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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캐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말일 날 저녁 먹자고 연락했는데
오늘 철야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 너무 안쓰러워서 투마리 치킨 사서 가면 안되냐고 했는데
비밀 프로젝트라서 외부인이 절대 출입이 안된다고 합니다.
아니 홈페이지 만드는데 무슨 국가 기밀인가요 참 황당한 회사네요
그래서 그럼 1일날 오후는 시간어떠냐고 했는데
1월1일 부터 3박4일로 워크샵 간다고 하네요
철야하고 바로 워크샵 가는 회사가 도대체 제대로 된 회사인지
그것도 양평이나 가평도 아니고 전남 소량도? 듣도 보도 못한 섬으로 워크샵 이라니오
핸드폰도 안터진다는 그런곳으로 워크샵 가서 실미도 훈련이라도 시킬려는 건지 참 대단한 회사네요
돌아오길 기다렸다가 연락할 수밖에요 애슐리 갈려 해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