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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페의 디자인이 맘에들어 지르려다
비루한 몸뚱이 덕에...(184cm/92kg/실측 276mm)
붓아웃 걱정에 발도 270mm짜리 부츠에 구겨넣고
그래도 안되겠다 싶어
마음을 접고 도넥 세이버 메탈을 결국 구매했고...
첨엔 해머 적응하겠다고 신나게 탔으나.....
왜 아직도 눈은 데페로만 가는지............
왜 아직도 장터와 샵을 뒤적거리며 데페 구경을 하고있는건지....
하다하다 데페사면 더 잘탈 수 있을거라는
슬로프에서 내가 오징어인건 내탓이 아니야! 라는
장비병에 걸려 멍청한 생각까지 하면서.......
며칠째 구경만 하고있네요
살려주세요........
또샀다가는 와이파이님께 살해당할 것 같은데....
이 고비를 넘기고 싶습니다.....................
이럴때 헝글님들은................어떻게................................ㅠ 주륵
사면 됩니다.
도넥이 데페보다 힘들어서 그런거죠~
도넥으론 안될지언정 데페가 편하긴 합니다...
불을 피우는 .....................
사서 타보고 다시 파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