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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3만 5천원을 더 들여서 말이죠.



20150924_181441.jpg


3만원에 구입한 캔디 그라인드 자켓입니다.


저기저 왼쪽 포켓에 달린 로고 외에는 앞에도 뒤에도 아무것도 없어요...


무지무지하게 심심한 옷인데, 시즌 초랑 시즌 말에 입을려고 샀어요. 홑겹은 아닌데 얇은 편이라.. 방수도 되고..


20150924_181654.jpg


너무너무 심심해서


패치를 샀습니다.


심슨 내외랑 아들내미..


20150924_190835.jpg


순식간에 완성이죠


섬유접착제로 붙인 다음에 다리미로 지져줬습니다.



20150924_190858.jpg


그리고 이건 등짝..


원래 FOR 대신에 숫자 4를 샀어야 했는데


제가 잠시 미쳤는지 숫자는 안 샀네요.


그래서 덤으로 딸려온 14가 써져있는 패치에 마나님이 유성매직으로 1을 지워서 부착


더 없어보이고 좋습니다.


후회가 될랑말랑 하는데


그래도 가슴팍에 붙은 바트가 위로해 주네요. 절대 그럴 놈은 아니지만..


gomad

2015.09.24 20:17:30
*.62.213.69

리사한테 왜그러셨어요 ㅠㅠ ㅋㅋㅋ
매기는 ㅠㅠㅋㅋㅋㅋㅋ

pepepo

2015.09.24 22:17:06
*.157.100.77

리사는 심슨가에 살기엔 너무 똑똑해요..

깃쫄깃쫄

2015.09.24 21:40:07
*.62.163.98

아..ㅋㅋㅋㅋㅋ 더 없어보이고 좋습니다에서 빵터졌네요ㅎㅎㅎㅎ

pepepo

2015.09.24 22:17:31
*.157.100.77

너무 없어보여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코끼리보드

2015.09.24 23:03:23
*.253.2.14

패치 어디샀는지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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