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양팔~입니다.

 

요즘 자게보면 정말 정치판 같네요...

 

그 정치판의 중심에 제가 있다는점 역시 싫지만....

 

 

 

처음 스텀패드 공구 계획했을때,

 

모회원님께서

 

"예전에 헝글에서 공구 진행했던 사람들 모두 시기, 질투 받고 사라졌다.

 양팔님이 그렇게 될까봐 걱정된다..."

 

라고 충고를 해주셨습니다만, 저는 그때

 

"내가 떳떳하게 잘 하면, 욕먹을 일 없을거다" 라며 공구 진행했었습니다.

 

허나, 저 역시 머리검은 짐승이라

 

공구 진행해서 인지도가 올라갈수록 자만심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외톨이보더님의 석연치않은 죽음과 관련한

 

헝글회원님들의 추측성 글이 모두 잠겼을때,

 

가만히 있어도 될 것을 굳이 나서서

 

"왜 자게에서 하고싶은 말을 못하게하냐, 여기는 유신정권시대의 헝글이냐?"

 

라는식의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물론 "유신정권"이라는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했음에 있어,

 

그글과 관련된 서포터님께 따로 사과드렸고, 시즌오픈하면 뵙기로 약속했었습니다.

 

그때 반성하고, 고쳤어야했는데

 

그 일이 잠잠해지니, 이넘의 머리검은짐승이 또 까불거려서

 

진흙탕싸움 날 일을 만들었네요...

 

이번일과 관련해서 자게에 사과글도 두번 올렸고, 그때 저와 언쟁있었던

 

킁님을 비롯한 몇몇분들께 따로 사과도 드렸습니다.

 

반성 많이 하고있고, 다시는 쓸데없는 자부심으로 선동하지 말아야지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잠잠해지니 또 이런글이 올라오네요....

 

 

인지도없이 맘편히 헝글 눈팅하던 예전이 그립네요...

 

헝그리보더 스티커 나눔은 왜 했나...., 스텀패드 공구는 왜 했나....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보드가 좋아서 모인 우리 헝글러들...싸우지 말고 잘 지내면 안될까요....?

엮인글 :

엄마찾아원에리

2015.09.21 22:40:25
*.62.188.15

진행하셨던 일에 후회하지마세요

양팔님의 수고로 인해
많은사람들이 기뻐했습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근데 스텀패드를 데크에서 떼어내질 못해서
중고판매할때 딸려갔다는 ㅜㅅ ㅜ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2:55:14
*.199.159.136

말씀 감사합니다 ^^

 

떼어내기 힘드시면, 제게 연락주시지 그러셨어요...

 

패드 아깝네요 ㅠㅠ

엄마찾아원에리

2015.09.21 23:00:12
*.62.188.15

구매자분도 헝글분이셔서 좋아하시더라구요.
잘 보살펴달라는 말과 함께 보냈습니다 ㅠ

급작스럽게 파는것만 아니었으면
연락을 드리는건데 ㅠㅠ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09.21 22:41:01
*.212.212.205

워~~~~~~~~♥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2:55:33
*.199.159.136

감사합니다만,

 

남자분의 하트는 사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2:41:42
*.199.159.136

모 회원님이 지적하신대로,

 

나눔하고, 공구해서 얻은 그 "인지도"가 제 발목을 잡네요....

 

늦은밤 유쾌하지 못한 글 써서 죄송합니다.

보라도뤼

2015.09.21 22:45:18
*.64.135.239

시간이 지나 시즌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모두들 시즌을 즐길거에요


아직은 시즌이 시작되지 않아서 그렇겠죠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2:56:27
*.199.159.136

마음이 쓰인다는건,

 

그만큼 헝글에 애정이 있다는 뜻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거로 스트레스 받지않으려 노력할 뿐이죠 ㅎ

 

좋은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보라도뤼

2015.09.21 23:08:49
*.64.135.239

이런거 저런거 겪고 나면 나중엔 이런 분쟁자체를 한발 멀리서 보게 되실거에요.


