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아.....이 깊은 빡침을 어찌 풀어야 할지.......
방금전 있었던 일입니당..
제가 회사 냉장고에 캔 콜라를 2개를 사서 월요일에 넣어놨어용
그런데 오늘 마실라고
냉장고를 여는순간!!!!!!!!!!!!!!!!!!!!!!!!!
2개가 홀랑 없어진거에요
혹시나 멕시칸 애들이 먹었나 하고 물어보니깐 안마셧때여..
그래서 사무실에 와서 혹시 누가 제 콜라 드신분?!!!!!!!!!!!!!!!!!!!!!!!
하고 크게 외쳤는데 아무도 대답을 안하는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도 안드셧어용?? 하고 다시 한번 외쳤는데 아무도 대답을 또 안하는거에요
그래서 짜증나서
아 우리회사에 귀신이 있나 도둑이있나!!!!!!!!!!!!!!!!!!!!!!!!!!!!!!!!!!!!!!!!!!!
cctv 돌려야하나!!!!!! 라고 외치니깐
그제서야
오크두명이 저희가 마셧어요~ 내일 사다 놀께요 이러더니 나즈막하게 얼마나 한다고...
이지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ㅇ ㅏ
빡 치 네 유..........
ps. 후압 혈압이야...
THIS IS SPARTA!!!!!!!!!!!!!!!!!!!!!!!!!!!!!!!!!!!!!!!!!!!!!!!!!!!!!!!!!!!!!!!!!!!!!
하압....!!!!!!!!!!!!!!!!!!!!!!!!
저는 Audit 때 외국고객이 수고했다고 독일 유명 젤리랑 초콜릿을 선물해주고 먹어라고 하길래 부서 사람과 나눠 먹을려고 책상에 나둔다음에 고객들 한국 구경 시켜준다고 나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오니까 없드라구요.. 그래서 어디갔는지 물어보니까 아무도 모르길래 윗분들한테 물어봤죠. 그러니까 자기들이 먹었데요~~~~ 그것도 2명이서 그 많은걸~!! 내가 Audit 받고 다 했는데 선물 받은 과자는 홀라 즈그들 집에 들고갔더라고요..부서 사람들 하나도 주지도 않고 내가 진짜 얼탱이 없어서 종나 큰소리로 "그 많은걸 다 들고 갔냐고 같이 먹자고 나둔거였는데!!!!" 그때는 정말 겁나 빡쳤어요 어이가 없어서 정말 저런 것들이 부서를 책임지고 있다니....
저도 지금 제 비상식량 책상에 놔뒀는대 없어졌네요...ㅡ.ㅡ;;; 아...배고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