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서 나온글임을 밝혀둔다.

많은 보더들이 정자세!!정자세!!를 외치며 정자세에 집착하는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
물론 보드를 입문하는 과정에서 정자세를 배우는것은 필수겠지만 중급이상의 실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세가 좋다 나쁘다를 따지는건 무리가 있다고 본다.

어떤보더는 "프리스타일에는 정답이 없다" 라고하고 또 어떤보더는 "아니다" 라고 하는데
어차피 많은이들의 본보기가 되는 강사나 프로보더가 될것이 아니라면 나는 "프리스타일에는
정답이없다" 에 의견을 같이한다.말그대로"프리"아닌가? 스탠스에도 정해진건 없고 보드길이
역시 정해진건 없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각과 길이를 추천하는 것이지
꼭 그것이 자신에게 맞는것은 아니다. 자세역시 그렇다고 본다."정자세"라는것이 그자세였을때
가장 안정적이며 가장 효율적이란 것이지만 그것역시 많은사람들의 평균적인 이야기지 모든이
에게 들어맞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다.사람마다 키가틀리고 몸무게가 틀리고 팔길이 다리길이
허리길이 머리크기 등등 수많은 사람들의 몸둥이가 똑같지는 않다.그런데도 모두에게 똑같은
정자세를 고집하는건 잘못된게 아닐까? 한예로 허리가 눈에뛰게 긴 사람과 눈에뛰게 짧은사람
이 보드를 탄다고 볼때 허리가 긴사람이 좀더 구부정해질수 밖에 없다.그에게 무리하게 허리를
펴라고 한다면 그것은 구피스타일의 보더에게"구피는 안좋아 레귤러로타"라고 하는것과 무엇이
틀린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며 많은 보더들을 보고있으면 보드교본같은 정자세로 내려오는 사람보다
약간 구부정한 자세로 재미있게 타고내려오는 사람들이 더 멎져 보이지 않는가? 약간 음습해
보이기도하고 힙합스럽기도하고....나만 그럴지도 모르는 일이다.
jp를 보자.누가 그에게 보드를 못탄다고 할수 있을까? 모두가 인정하는 프리스타일의 대가이다.
jp스타일 혹은 jp간지 라는 말이 나돌정도로 그의 라이딩스타일은 특이하다.많은 사람들이 그의
얼굴은 못알아봐도 보드타는걸보면 아~jp구나 하고 알아볼것이다. 그의자세를 보자. 구부정한
허리에 움추린 어깨 뒤로 빠지는 엉덩이.보드교본이라면 jp사진을 올려놓고 그밑에 "틀린자세"
라고 나와도 될법한 자세다.하지만 그것이 위험해보이는가?? 어색해 보이는가?? 아니다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이며 그에게는 가장 멎있는 스타일이며 그만의 테크닉인 것이다.
이글의 카테고리가 테크닉인것도 바로 저런 이유에서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요약해보자. 정자세로 라이딩을 하기위한 노력은 당연하지만 거기에 집착
하지는 말자.노력하다보면 분명 자기만의 스타일이 나온다.자기만의 스타일을 자기만의 테크닉
으로 바꾸자 굳이 거기서 벗어날 필요는 없다.
당신이 정자세를 위해 노력하며 자신만의 라이딩 스타일을 찾았다면 그자세는 누가봐도 어색
하지 않은 자세라고 과감히 말하고 싶다.당신이 어떤경사도 두렵지않을 정도가 되었다면 정자세
에 신경쓰는 시간을 줄이고 재미있는 트릭을 연마하며 내려와라.리프트비가 얼마고 대기시간이
얼마인데......그것이 보드를 수십배 더 재미있게 즐기는 법이다.
그런 당신에게 만약 누군가가 "자세가 안좋다" 라고 한다면 가볍게 코웃음을 치며 이야기해주자
"그게 바로 내 스타일 이야 !!!!"



엮인글 :

은철이

2003.12.23 14:04:56
*.147.99.201

좋은글입니다...
원츄!!!
그게 프리스타일이죠...프리스타일

도풀갱어

2003.12.23 14:25:04
*.33.117.47

저두 원츄세워드리구 갑니다...!!

크림슨

2003.12.23 14:32:44
*.72.187.36

내 스타일 이야
원~~츄~~~~~~~~~~~~~!!!!!!!!!!!!!!!!!

우지 + 感じ

2003.12.23 14:53:23
*.64.1.162

오 굿~ 고정관념을 버려야 앞서가는 보드기술이 나오지 않을까요 ^^; 저두 가장 중요시 하는건 새로운 기술과 라이딩 을 개척 해나가는거라 생각합니다. 제일 어렵고 힘든 자기와의 싸움이죠.. 왜냐.. 메뉴얼이 없으니깐 ^^ (자신이 새롭게 써내는 메뉴얼을 남이 본다면 참 즐겁겠죠?)

