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팍 코인락카에서 지갑 찾아주신 분!! 정말 감사드려요!!

10일 휘팍에서 진행 하는 강습을 열씸히 받고!!

버스 시간이 되어서 가는데

코인락카에 지갑을 두고 왔지 뭡니까 ㅠ.ㅠ

집에 도착해서야 알게 되었어요.

워낙 짐도 많고 짐을 둘 곳도 없고 옷을 갈아 입을 장소도 부족하여 정신 없이 챙기다보니

코인락카에 지갑을 두고 왔거든요!

집에가자마자 일단 카드 다 정지하고

마누라한테 세소리 엄청 듣고;;

카드 바로바로 분실 신고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느 착한 헝글보더님들께서

분실물 센터에 넣어주지 않으셨을 까 하는 마음에 전화를 했더니

밤이라서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퇴근한듯)

그래서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침에 휘팍 분실물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지갑이 있다고 하더군요!! 두둥!!

구세주였습니다!! 이리 기쁠지 몰랐습니다!!

정말 제 지갑 챙기지 않고 (별로 좋은것도 아니지만)

분실물센터로 옮겨주신 분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제 마누라한테 바가지 안긁히게 생겼어요;;)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 즐거운 보딩하세요!! 아차!! 안전보딩도!! 꼭!요!! (요새 시즌이라 슬로프에 사건사고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