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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존왕입니다.
지난주 카모테스섬으로 절벽다이빙을 다녀왔습니다.
아 다시...
사실 이글을 쓰기전에 많은 고민 했습니다.
올해 초 쯤 코모도도마뱀 생포작전 글 올렸던거에 저와 여친느님 외모에 어떤분께서 불편한 기색을 보이셔서
아 역시 얼굴노출은 자제해야겠구나 싶었거든요
근데 이미 다 팔린 얼굴 싸구려 몸뚱이 도플갱어등장 등등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짜고짜 사진 투척!!!
요게 국내 6미터 절벽다이빙 포인트 입니다.
물론 가운데 시커먼
상체60% 하체40% 황금비율이 접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핵심
6미터 다이빙 포인트 입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있는 곳이라 +-30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현지인 안전요원이 입수하는거 보더니 바로 11미터로 끌고 가더군요.
물론 제가 관광객으로 안보였을겁니다. 현지인과 씽크 100%를 자랑하는 외모를 소유하였기에...
11미터는 좀 떨리더군요.
국내 10미터 포인트에서 뛸땐 한번도 안망설였는데 1미터 차이로 두번 망설이고 점프했습니다.
채감상 2초정도 낙하하더군요...
여기서 배치기 하면 내장 다 터질듯 합니다.
신나서 5번정도 연속뛰니 구경하던 관광객들이 현지안전요원및 시범조교인줄 알고 자꾸 물어봅니다.
그래서 짧은 영어로 하는 방법 설명해주고 신나게 놀다가 왔네요.
자게가 뒤숭숭하여 급하게 두서없이 글 써봅니다.
덧1
싸우지좀 마요
덧2
이번주 웰팍벙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너구리분들 많이 참석하시어 시즌전 얼굴 뵙고 술잔 기울이며 뵈었으면 합니다.
참석율이 저조하면 업체경품도 저조해진다고 합니다... ㅜ.ㅜ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Carpool&document_srl=33817108
덧3
지난번 성황리에 마쳤던(?)
직구보다싸게 이월보다 싸게 행사2가 진행중이네요.
좋은 가격일때 좋은 지름하세요.
전 지난주 입국하자마자 오프라인으로 데크와 장갑을 좋은 가격에 득하였습니당 ㅎㅎ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Sale&document_srl=33830409
이건...제 눈의 정화를 필요하게 만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