나반

2003.12.23 14:59:59
*.149.229.88

초등학생이 마구잡이로 그림을 그린것과, 화가가 추상화를 그린것과 똑같다고 봅니까?

마찬가지로 초보가 엉성한 폼으로 타는것과, 고수가 정석자세를 탈피하여 자기 스타일을 찾은것과는 틀립니다.

초보일때는 정석자세를 익숙할때까지 연습 한 다음에, 자신에 맞는 자세를 찾아나가는 것이지.
처음부터 자기 마음대로 자세 엉망으로 타는것이 결코 실력향상에 도움도 되지 않을뿐더러..
보기에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정석부터 익히십시오.

막보딩

2003.12.23 15:41:10
*.178.177.136

좋은 글입니다! 원츄 쌔웁니다!
나반님 글도 일리가 이씁니다만. 화가는 프로지만 초등학생은 걍 초딩이자나요
프로보더가 되실게 아니라면 자세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카빙이 먼지도 모르고 아무렇게나 점푸하고 몸으로 착지 하고도 즐거웠던
옛 시절을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자세에 집착해는 제가 안탁갑습니다...

wadi

2003.12.23 15:49:44
*.222.246.5

요즘 상당히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몇해를 보더로 지내고있습니다.. 자세에 대한 압박이 심하군요. 나름대로 즐긴다" 에 올인입니다. 저또한 자뻑으로 배웠습니다. ^-^/

가르샤

2003.12.23 16:08:43
*.76.251.84

중간에 추상화이야기가 나와서 미술밥을 먹은 사람으로 간단히 한마디 하자면,

추상화가일수록 자연주의풍의 교육과정을 반드시 거칩니다. 유명한 추상화라는 건 절대로 스스로 터득해서 그릴 수 없는 것입니다. 모두다 오랜 정석의 과정을 거치고 난 이후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게 되는 거죠. 우리가 잘 아는 피카소가 학생때에 그린 드로잉과 크로키, 사실주의 그림들을 본 적이 있습니까? 해부학의 이해가 정말 엄청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장이 되는 거죠.
'배움의 과정없이 스스로 터득한다...'라 아무도 그것을 추상화라고 보아주지 않습니다. 낙서일 뿐이죠.

프리스타일은 누구에게나 프리스타일입니다. 자기가 좋은 대로, 원하는 폼으로 타는 게 가장 좋죠. 누가 뭐라 그럴필요도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단, 상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충실한 기본기를 닦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상급으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상급이니 중급이니 다 필요없이 그냥 나만 재밌으면 최고다 라면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타면 되지요.

Natural

2003.12.23 16:13:55
*.126.98.141

프리스타일은 말그대로프리입니다..그러나 누가봐도 폼이 엉성하다고 느껴질정도라면 고칠필요가있겠죠..물론이것도 그사람맘이지만요..

라묜궁물

2003.12.23 16:32:11
*.51.1.248

글쎄요. 자기만의 스타일 물론 좋습니다.
누가봐도 기본기를 갖춘 안정된 라이딩만 할수 있다면여.

얼마전에 테니스의 과학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주 명성을 날리던 유명했던선수들이 안좋은 폼으로 인하여 잦은 부상과 싸우다
선수생활을 관두게 될만큼의 위기를 겪다가
결국 다른선수들의 장점이되는 포인트들(완벽한폼의 서브등)을
컴퓨터로 분석하고 폼을교정해나가서 자신의 장점은 살리며 틀린자세를 교정하여
훨씬더 좋은성적을 거두게 되더군요.
결국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겁니다.
자신만의폼을 유지하여 오랜경험과 노력으로 90이라는걸 이룰순
있겠지만 자세등에서 결정적인 단점을 가진경우 능력은 100을 할수있는데도
스스로 90에 머물수있다는것이지요.
물론 90을 이룬 jp는 40~50인 우리보다야 당근 경지로 보이겠죠.
저역시 jp같은 외국보더들은 외계인처럼보일정도로 잘타는것 압니다.
하지만 jp도 좀더 자세를 교정한다면 지금보다 더 뛰어날수도 있겠죠.
어느정도 경지에이르지 않는이상 누가봐도 불안정한 라이딩을 한다면
"자기만의스타일"이라는 말은 무색해지겠죠.

