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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왜케 깡패같은 사람들 많나요?

조금만 거슬려도 얼굴 붉히는 것 같아요

어떤 분이 실수로 앞 사람 데크 건드리니까 육두문자 나가던데

물론 잘못한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외에도 보드복만 입으면 사람들이 불량해지는 것 같아요

마치 예비군처럼
엮인글 :

너굴굴

2015.12.14 02:57:44
*.36.158.252

엄청비싼데크라 민감하신분들이 계신가봐요 저도 누가 건들면 일단 기분은 좋지않죵

Bananaswag

2015.12.14 03:09:54
*.13.159.2

새 핸드폰 친구가 만져보다 기스나면 승질나는거죠 ㅎㅎㅎ

짝퉁BD

2015.12.14 03:10:35
*.129.23.180

보드장에서도 마스크에 고글을  벗기는 시대가 오나요???

하늘_92

2015.12.14 03:15:52
*.109.205.204

케바케


저도 제 데크 건드린다음에

아무것도 없었다는듯이 시선 돌리면 욕 합니다


미안하다는 제스쳐정도도 안취하면 욕먹어야죠

PARAN하늘

2015.12.14 03:24:32
*.86.164.23

물론 매우 과한 반응은 안되지만

저도 적당히 응징은 해야 한다는 것은 찬성하는 입장이라...

쩡무룩

2015.12.14 03:47:33
*.33.181.46

실수면 미안한 내색이라도.... 그냥 데크 까이는게 너무 많다보니 예민해지고욱하게됩니다 여자지만,,,짜증나더라구요물론 저도 주변분들데크 안걸들려고엄청 주의합니다 장비가고가던 저가던 흠집나는건 싫으니까요!

128372

2015.12.14 03:54:28
*.31.107.65

장비에 대한 애착으로 예민한거도 있지만 이상하게 가오잡고 다니는놈들이 잇더라고요 대부분 3-4명씩 같이 온 사람들이던데 좀 타는줄알고 평소에 죽어잇던 자존심좀 세우려고 그러는지;;;

낙초

2015.12.14 04:51:47
*.204.14.213

요즘엔 백만원 넘는 데크가 넘쳐나니 조심조심 해야죠


AULDEY

2015.12.14 05:35:41
*.62.179.79

장비들이 고가이신분들이 많아서 그러신듯....전그래서 적당한 가격대....스트레스받을까봐 ㅎㅎ

요르하느

2015.12.14 05:42:54
*.203.117.15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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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자신의 데크가 발에 채였을 때 얼굴을 붉힐거라면 데크는 안고 탔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소중하면 안고 타지 놀러가서 신경쓰이게 발에 차고 리프트를 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당..

눈사람쿄쿄

2015.12.14 07:08:05
*.142.150.207

공감합니다.

입술카빙

2015.12.14 09:13:10
*.41.135.222

데크를 착용하고 리프트를 탈 수 밖에 없는 곳도 있씁니다..

stopbus

2015.12.14 09:49:58
*.252.50.36

저두 100 이 훌쩍.....기분은 별루여두...그냥  조심해달라고 말한마디 하고 끝납니다..

가슴은 아프죠....그래도 사람 많은 곳에 가서 노는거라...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가끔은 저두 실수로 앞뒤 데크에 콩 할때도 있구요....

그리고..웃기긴해요.....가우 그렇게 잡다가도 옷갈아입을때 보면 순하게 생겨서 말도 잘 못하게 생겼는데....보드복에에..고글만 장착하면......후레쉬맨 변신..................나이들어서 그런가..자꾸 3자가 되가네요..

Dj쿤

2015.12.14 06:14:15
*.66.184.4

저도 이번에 첫출격했는데.. 뒤에서 꼬마가 스키로 찍어서 데크가 파였더군요 ㅜㅜ...

꼬마이고 큰 상처는 아닌지라 그냥 넘겼는데 기분은 당연히 안좋았네요... 

유찬아빠

2015.12.14 06:30:25
*.62.169.42

솔직히..
규정이 발에 묶는거라 하지말고..
그렇게 비싸면 안고 타던가..
아님 사람 많으면 줄서 있지 말던가..
비싸다고만 하지 말고.. 그 다닥다닥 붙어 있는곳에서..
안 부딧치는게 이상한건데..
그걸로 얼굴 붉히는게 더 이상함...
사람이 모여 있으면 더더욱 발쪽이 잘 안보입니다...

눈사람쿄쿄

2015.12.14 07:07:30
*.142.150.207

공감합니다.

OTOHA

2015.12.14 06:51:22
*.145.197.22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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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문제는 비싼데크니 바인딩 체결이니 이런 문제가 아니에요. 졸갑증, 조급증이 문제죠.

