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차라 새벽차로 으쌰으싸 왔어요
요번시즌은 덜 헝그리하게 시즌방 하고 매번 저녁차로 오다가 새벽차 탔더니 눈이 뱅글뱅글@_@
잠이 안깨서 커피한잔 하고있어요.
평일은 땡보 안해도 피클이 남아있겠죠?
....의외로 버스+락카에 사람이 많아서 불안함을 안고 당+카페인을 충전합니다.
"과장님 또 스키장가여?"
네, 가야죠 하하
"누구랑가요?"
혼자요
"?!?!!!!!"
시간이 났다 = 보딩을 한다 는 당연한건데
왜 놀라는지 ㅋㅋㅋㅋㅋ
보드는 시간맞으면 같이타고 안맞으면 혼자타고
일단 타는거 아닌가여?
제 주위에도 몇명 있는데
'혼자' 한다고 하면 '왜' 라고 묻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꼭 '같이' 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