aAF

2003.12.23 16:45:55
*.37.154.6

저도 보드는 프리스타일이란 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자신에 라이딩에 문제점을 말하면
보드는 프리스타일인데 무슨상관이냐 이런식으로 대응을 하죠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프리스타일은 어깨를 닫을수도 열수도
허리를 필수도 구부릴수도 있으면서 어깨를 닫고 허리를 구부리고 타는건
프리 스타일이라고 할수 있지만 허리를 구부리고만 어깨를 닫을수만 있으면서
그것이 프리스타일이라고 한다면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말하는 정석이라고 불리우는 자세가 가능한 상태에서 정말 자기 자신이
편하고 좋은 자세로 탄다면 그것이 바로 프리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상화 비유는 상당히 좋은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피카소에 그림도 반고흐에 그림도 그들은 상당한 기본기가 있는 상태에서
그려진 그림이기에 사람들이 그들을 거장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기본기를 충실히 하는게 정말 지겹고 힘든일일지도 모르겠지만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눈보라

2003.12.23 16:54:04
*.94.44.1

잘생각해보세요~ 격투기와 킥복싱의 차이이고, 범생과 날라리의 차이..ㅋㅋㅋ
무협지의 정파와 사파의 내용과 비슷합니다
정석을 중요시하는건 더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정파스타일이고
프리스타일은 스스로 느끼고 즐기는 사파스타일이라구 보이네요~ ㅎㅎㅎ
서로 좋은점을 인정하고 수용합시다~ 대한민국 보더짱!~

없음

2003.12.23 17:39:32
*.186.159.227

중급이상 보더들이라 함은 카빙정도는 바탕에 깔린정도의 실력을 의미하는것인가요?
저는 비기너에게 보드를 가르칠때 가장 강조하는것이 허리입니다.
허리가 굽으면 처음엔 실력이 빠를지 몰라도 카빙정도 가게되면 상당히 힘들어하더라구요.
중심이 잘 무너지니까요. 게다가 허리교정은 실력이 늘어도 잘 되지도 않고 말이죠.
중급이상 보더라면 그런 bbp자세가 중요하지는 않겠죠.
말씀하신 그대로 프리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드타시는 분들이 중요하다고 여기시는것 중의 하나가 또 스타일[뽀대, 간지, 폼]이지 않습니까?
한사람의 라이딩에 대하여 그사람과 친분이 있는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 멋있고 안정적이게 라이딩을 할수있을까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합니다.
그 조언의 내용을 받아들여 고쳐가면 결국엔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정자세[bbp]가 나오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그 정자세는 아주 기본적인 몇가지가 베이스가 되겠고 그 위에 그 사람만의 개성이 더해져 어떤 스타일이 나온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양치기

2003.12.23 17:58:15
*.196.198.40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좋은 예가 될수 있을듯 합니다.. 그녀석들 타격폼 아주 난리입니다. 턱은 당기고 겨드랑이 붙이고 중심은 뒷다리에 두고 다리는 어깨넓이..등등 표준자세에 일치하는 넘들은 눈을 부비고 찾아도 한둘 나올가 말까죠.. 하지만 정작 임팩트 순간엔 가장 이상적인 자세들을 모두 취하고 있죠. 머리고정, 시선은 공, 중심은 뒤에 남아있고..허리회전은 빠르게 등등.. 자 무엇을 이야기 하는걸까요?
아무리 프리스타일이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기본을 따라야 한다는겁니다. 카빙으로 치고 나갈때 제대로된 다운(프레셔)이 일어나지 않으면 (제가 매번 당하는) 엣지가 튕기면서 슬로프를 나뒹굴겠죠..

모두 스포츠의 기본은 자세이죠. 자세가 좋아야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지 않고 기술습득도 원할하며 부상도 생기지 않습니다. 기본을 알고있는 프리스타일과 기본도 모르는 프리스타일(이라고 부를수 있는건지?)은 천지 차이라고 봅니다.

ㅋㅋㅋㅋ

2003.12.23 18:45:17
*.117.255.202

오랜동안 타다보면 불필요한 부분은 저절로 없어질듯....진화론~~^^
(존나 오래 타야하나?)

도곡동보더

2003.12.23 19:51:31
*.39.47.234

배우는 단계에는 꼭~!! 정자세를 취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첨부터 정자세를 안잡으면 후에 고급기술을 배우기 힘들죠..(고급기술이라 해봤자.별로 없지만서도^^) 고급기술을 배우고난후에는 내 스타일이야~! 라고 하시면..멋지죠^^

Junone

2003.12.23 20:38:36
*.154.137.54

모든 스포츠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보드도 스포츱니다... 좋은 자세는 몸에 익혀둘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프리스타일은 그 다음이죠.. 잘못된 자세로는 한계점에 반드시 부딫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하하™

2003.12.23 20:53:27
*.236.3.241

흠.... 제 생각은 한번쯤은 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현재의 라이딩 방식과 다른 어떤 느낌인지 어떤 장점과 어떤 단점이 있는지...
한번은 느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후에 원래 자신의 폼으로 돌아가던...
아니면 자신의 폼에 정자세의 장점을 추가하던...
것도 아님 정자세로 타던...
아무리 프리스탈이라도 시도도 안해보는것은 반대입니다...
그 나름대로 정자세라 불리는 이유는 반드시 있으니까요...

