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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바인딩은 부츠와 데크를 연결해 주는 것이지.... 이게 라이딩에 영향을 주면 얼마나 주겠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때문에, 라이딩에 무슨 무슨 바인딩이 최고!라는 말을 들으면.... 그냥 광고라 무시해 버렸는데요 (부정적인 마인드 쩝니다^^!!).
그런데 올해 어쩌가 보니 그 무슨무슨 바인딩으로 교체를 하게 되었고, 첫 보딩을 하며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 내내 탓던 27/6도에서 암 것도 안됩니다 (조금만 기울기를 주면 과도한 엣지로 중심을 못잡습니다).
완저 멘붕에 바인딩 각을 이리저리 조절해 보고, 심지어 스탠스까지 조절......!! 간신히 보딩 3일만에 편안한 각을 찾았습니다.
함부로 바인딩 바꾸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보딩을 즐겨야지 룰루랄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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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다쳐서 당분가 보딩은 빠이~~~ 흑 (보딩이 아니라 집에서 조금 심하게 벴습니다).
결론은 바인딩이 라이딩에 영향을 많이 주네요(긍정적 영향이든, 부정적 영향이든...)
전 잘 모르겠어요 몸뚱이가 둔해서요
부츠는 확실히 하드 한 거랑 소프트 한 거랑 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