좀 길게 늘어서더라도 사람들끼리 어느 정도 간격을 유지하면 되고

보드장측에서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길게 늘어서더라도 중간에 끼어들기 못하도록

유도펜스 또는 차단줄로 대기 흐름을 명확하게 만들어 주면 되는 문제인데...

 

중간에 끼어 드는 일행핑계대면서 끼어드는 개**들때문에 사이 벌어지면 끼어들까봐 다닥다닥 붙다보니

긁고 찍히고 하는 사고가 나는겁니다.

 

이건 자동차사고와 흡사한데요, 길이 막힐때 여유를 가지고 안전거리 유지해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옆에서 끼어들면 빡치죠.

그래서 다닥다닥 붙이다보면 접촉사고 나는것 과 같은 이치입니다.

 

가 보지는 못했지만 외국의 다른 스키장의 경우 크기와 이용자수의 차이도 나겠지만

무엇보다 유저들끼리 간격을 유지하니 스키어건 보더건 문제가 안 생기는 걸로 보이더군요.

 

작은 문화의 차이(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나도 피해를 받고 싶어하지 않는 문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고 봅니다.

 

내가 받치면 빡쳐서 욕치는 분들은 자신은 남의 데크 찍고 썰고 안 다니셨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어보이고, 간격만 유지하면 서로 피해줄 일도 없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그래서 들고 다니고 대기중엔 항상 다른 사람 데크나 플레이트를 안 밟으려고

앞으로 갈때마다 바닥을 항상 조심합니다.

 

츄베릅

2015.12.14 09:03:14
*.2.92.20

이게 모범답안이네요.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

쑝~~화이트

2015.12.14 09:07:40
*.223.184.173

동감입니다....뭐그리 앞뒤로 따닥따닥 붙는지...붙는다고 다 빨리타는것도 아닌데...

낙엽7년차ª

2015.12.14 06:54:02
*.202.70.97

건들면 짜증나는건 사실

반쪽보더

2015.12.14 07:12:05
*.226.207.85

저도 들고 타긴 하는데 줄 서다가 부딪히거나 밟거나 하면 사과부터 하는 편이라 붉히는 일은 많이 없었네요.
단지 나쁜기억이라고는 첫 시즌에 무주에서
입문 데크 노즈를 리프트 대기줄에서 치고 나가면서
미안하다는 제스처도 없었죠.

굴링굴링

2015.12.14 07:32:32
*.205.157.112

그래서 전 사람많으면 제 데크 보호겸 다른사람 데크도 안건들겸  들고탑니다 ㅋㅋ

서로서로 한발씩만 이해해주면 좋은 스키장 보드장 문화 될듯합니다

보드 스케이팅하는사람이나 스키어들끼리 간격 조금만 더 유지해주면 서로서로 웃으면서 즐기고 올수있어요~~ ^^

당연히 껴들기하는사람은 응징을 해야겠조? ㅋ

알라야스키

2015.12.14 08:39:49
*.87.61.208

비싼데크와 인성과 아무 상관없어요 그냥 양아치일뿐이죠 ㅋㅋ 우리가 간과해선 안될것은 보드나 스키 탄다고 모두 평범한 이웃은 아닙니다 양아치들도 스키장 오구 도둑놈들도 스키장 옵니다 ㅋ

porpoly

2015.12.14 08:39:49
*.223.15.159

전 대기줄이 생기면 아예 오른쪽 끝라인에서만 섭니다. 데크는 바깥으로 쭉 빼놓고요. 지금까지 무빵기록중이고 정신건강에 이롭더군요.

noms

2015.12.14 08:52:21
*.160.59.140

전 초보라서 걍 들고 타요 ㅎㅎㅎ

DynaLizzy

2015.12.14 08:58:05
*.62.213.94

데크 건들이는게 신경쓰일정도의 고가데크면 안고 타야한다고 봅니다 자기가 조심해야지 뻔히 애기들 있고하면 툭툭 치고 폴로찍고 하는거 예삿일 아닌가요 물론 툭툭치고 돌아보는데 모른척 하는 사람도 나쁘지만 인상부터 쓰고 돌아보는 사람들이 더 나쁘다고 봄
데크 부서먹은것도 아니고 실수로 좀 칠 수도 있징

시흥시콧간지

2015.12.14 11:03:23
*.62.172.38

그냥 쭉쭉 빠지는 리프트 대기줄이면 스케이팅으로 가도 되지만 사람 많으면 그냥 들고 타요.. 누가 내꺼 찍는거 싫잖아요 내가 남꺼 치는거도 싫고. 상황에 맞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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