특히나 초보~중수까지는 정자세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세뿐만 아니라 원리까지도...

그 이후에 발전되면서 취할지 말지는 본인의 자유의사죠...

보더보더

2003.12.23 21:26:43
*.207.95.154

맞아여 이리저리 잔소리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고 짱나여~~~~~~~~~~원츄~~

...

2003.12.23 22:11:40
*.245.247.61

아무리 그래도 BBP유지는 당연한겁니다.

Derek

2003.12.23 22:12:48
*.169.72.154

자기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자세로 타면 되죠. 대신 효율적이냐 그렇지 않느냐를 따질 때는 얘기가 달라지겠죠. 아무리 멋있고 프리해도 바인딩 풀고 탈 순 없듯이~ 그러나 아주 좋은 글이었습니다.

여정민

2003.12.23 22:43:59
*.241.151.50

용안님께서 하신 말씀은 어느 정도의 카빙 수준에 이른 분들에게 해당되는 거 같습니다.
초보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기본기를 쌓은 후에 해당될 듯..

2003.12.23 23:38:18
*.98.191.25

옳소....나도 한표.....정자세 고집하시는 한심한 인간들이요..자기가 알고 잇는게 진짜 정자세인지 어떻게 알까? 보드가 처음 나오면서 부터 정자세 를 만든것도 아닌데..
다들 자기한테 편한 자세를 만들어 가는것 아닌가
이세상엔 정답이란 없소 다만 경험과 역사가 계속해서 공존할뿐이죠....내침겜에 제가 뮤지컬을 하는데
배우들보면 춤의 기본이 발레다 뭐다 ㄱㅡ러는데. 히합하는 사람들보면 또 그게 아니거든요...절때 기본과 정답은 정해진게 아니라고 봐요.수영선수도 수영장에서 수영할때야 스피드를 위해서 자세에 신경쓰지만 바다에서 수영할땐 자세 신경쓰나요 그러다 빠져죽을라고...
바다에선 살아남을려고 체력분배에 더 신경을 쓰겠죠..경기를위한 스피드를 위한 카빙엔 어떤 자세가 필요하겠지만 몇키로도 도ㅔ지 않는 우리나라 슬러프에서 아무리 빨리 내려와봐야 리프트 줄만 슬걸....
그것보다 즐기며 따지지 ㅁㅏㄹ고 프리스타일로 자기 스타일 만들면서 타는게 더 재미있지 ㅏㄶ을까요?...나중에 자세에 국한대면 스트레스 받아서 보드 못탈겁니다..님들...
난 내 스타일로 먹고 나~`
난 내 스타일로 말하고~
난 내 스타일로 살지 ...
그게 바로 내 스타일 이니깐..
왜?
난 소중하니깐.(정준하 버전).

2003.12.23 23:41:31
*.98.191.25

한마디 더 ..다들 정자세라고 고집하는사람...도대체 그게 어딨에 나와있어요? 교과서라도 있나요..
만약 있다면 그거 누가쓴거에요?

2003.12.23 23:43:56
*.98.191.25

하지만 기본이 중요한건 사실입니다..근데 그 기본이 무엇이냐지요? 전 자세보다 보드와 내가 얼마나 일치하느냐 왜 역엣지가 걸리나 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다고보죠

없음

2003.12.24 00:02:07
*.186.159.227

정자세를 고집한다고 다 한심하다고 흑과 백으로 보시면 안돼죠. ^^;;
그리고 힙합에도 기본은 있습니다. 비트에도 기본은 있습니다.
또한, 수영의 예를들면 바다에서 수영할려고 체력안배하는것 그것이 기본자세 아닐까요?
기본자세란 여러사람들의 경헙상의 효율성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이게 밸런스가 잡힌 자세라고 말하지는 않거든요.
어떠한 효율성에 의거한 자세입니다.
제가 지식이 짧아 글로써 자세히 설명할수는 없지만 김현식프로님의 강좌를 듣고있자면 자연스럽게 아~하고 탄성이 나오게 됩니다.
전 솔직히 헝글의 칼럼으로 배워서 카빙까지 올라가게 돼었습니다.
혼자했지만 다행히 제가 한 자세가 그 기본자세에서 벗어나지는 않았더군요.
요즘은 김현식님의 초급과 중급강좌를 다시 열심히 보구 있습니다.
제가 지나온 베이직턴 너비스턴 이 왜 그렇게 해야되는것이며 왜 그런자세를 취해야 되는지 잘 알겠더라구요.
카빙이 단지 빨리내려오기위한 힘의 손실을 줄이기위한 것만은 아니라고 다들 생각하실껍니다.
우리나라 슬롭이 작고 사람이 많기위해서 카빙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드와 그 보드를 다루는 사람이 하나가 되기위한 과정의 일부가 효율적인 카빙이 아닐까요?
내가 마음먹은데로 보드가 향하는 그 반응시간을 최소화하는 과정이 카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글임을 밝힙니다.