그리고 그 이면을 한번 살펴보기도 하고... 


사실... 분쟁이라는게 결국 일반유저의 싸움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권 즉 돈이 왔다갔다하는 큰 그림으로 바라보면 뭔가가 보이지 않나 싶거든요


그게 우리같이 보드를 타는 사람들의 관점은 아니라는 거죠.



잘은 몰라도 서로가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업계의 보이지 않는 싸움일 수도 있어요.


그런 측면에선 사실 대단히 짜증나는 일입니다. 


이 또한 잘 지나가겠죠~ ^^


우린 시즌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즐겁게 보드를 타면 되요


여기에 온 이유가 그거 아니겠습니까? ~ 


그러니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 


그리고 사람들은 내가 나를 생각하는것만큼 나를 생각하진 않습니다. (마음의 짐을 좀 더시라고 하는 얘기에요~^^)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3:12:05
*.199.159.136

어찌됐든 인지도 믿고 까불거린 행동이 없어지는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괴로운겁니다 ㅎ

 

나이만 먹었지, 행동은 철부지처럼 했었으니까요...

 

제가 헝글분들께 할 수 있는건,

 

철없던 제 행동을 사과드리고, 반성하는거....

 

그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보라도뤼

2015.09.21 23:14:07
*.64.135.239

이미 충분히 그러셨고 


사람들도 그 마음을 이해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들은 말과 행동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잠적해버리거나 탈퇴해버리거나 그랬지만


양팔님은 시종일관 사과의 입장과 행동을 보이셨어요


앞으로도 그러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그 마음의 짐을 조금씩 더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 

clous

2015.09.21 22:47:14
*.12.157.100

"비밀글입니다."

: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2:52:36
*.199.159.136

"비밀글입니다."

:

clous

2015.09.21 23:00:56
*.12.157.100

"비밀글입니다."

: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3:02:40
*.199.159.136

"비밀글입니다."

:

GATSBY

2015.09.21 22:49:27
*.149.220.241

양팔님의 열정 식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2:57:08
*.199.159.136

네!!!

DarkPupil

2015.09.21 22:49:39
*.62.229.10

술먹었죠 ? ㅋㅋ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2:53:56
*.199.159.136

오랫만에 렌트 가스차 탔는데, 가스가 없어서....

 

충전소 찾느라 서울시내 계속 돌다가 방금 집에 왔습니다.

 

이슈 있는건 알고 있어서, 신호대기때마다 글 봤고요...

귤좀까죠

2015.09.21 22:51:47
*.62.219.49

저는 정말..눈팅전문입니다만..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2:57:37
*.199.159.136

응원 감사합니다!

 

고마움의 댓가로 나중에 그 귤 제가 까드릴께요...

자드래곤

2015.09.21 22:52:21
*.33.111.86

양팔님은 3자에요

술 그만 드시고 주무세요~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2:54:35
*.199.159.136

술 안먹었어요

 

일하다가 방금 집에 들어왔어요 ㅋㅋㅋ

 

이제 자야지요 ^^

 

자드래곤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

드링킹조

2015.09.21 22:55:23
*.62.163.65

술한잔 하시죠!!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2:58:40
*.199.159.136

요근래 두달동안

 

부산 출장건이 세건이 나왔는데,

 

서울에서 다른 일이 생겨서 계속 다른 직원이 갔네요...ㅠㅠ

 

다음에 부산나오면, 제가 꼭 가겠습니다!!

 

 

드링킹조

2015.09.21 23:12:51
*.62.163.65

콜하입쇼!!!!!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3:14:04
*.199.159.136

예압!!!

youngie

2015.09.21 23:04:35
*.140.197.231

데크 중고로 넘기면서 후배한테
"야, 이 스텀패드 귀한거 알지?" 했습니다.
하셨던 일은 많은 분에게 아직도 즐거움을 주고 있으니 힘내세요!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3:08:54
*.199.159.136

감사합니다.

