나오면, 제가 꼭 가겠습니다!!
예압!!!
감사합니다.
공구 진행은 제게도 뿌듯한 일이였기에, 공구 진행을 후회하는게 아니라,
그 공구로 인해 인지도를 얻고, 망나니짓을 한 저 자신을 반성하고, 후회하는중입니다.
헝글을 많이 사랑하기에, 그 못된 생각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응원말씀 감사합니다 ^^
준준님과 맥주 한잔 먹고 싶네요!
또 언제 볼 수 있나요? ㅠㅠ
자기전에 하나 더 반성하자면...
"나 헝글위해 노력 많이 했어, 노력했으니 나좀 알아줘"
라는 바보같은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자기전에 한번 더 반성하고 자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넵!
집에오자마자 글쓰고, 댓글쓰느라 씻지도 못했네요.
이제 씻고 자려합니다.
찌냥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
네 숨어다닐테니, 찾아보세요 꼭! ㅎㅎㅎ
뵙게되면 커피한잔 해요 ㅎㅎ
에고... 감사합니다 ㅠ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사과 그만할테니 커피좀 줘요...ㅋㅋㅋㅋ
잘 지내시죠?
에공... 헝글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양팔님의 수고로 인해
많은사람들이 기뻐했습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근데 스텀패드를 데크에서 떼어내질 못해서
중고판매할때 딸려갔다는 ㅜㅅ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