Remnant

2003.12.24 00:02:33
*.102.101.193

옮소! 젠장 정자세 고집하다 보니깐 타고 내려올때 보드처음 탔을때 느꼈던 그재미가 없더라구요 자세교정에만 신경쓰니깐요!! 자세 같은거 신경쓰지말고 내 스타일데로 즐기면서 타는게 보드라고 생각합니다!
보드는 즐기는거죠!! 프리스타일 예아~

없음

2003.12.24 00:03:50
*.186.159.227

자세가 제대로 나와서 어느정도의 수준이 되면 역엣지 알걸릴텐데요...
라이딩만으로는 역엣쥐 걸리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철근28호=改=

2003.12.24 01:40:32
*.177.50.22

정자세는 처음부터 잘 배우고 익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야죠. 그게 진짜 프리스타일이죠.

위에 역엣지 예기가 나와서 한마디 더 쓸께요. 우리 사부님 왈.
"라이딩이 제대로 되면 역엣지 걸릴일이 없읍니다.
더군다나 그게 제대로된 카빙이라면 역엣지의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까울걸요..."

.

2003.12.24 02:15:16
*.204.168.121

강요할 사항은 아닌거같네요
언젠가는 필요하다는걸 알겠죠...헬멧처럼...

두기보더

2003.12.24 02:20:23
*.249.21.237

교과서에는 없을지라도
많은 분들이 몸으로 경험하였던 부분들의 집합체가 바로 '정석'이라는 것이겠죠.
처음에는 어떨지 몰라도 일정수준까지 도달하기위해서는
정석대로 배우는것이 가장 빠른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론리보더 ~ ♪

2003.12.24 09:50:41
*.83.120.201

한국의 정자세와 일본의 정자세가 틀리고
보드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도 국가나 시기에 따라 정자세라는 것은 항상 진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범위내에서의 변화일뿐 가장 기본적인 것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스노보드에 교과서가 없을지는 몰라도 과학적으로 풀이된
각 슬롭상태에서의 프레싱 방법이나 라이딩 방법등은
이미 정례화 된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굳이 자시 스탈로 가신다는데 뭐라고 할순 없지만
뭐든지 기본이 있고 개인기가 첨부되는 것입니다
기본없는 개인기는 곧 한계에 직면하게 되는건 누구나 아는 이야기죠

보리

2003.12.24 09:51:38
*.150.178.71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균형과 자세에 있다고 봅니다. 태권도나 권투 같은 격투기에서도 자세는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 그냥 치고 받고 싸워도 되는데, 왜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많은 선각자들의 경험상 그 자세가 가장 균형 유지하는데 좋고, 부상이 적으며 효율적이기 떄문입니다. 자신이 고급이 되어서 여러가지 품세를 모두 이해한 후에는 자신만의 품세를 만들어 낼수 있겠죠. 그 전에는 더럽고 아니꼬와도 자세를 중요하게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글이 두서가 없네요...ㅡㅡ;;;)

터프가이

2003.12.24 09:58:14
*.221.129.62

글의 내용..
코멘트들을 봐서는...

토론방게시판이 적당할듯 싶네요.

CABCA

2003.12.24 09:58:49
*.92.196.17

현재 가장 정석화 되어있는 것이 CASI 교본이죠...

국내에서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듯 해요...너무 집착을 하는 듯한...

그렇지만, CASI 교본만큼 잘 정리 되어있고, 또 잘 발달된 이론도 없는 편입니다.

기본을 모르고, 감히 프리스타일을 논할 수 있을런지요?

네...그렇습니다.

즐기면 됩니다.

외국의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눈을 접해서 보드만 신으면 날아다니지만, 라이딩 자체는 솔직히 영 아니지요.. 물론 그래두 슬롶 적응력이나 도전의식은 강하지만요...

마치, 바닷가에서 자란 아이들이 폼은 아니라도, 바다에서 맘껏 떠다닐 수 있는 것 처럼요...

스노우보드의 기본은 FUN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WHO DRIVES?'이죠... 내가 보드를 다루느냐, 아님 보드가 나를 다루느냐...