 

공구 진행은 제게도 뿌듯한 일이였기에, 공구 진행을 후회하는게 아니라,

 

그 공구로 인해 인지도를 얻고, 망나니짓을 한 저 자신을 반성하고, 후회하는중입니다.

 

헝글을 많이 사랑하기에, 그 못된 생각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응원말씀 감사합니다 ^^

부천준준

2015.09.21 23:06:35
*.158.43.61

저역시 고기나눔하며 쪽지로 공격을 좀 받았는데. 여러부류의 사람이 있더군요. 힘내세요~!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3:09:32
*.199.159.136

준준님과 맥주 한잔 먹고 싶네요!

 

또 언제 볼 수 있나요? ㅠㅠ

부천준준

2015.09.21 23:45:46
*.158.43.61

불러주신다면......ㅎㅎ 다만 추석 지나구요 ㅎ

clous

2015.09.21 23:16:23
*.12.157.100

얽! 자기한테 고기 안 준다고 공격했다구요?  ㄷㄷㄷㄷㄷ

부천준준

2015.09.21 23:46:48
*.158.43.61

영업 한다니 주변 아는사람한테만 나눔하네  이런 맥락이엿죠 ㅎㅎㅎ 이젠 지난일이자나요! ㅋㅋㅋ ㅠㅠ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3:06:45
*.199.159.136

자기전에 하나 더 반성하자면...

 

"나 헝글위해 노력 많이 했어, 노력했으니 나좀 알아줘"

 

라는 바보같은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자기전에 한번 더 반성하고 자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찌냥

2015.09.21 23:11:48
*.136.153.105

토닥 토닥 주무셔요~~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1 23:13:37
*.199.159.136

넵!

 

집에오자마자 글쓰고, 댓글쓰느라 씻지도 못했네요.

 

이제 씻고 자려합니다.

 

찌냥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

반쪽보더

2015.09.21 23:15:02
*.201.229.35

이번 시즌 하이원에서 뵙겠습니다. 꼭.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2 10:26:42
*.234.223.171

네 숨어다닐테니, 찾아보세요 꼭! ㅎㅎㅎ


뵙게되면 커피한잔 해요 ㅎㅎ

카빙이뭐지?

2015.09.21 23:15:40
*.10.23.245

자 60일만 있으면 슬롭이 펼쳐지고 전 헝그리 스텀패드를 사용 할꺼고 그게 팩트 입니다. 고맙습니다.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2 10:27:00
*.234.223.171

에고... 감사합니다 ㅠㅠ

hello072

2015.09.21 23:21:46
*.175.101.35

헝글위해 뭐라도 하고 1초라도 오만해져봤음 좋겠네요..

이건 뭐 가진 능력이 없으니까 도움주는건 하나도없고 맨날 받기만하니 민망하기까지 합니다;;;;

좋은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죠..

양팔님 주변에 응원해주는 사람들좀 보세요.

본인이 얼마나 가치있는 사람인지 알게될거에요^^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2 10:27:20
*.234.223.17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코피쑤한잔

2015.09.21 23:29:40
*.223.118.15

응원합니다.
사과 좀 그만하세요!!!ㅋㅋ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2 10:27:46
*.234.223.171

사과 그만할테니 커피좀 줘요...ㅋㅋㅋㅋ


잘 지내시죠?

코피쑤한잔

2015.09.22 14:16:39
*.62.219.74

맥주한잔 해유~

워니1,2호아빠

2015.09.22 00:14:14
*.223.11.178

시즌이 다가오니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네요
지난 시즌부터 양팔님이 헝글에 하신일은
정말 잘하신 일이에요
누가 그렇게 할수 있겠나요..
항상 응원 합니다

블루 정상에서 라면이나 한사발 해요 ㅎ

Brembo

2015.09.22 04:44:32
*.170.174.48

고생많으십니다..

헝글이 더 장수사이트긴 하지만,

요즘들어, 지동연의 큰 동호회하나가 망해나갈때 분위기가 솔솔 풍기네요..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5.09.22 10:28:32
*.234.223.171

에공... 헝글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파머

2015.09.22 05:15:16
*.187.47.22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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