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직접 해외오더 혹은 구매대행 통해서 물건구입하시는분들이 부쩍늘어난것 같습니다. 문답에도 해외오다 관련글을 보면 본능적직업정신으로 몇번 적어드리곤했는데요,  해외오더시 아셔야할 간단한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세금 
미국은 소비세가 한국과는 달리 물건을 사실때 세금이 더해져서 계산이됩니다. 켈리포니아의경우 현재 물건가격의 8.25%를 보통받고있습니다. 주마다 세금이 조금씩다르구요,,사이트의 경우 사이트회사의 위치에따라 정해지는것이 보통입니다. 요즘들어 온라인샾들은 세금을 안받는곳도 많습니다. 허나 간혹 켈리포니아의 샾이 뉴욕에있는 소비자한테 파는경우는 세금을 안받지만, 켈리포니아에서 켈리포니아로 파는것은 세금을 받는샾들도 있습니다.
2> 미국내 운송료 
미국에서 물건을 주문하시면 소비자가 운송료를 지불하는방식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S/H 라고도 하구요,Shipping And Handing 의 약자입니다. 물건의 운송료와 약간의 서비스료를 받는거죠. 요즘은 50불이상 혹은 100불이상 주문시 무료쉽핑하는곳이 많이늘어나서, 왠만한 제품을 사시면 무료쉽핑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무료쉽핑은 UPS Ground에 한해 해주는곳이 많습니다. 유피에스는 미국내 최고 물류운송회사이구요, 그리운드는 차로이동하는 가장싼방식입니다. 만약 비행기로 운송되는 배송을 받으시려면 운송방법을 업그래이드 하셔야하고 무료쉽핑에서 제외되는 곳이 많습니다.
3> 한국으로 운송료
한국으로 직접보내주는 샾을 찾으셨다면 운송료가 얼마나 나올지 가장 궁금하실겁니다. 일단 FEDEX,UPS로 물건을 한국으로 보내게되면 꽤 비쌉니다. 문제는 샾들은 어차피 운송료는 소비자가 지불하는것이 원칙이므로 이런점을 전혀배려하지 않는다는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보드사이트가 현지인에 의해 운영되므로, 미국사람한테 편한 FEDEX,UPS를 이용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가장 싸게 한국으로 운송할수있는것은 한국택배회사를 사용하는것입니다. 미국현지에도 한진택배를 비롯한 작고 크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진같은경우는 한국에 3-4일이면 도착하구, 가격도 우체국,패댁스,유피에스에 비해 매우 착합니다. 운송료에 아셔야할 또한가지. 부피로 책정되는지 무게로 책정되는지를 아셔야합니다. 예를들어, 스노우보드를 미국에서한국으로 보낼경우, 무게로 따지면 가격이 30-40도 안나옵니다만 이런경우에는 부피로 계산합니다. 모든택배회사 공통으로 가로*세로*높이/166 하면 파운드 무게가 나오는데, 이 숫자와 실측무게중 높은걸로 책정됩니다. 그래서 보드한장이 80-90불정도가 나오게되죠..
4>다운밸류 
물건주문하시는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것중에 하나가, 혹시 세관에서 무차별 관세를 물지않을까? 하는것입니다. 이런점에서는 외국사이트에다 직접주문하는것 보다 구매대행회사를 이용하면 얻을수 있는해택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운송비포함 물건가격이 150불을 초과하면 세금을 내야합니다. 아이템의 성격에 따라 세금이 차이가 나지만, 25-30%의 물건값을지불해야합니다. 다운밸류는 본물건값을 구라로 싸게적어 세금을 피하거나, 적게내는방법입니다. 다운밸류를 한다고해서 100%세금을 피한다고 할수는 없지만, 옷 1-2개 혹은 부츠나 반딩 1개정도는 문제없이 들어갈수있다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 다운벨류하시때 주의하실점은 200불짜리 물건을 10불로 적는 어이없는다운밸류보다는 적당히 걸리지않을만큼의 가격을 적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저같은경우는 한 500불어치 한국으로 보낸다고하면, 180-200불정도로 적어서 세금을 내고들어갑니다. 물론 100불이하로 적어서 꽁짜로 들어갈수도 있지만, 잘못되 문제가 생길경우 세금을 조금내고 편히들어가는것보다 복잡하게되더라구요,,
제가 하는일이 구매대행파트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항상질문하시는 몇가지에 대해적어보았습니다. 혹시 해외오더에관해 궁금하신점있으시면 쪽지답변 정도는 해드릴수있습니다. 영업하자고 쓴글이 아니므로 저희회사이름은 밝히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