처음 입문시 느꼈던 그 FUN을 훨씬 넘어서는 새로운 FUN을 찾기 위해서는 기본을 습득하고, 내가 보드를 다룰 수 있게 되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상급데크 사놓고, 데크가 하드하고, 캠버가 높아서 탄성이 좋고, 사이드컷이 짧고, 유효에지가 길어서 카빙에 좋다는 등의 어렴풋한 이론만 늘어놓지 마시고, 실제로 데크의 리바운드를 느끼면서 라이딩시 이상을 감지하고, 자세를, 라이딩 단계를 다시 곱씹어보면서 바인딩 위치도 다시 세팅하는 등 보드를 컨트롤 하기 위한 노력은 기본자세를 완전히 흡수 후, 더 나은 단계로 가기위한 보드의 매력에 푹빠진 사람의 모습입니다.

기초도, 기본도 모르고 단순히 프리스타일만을 외치시는 분!!! 자신이 못타는 것에 대한 자기 위로가, 자기 최면이, 자기 변명이 아닐까요?

CABCA

2003.12.24 10:00:43
*.92.196.17

아참...한가지 더요...

보드의 기본 이론은 스키이론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교과서는 많습니다...

김진태

2003.12.24 11:06:08
*.126.60.225

다덜 맞는 말씀 좋은 말씀들만 하시네염.......

프리스탈이란 보드를 탄다면...자기가 타는것에 만족을하고..부족한거 고쳐나가고....
배워나가고.....뭐이런것이 프리스타일이 아닐까 요.^^.?.

[풍]마이어

2003.12.24 11:11:31
*.237.249.174

읽다보니 문득!!!!!! 정자세인데....다른 님들은 보드를 처음 입문하는 친구분이나 동료를 가르칠때...어케 가르치는지요?...처음부터 보드는 프리스탈이야~~~~!!^.^그러니 그냥 엣지잡고 내려와~~~그러고? 끝나나요?..아님 bbp자세부터 정확하게 가르치시나요?...저는 초보를 가르치더라구 정자세(bbp)를 가르칠수 밖에 없던데여...달리 가르칠수 있는 방법이 따루 있는지?...베이직 슬립을 가르치는데...보드는 프리야~~~그럴순없구..정면보고 양팔벌리고 허리표고.....암튼 정자세밖에 모르는것 같네염...캬캬~~~~~~~!!

[풍]마이어

2003.12.24 11:13:07
*.237.249.174

멋진 칼럼이네염....^.^

雪國

2003.12.24 11:19:39
*.159.231.142

자세.......
스노우보드는 스키에 기초를 두고있는것이 맞습니다
북유럽 스타일은 자연설에 유리한 스타일로 가슴을열고 탈수있도록
자세를 만들어놓았습니다
프랑스 왕립등산학교 엔사 의 크리닉을받을때
산에서 내려올때 그런부분들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더군요
그리고 북미스타일의 카시에선 비클질된(정설된) 슬로프를 가장안정적으로
내려오는 방법을 체계화시켜두었습니다
물론 북유럽에도 북미스타일이있고 북미에도 북유럽스타일이있습니다
일본이 믹스된 그들만의 스타일을만들었고
우리나라는 카시 교본을 번역하여 스키협회 소속강사교제로 쓰고 있습니다
거의 인공설이고 파우더보단 아이스쪽에 더가깝기때문에 북미스타일이 더 잘맞는것같네요
만약 프리스타일이라고 프리하게만한다면 강사가 있을필요도 없겠죠
모두 개인의 마음이지만 제 주위에도 그런분들이많습니다
자세를 봐달라고~~ 그건 좀더 좋은자세를 갖기위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본의 틀안에서 자신의 스타일을갖는건 더할나위없는 발전이겠죠~~~
그리고
자세라는게 안전과도 밀첩한 관계가있다는점을 잊지마시고
안전보딩 하시길 바랍니다~~~


NBB

2003.12.24 11:28:17
*.124.73.182

모든지 기초가 없이는 자기만의 스타일이 나올 수 없습니다.
일단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게 순서일듯 합니다.

정자세가 갠히 나온게 아니랍니다.
아무리 잘타는 고수들도 라이딩 도중 불안해 지면 팔 들립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기초를 다지는거지요.

넘어지는걸 보면 기초가 튼튼한지 알 수 있습니다.

모든건 순서가 있는겁니다.

opop

2003.12.24 11:46:23
*.120.67.64

수영을 혼자 배워 봤습니다.아니.. 걍 혼자 해봣습니다.
일단 물에 뜨긴 떳으나... 이내 가라앉는 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영은 잠수만 합니다 ㅡ_ㅡ;; 머 누군가 나에게 갈켜 준다고 하지만.. 필요없다 합니다.

