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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흡연자입니다.
길거리에서 안피고요 오로지 흡연장소에서만,
흡연장소에서 펴도 비흡연자에게 피해갈까봐 조심조심 빨리피고 나옵니다
여자친구랑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여친님이 담배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아니나 다를까 앞에 혈기왕성한 젊은 청춘남자 네명중 두명이 담배를 피우네요
쎈척 뭐라고 해줄까? 라고 했지만
하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무서워요 20대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ㄷㄷ
마음은 굴뚝같지만 참습니다
맞을까봐요ㅠㅠ
여러분들은 말씀 하시나요?(탑승아님)
따뜻한 겨울에 안전하게 즐겁게 보드타세요!^^
어린시절 시외버스,고속버스 에도 담배 재털이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집집마다 안방 거실에는 재털이가 있었지요....
그땐 간접 흡연이 담배피우는 사람보다 더 위험하다는 걸 몰랐더랬습니다.
솔까 25년간 담배 못끊는 저도 앞에서 담배피면서 걸어가면 그 냄새가 싫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흡연구역도 싫습니다...
그렇다고 죄인취급 받기도 싫습니다..
참~아이러니 합니다.
그래도 중요한건 다른 사람이 싫다는데 굳이 그 앞에서 피우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더도 덜도 말고 기본만 하면...........
댓글들을 보니 어지간히 립트에서 피우고 싶으신가 봅니다~~~ ㅎㅎ
저도 가끔 야간 평보할때면...
혼자 오른 립트위에서 그 분이기에 취해 흡연의 유혹을 느낌니다..
하지만 간과할수 없는건 간접흡연의 위험성 때문이지요....
귀여운 내 자식 부모 앞에서....간접흡연이 몸에 더 나쁘다는데....
굳이 담배피울 수 없듯이 말입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닌 듯 합니다...
가까운 일본도, 재미난 건 길거리 걸어다니며 피우는 흡연자가 없다는 겁니다..
편의점 앞이나 지정된 장소....재털이가 있는 흡연구역 에서만 담배를 피우더군요....
가끔 노랑머리의 양아치들,,중국분들,,한국분들 피우는건 봤습니다.
국민성인지 몰라도 길거리 담배꽁초 없는거 보고 더 놀랐습니다..
미국도 제가 있을 당시만 해도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엄청나게 언론에서 알렸고요...
당시 말보르 필립모리스사 상대로 폐암,후두암 환자가 거액의 소송을 했을 때였습니다...
내 돈내고 내 의지로 담배핀 사람도 소송을 하는데...
옆사람은 뭔 죄인지요....
슬롭에 침뱃고 재털고 숲에다 꽁초버리고.....
아무리 내 권리가 중요하다지만..
몰상식이 상식인 것 처럼 몰아갈 순 없지요...
당당하게 흡연구역에서 피면 되는것을......
나 좋아서 피는 흡연은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내 의사에 반해서 피는 간접 흡연이 나쁜게 아닐까 합니다.
본문도 그렇고..자동차 공회전이 제 댓글의 취지는아닙니다만.....
또한 왜 립트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흡연하지 말자라는 글에 이렇게 역여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지만...
올시즌카빙 정벅님....
어불성설 운운하며... 나만 안다고 남들은 모를거라는 생각은 좀 그렇습니다. 아직도 뉴스나 신문 보시는 분 많습니다.
동절기라 그런가요...요즘 자동차 공회전도 종종 언론에서 때립니다.
특히 서울시는 좀 민감하더군요...다른 지자체 보다 좀더 엄격한 기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자동차 운전하다 보면 종종 길가의 공회전 금지 표지판 보지 못하셨나요...
그만큼 여러 지자체가 세금들여 계도하려 한다는것이지요..
그마큼 환경이나 건강에 해롭다고 판단했기에...
각설하고 립트에서 담배연기 싫다고...간접흡연이 건강에 나쁘다고....말하는 건데
자동차 매연을 같다 붙이면 뭐.....노답입니다!!
올시즌 카빙정벅님이 아는걸 다른 사람은 모를꺼라고 단정하지는 마세요!!
참고로
'서울시 휘발유 차량은 3분입니다~ 경고없이 즉시 단속한다' 라고 언론에서 들어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정부가 어쨋느니 유럽이 어쨋느니...
비흡연자에게 간접흡연은 정말 고통스럽고 짜증나는 일이죠.
흡연자들도 남이 피우는 담배연기 싫어하는사람이 대부분인데 비흡연자에겐 어떨까요.
길빵하거나 리프트 위에서 담배 피시는분들 흡연구역 가서 피고 오기 귀찮으니까 피시는거 아닙니까.
자기 편하고자 비흡연자들한테 피해주는거 아닙니까?
충분히 조금만 노력하면 비흡연자를 배려할 수 있는건데, 본인들이 귀찮아서 남들에게 피해 주고 있는거 아닙니까?
유럽? 정부? 그래서 비흡연자들한테 피해주는게 잘하는 건가요?
물론 흡연구역인데도, 담배연기 냄새난다고 눈살찌푸리고 쿠사리 주는 비흡연자도 잘못했죠. 그럼 흡연자는 어디서 피라는건지..
근데 제 경험상은 그런 비흡연자들보다, 길빵, 노매너 흡연자들이 훨씬 많았네요.
저 위에 도로 위에서 자동차 매연하고 비교하시는분은...대댓글 달 생각조차안드네요 어휴
안되더라고요
조금의 배려와 안내가 필요 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