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빙연습중입니다.
 
주로 곤지암에서 무조건 땡보만 하는데,
 
땡부터 두시간정도는 카빙할때 엣지가 잘 박혀서 프레스 줄수록 쫄깃쫄깃한 느낌인데요
 
그 뒤 부터 비클이 사라져 울퉁불퉁 감자밭이 되면 엄청 힘드네요
 
바닥이 빙판같이 느껴지면서 속도가 더 빨라지고 살짝만 중심이 흔들려도 확 미끌어져요.
 
잘되다가 안되니까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엣징을 한번 맡겨야되나?? 핑계만 대게 되네요.ㅎㅎ
 
실력탓이겠죠??? 
 
땡하고는 기분좋게 타다가 집에 올때되면 우울해져요 ㅋㅋ
 
고수님들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