이게 올바른 방법일까요?

스노보드는 절대 프리스타일을 추구하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기본이 없는 대략적인 프리스타일은 존재하지 못합니다.
막스타일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나을겁니다.

기본이 섰을때 그 기본이 제대로 갖추어 졌을때 기본을 어기지 않고 변형을 하면서
자신만의 프리스탈이 갖춰 집니다.

6년간 보드를 타고 3년간 슬럼프에 빠져 있다가 올해 겨우 다시 감을 잡고 타고 잇습니다.
이제 겨우.. 나빠졌던 모든걸 버리고 새로운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안에 다른 세상이 있더군요..

님의 글은 마치..
빠이푸는 기초없이 타도 된다라는 의미와 비슷해 보입니다.

스위치 카빙을 기본전제로 하는 파이프는 .. 일반인들은..
들어가서 배우면 된다고 합니다.

높이 날고 싶으십니까?
그럴려면.. 스위치 카빙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재미를 추구 하는 사람과 .. 그이상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걍..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의 글로 보이는 군요..


그이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님의 글은 독약입니다.

부작용

2003.12.24 11:52:59
*.72.119.206

^^ 엘리트 체육을 해본 사림들은 잘 알겁니다~ 기본기의 중요성을.......결코 기본기 없이는 아무것도 안된다는것을.....전 엘리트 체육을 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체육과를 다니면서 여러 종목들을 배우면서 느낀건 기본기의 중요성이져~ 심지어 라켓을 잡는 그립조차도 말이져~ 물론 레저로써 즐기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나만 만족하면 상관없다는 생각은 말이져 결국 자기 합리화 로밖에 생각이 안되네여~ 나중엔 결국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자신의 자세와 기본기를 생각하게 될거에여~ 아님 말구여~

KOON

2003.12.24 12:02:17
*.6.70.111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 다닐때 자율학습이란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데 정말 자율학습입니까? 프리스타일이라고 해서 정말로 자신의 맘대로 타도 되나요? 언어적인 함정에 빠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KOON

2003.12.24 12:02:30
*.6.70.111

아무리 자신의 스타일을 갖고 있는 프로라 하더라도 가르칠 때에는 정도를 가르칠 것입니다. 기초와 기본을 배우고 난 후에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또한, 고수들이나 선수들의 스타일들이 정형화 될 수도 있습니다. 허리 굽히고 타는 것이 모든 보더들의 스타일이고 더 효율적이라고 인정받으면 아마도 허리굽히고 타는 것이 정형화(정석) 되겠죠. 그러면, 또 어떤 사람이 나와서 이러겠죠. "프리스타일은 내 맘대로 타야 한다. 난 허리펴고 탈끼다." ^^;

박정호

2003.12.24 12:28:06
*.252.102.104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폼이다. 이런 말 누구나 아는 말 아닌가요?? 대다수가 인정하는 정석을 무시하고 그냥 자기 맘대로 탄다..... 음 ..... 모 그런게 재미가 있음 할수 없는 일이지만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건 단순히 자기 합리화말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정석에 충실하면서 조금씩 자기에 맞는 폼을 찾아가며 개성을 추구하면서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낄때 오는 즐거움이야 말로 스노보드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분석하고 연구하여 노력을 통해 업글을 했을 때 오는 즐거움을 이 글을 쓰신 분께서는 모르실거 같아 안따까울 뿐입니다...........

KOON

2003.12.24 13:02:45
*.6.70.111

나만의 스타일은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기초는 흔들리면 안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재미(FUN)을 찾으세요. 자세 고치는게 스트레스가 되면 잠시 접어도 좋습니다.

--->KOON<---

b157

2003.12.24 13:04:56
*.155.206.132

용안님의 " 당신이 정자세를 위해 노력하며 자신만의 라이딩 스타일을 찾았다면 그자세는 누가봐도 어색
하지 않은 자세라고 과감히 말하고 싶다." 라는 말자체가,,기초를 닦아야 한다는 말 같은데요,,,
누구나 라이딩 자세는 비슷할뿐 똑같을수는 없는것 같아요,,,
전 글을 읽으면서,,,무엇을 딴지건다는 말인지,,이해가 잘안되네요,,^^
그리고,,정자세란 단어보다는 안정적인 자세란 말이 더 맞는것 같구요,,,
어느 강습동영상과 실제 강습을 봐도,,이게 정자세란 단어는 못들어봤습니다.

