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여서 상태가 않 좋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집에 굴러먹던 eg1 파란색고글.. 현재 고글 밴드도 없지만..
다들 한다던 그 나만의 고글만들기
고글을 꺼냈지요....
그래서 우선 도색을... 검은색으로...
일단 재미삼아 한거니...
넘어지면 도색 벗겨지네 마네 태클거지마세요(어디까지나 겨울이 온다는 즐거움에 한 행위이니)
그런데 도색만 하면 너무 재미가없어서
eg-1에 있는 깊은 구멍을 생각하여 에폭시를 이용한 큐빅 붙이기를 떠올렸지요
인터넷에서 큐빅치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저의경우 상단에 작은 큐빅은 2p 사이즈로 가장작은것을 이용하였고 코부분은 13p로 구멍에 비교하면 큰사이즈이지만.. 작은사이즈는 그리 눈에 띄지않아
떨어지더라도 한번 붙여봤습니다... 현재 한번 바닥에 던졌봤지만 큐빅이 떨어지지는 않네요..
아마 슬로프에서 얼굴로 랜딩해 큐빅이 떨어짐.. 뭐 다시붙이면되니까....
반짝이는 큐빅들을 보세용..
일단 나만의 고글이라는 생각과 눈에서 반사되는 빛이 내 고글의 큐빅에서 반짝할때....
음 얼마나 기쁠지 생각해도 기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