ΚΘΘΝ

2003.12.24 14:33:22
*.213.1.1

앗.. 위에 나랑 똑같은 아이디가 있네요.. 호호호^^ 신기하다.
근데 의견은 다르네요. 저랑..^^

전 글쓴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기초는 물론 중요하나.. 그 이상의 것..
뭐.. 엉덩이가 너무 빠졌다던가.. 어깨가 열렸다던가... 뭐가 어떻고.. 저게 어떻고...
카빙을 해야 트릭을 시작한다는 둥.. -_-;

스스로 하고싶은것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다가 부족하다보면 스스로 깨우치게 되는 거고...

세상 모든 스포츠에 주어진 기본틀은.. 처음부터 있던게 아닙니다.
사람이 만든겁니다. 하나의 스포츠가 세상에 나타나면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런방법.. 저런방법으로 해보면서.. 찾아가는 것이죠. 평균적인 것을...

그리하여.. 결론을 내자면.. 정석으로 꼭 해야한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jp의 보딩스타일이 언젠가는 보통님들이 말하는 정석이 될수가 있고..
언젠가는.. 이야.. 역시 저폼이야... 정자세.... 라구 할수 있는 것이죠.

골프선수들도 주어진 기본틀에 맞게 스윙을 하는 선수들이 있는 반면에..
아닌사람들도 있죠.. 누가.. '정자세가 아니라서 너무 이상하군.. 자세고쳐...'라고 하진 않죠..
매이저리그 타자들도 각자의 스윙폼이 있고...

이제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되었음 합니다. 아주 간단한 기초가 아닌이상은....

뭐.. 저는 혼자배웠지만.. 타다보니 보통님들이 말하는 정자세가 되어가는 것 같네요.ㅋㅋ
일부러 하려고 한건 아니고..
동호회에서 강사하면.. 물론 bbp로 시작하죠..^^ 가장 평균적인 방법이니..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있는..
그래서 기본틀이 있는 것뿐...

2Breal

2003.12.24 14:45:54
*.86.80.243

프로가 될것 아니면 정자세가 꼭 필수 는 아니어도..멋있어 보이는 자세가 있죠.보기좋은 자세.보통 자세가 이상하면 아무리 잘타도 좀 이상한것은 사실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일반 이용안내 [9] Rider 2005-09-13 571 18311
692 헝그리 캠페인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자 [19] Zeppa 2003-12-26 5 2351
» 기술(테크닉) 정자세를 고집하는 보더들에게 딴지를 걸어... [94] 용안 2003-12-23 20 6116
690 일반 프리같은 알파인을 아시나요? <짧은 동영... [14] 우지 + 感じ 2003-12-22 7 4177
689 의학,부상,사고 "피스테의 룰" 국제스키연맹 1990년(슬로프... [21] 리얼보더 2003-12-18 9 3313
688 일반 잘못 알고 있는 보드상식들 1 [41] 최현우 2003-12-16 25 7509
687 기술(테크닉) 작업하기엔!! 알파인이 쵝오~~ ㅡ.,ㅡ [35] 우지 + 感じ 2003-12-16 15 5740
686 장비 관련 부츠가 발에서 논다...이것을 사용하십시요.. [8] 김진태 2003-12-16 18 4909
685 장비 튜닝 집에서 혼자 하는 왁싱~ [11] Major.Kim 2003-12-16 12 6224
684 장비 관련 장갑 건조 간단히..... [24] 보더BK 2003-12-15 9 5009
683 CASI CASI에서 규정하는 라이딩 단계별 목표 [16] 뽀복이 2003-12-13 54 6104
682 기타 데크 스티커 작업을 위한 그래픽 툴 입문 - 1 [7] Derek 2003-12-12 12 4869
681 기타 티셔츠로 닌자 두건 만들기~~~~~~~~~ [33] 와썹 2003-12-12 16 5996
680 헝그리 캠페인 리조트 안전수칙 총정리판! [26] Sunny 2003-12-12 35 2621
679 기타 코디]보드복을 평상복으로 입자 (헝글 공구 ... [24] 징징이 2003-12-11 13 5953
678 기타 子劫(자겁) 남자를 위협한다? 세컨드스토오리~ [23] 감동 ㅜ.ㅜ 2003-12-11 12 3461
677 기타 子劫(자겁) 남자를 위협한다? [27] 감동 ㅜ.ㅜ 2003-12-11 23 3971
676 절약법 휘닉스파크 아끼고 아껴서 가기(리프트,버스비) [10] 하늘바라기 2003-12-10 34 4653
675 장비 관련 * 스키, 보드 캐리어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6] 뚱딴지 2003-12-10 12 3392
674 절약법 버즈런 버스운행 [8] 민동출 2003-12-10 3 2386
673 초보를 위한 강좌 생전 처음 보드타러 보드장 가기^^ [6] ★ㅕㄹ사탕 2003-12-09 4 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