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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문제가 있는거죠?

 

지난 크리스마스에 별다방다이어리, 선글라스, 스냅백, 크리스마스 케익

 

뭐 워낙 약소해서 선물이라고 거창하게 표현도 안하고 그냥 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자기 생일다가오는데 선물 운운하면서 선물 뭐 갖고 싶은지

 

물어도 안본다면서 서운하다고 툴툴되고 헤어지자는 말 던지는게

 

걍 헤어져야 맞는거죠?

엮인글 :

카빙왕김낙엽

2016.01.20 16:36:36
*.217.19.74

Brembo

2016.01.20 16:36:52
*.164.29.14

넵! 보내버리세요.

간지보더향해~

2016.01.20 16:39:29
*.33.92.24

넵!근데 한번정도 해줄때인지 생각은 해보고......쫑네세요!

일취월담

2016.01.20 16:49:12
*.122.242.78

쉽게 헤어지자 하고 내용만 보면 차는게 맞긴 한거 같은데...

뭘 원하는지 물어나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張君™

2016.01.20 21:30:20
*.102.83.34

물어봣습니다. 대답은 못들었지만~

길군

2016.01.20 16:54:24
*.221.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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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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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전 8년째 연애중인 커플입니다.

제 경우는 아직 선물 운운하면서 서운하다 들은적 없었던것 같네요.

제가 알아서 선물하고는 있지만 값비싼 물건보다는 의미 있는 물건을 주로 하는편입니다.

물론 가방도 여러번 사줬었지만,

오히려 그때보단 값싼 곰인형 줬던 생일이나

별다른 선물 없이 근무중에 직접 미역국 끓여줘서 갖다 줬었던 생일에 더 기뻐하더군요.

(2015년 생일엔 생일 지나고 7개월만에 해줬.....)

제가 여자는 아니지만 여자가 남자를 진정 사랑한다면 바라기보단 더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속옷 하나만 사더라도 아무말 없이 제것까지 사는 제 여친을 보면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현재 여자친구분 자신이 하지 않으면서 선물 받기만 바란다면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혹여 기념일이나 크리스마스때 값비싼 선물을 받으셨다면 생일선물에 기대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연애도 기브 앤 테이크니까요.

툴툴거리기 전에 서운하게한적 없었는지..

만약 기억해보시고 없었는데 매번 저런다면 놓아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張君™

2016.01.20 21:31:59
*.102.83.34

항상 소통의 연애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무슨 뺑소니 사고를 당한 기분입니다.

낙엽7년차ª

2016.01.20 16:55:28
*.32.81.176

남녀 사이는 끼어드는거 아니니..

패스.

코피쑤한잔

2016.01.20 16:59:04
*.88.84.10

남녀 사이는 끼어드는거 아니니..

패스.(1)

노출광

2016.01.20 17:01:17
*.213.153.253

여자분  입장은 모르겠지만 글을 쓰신 남자분의 입장은 명확하네요. 

헤어지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서울시민

2016.01.20 17:02:06
*.243.5.20

여자친구분 입장 들어보고 의견 내겠습니다.

그믐별

2016.01.20 17:09:39
*.216.38.106

헤어지자는 말 함부로 하는건 좀 별로네요.

張君™

2016.01.20 21:41:05
*.102.83.34

이번이 두번째네요. 자기가 맘에 안들면 오빠랑 나랑은 안 맞다. 헤어지다. 이런 말이 쉽게나오는 여자네요. 전 한번 그런 말 먼저 꺼낸 적이 없는데요. 워낙 기간이 짧아서요.

왕사

2016.01.20 17:10:31
*.186.128.106

물어볼것도 없이 답은 정해져 있네요...;'';;;;

우동러

2016.01.20 17:13:33
*.166.14.77

남녀문제는 항상 양쪽말 들어봐야됨

앙칼진박여사

2016.01.20 17:27:14
*.32.130.144

정보가 너무 부족해요. 평소 두분이 어느 정도의 선물을 주고 받았는지, 어느 정도의 관계인지 설명이 없으니 섣불리 말씀드리기가.. 그런데 저도 노출광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이미 본인은 헤어지고 싶으신 것 같네요. 그럼 헤어지시는 거지요.

張君™

2016.01.20 21:32:53
*.102.83.34

선물 주고 받은거 없습니다. 제가 준게 다네요.

자연사랑74

2016.01.20 17:32:15
*.62.234.149

답은 이미...

wellparker

2016.01.20 17:36:55
*.89.159.162

답정너...ㅋ.....마음이 이미 뜨셨는데~ 뭘 이런걸 질문하시는지....ㅋㅋ

Nieve5552

2016.01.20 17:45:16
*.100.209.250

비싼 선물받으려 연애하는것도 아니고.. ;

poorie™♨

2016.01.20 18:24:22
*.235.123.2

음, = =;;;

이왕, 헤어지기로 맘 먹으신거...뭐 갖고 싶은지 물어나 보고 헤어지세요.

근데, 뭐 갖고 싶냐고 물어보면 왠지 답은 정해진 값비싼 선물을 말 할 것 같긴 하네요. = =;; 

윗슬러

2016.01.20 18:59:33
*.40.92.133

생일 선물 뭐 받고 싶은지 물어봐 달라고 하는걸 봐서는 호불호가 명확한 성격인듯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주신 선물 중 선글라스가 있었는데.. 


혹시 함께 고르신건가요? 아니면 혼자 열심히 고르고 골라 사준 건가요?


그 선글의 디자인이나 브랜드가 맘에 안들었거나, 필요하지 않은 물품이어서 였을수도 있으니까요...


헤어져야겠죠? 라고 단정 짓기 전에 상대가 왜 그런 말을 했을지 한번 생각해보면... 


현명한 답을 찾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PS. 헤어지자고 하자는 여자한테.. 그래 헤어지자 라고 말하면.. 십중팔구... 당황할거에요..

     그리고, 헤어지자는 말은 그런 의미가 아니잖아... 라고 말할듯..^^





크림파스타

2016.01.20 20:58:24
*.120.39.205

님 말씀대로라면 더 헤어지는게 좋겠어요


크리스마스가 언제부터 애인한테 선물주는 날이었나요


산타할아버지는 우는'아이'한테 선물을 안주신다고 한거같은데말이죠


그래도  크리스마스라 애인기쁘게해주려고 선글라스,다이어리, 케익을 선물로 준비하셨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좀 안들면 어때요 준비한 성의가 이쁘지않나요? 그렇다고 반대로 여성분이 선물을 준비한것도아닌것같고


성의가 개인의 호불호보다 못한것처럼 생각되어지는게 안타깝네요

윗슬러

2016.01.21 01:15:58
*.187.12.143

사실 이 질문에서 헤어지는게 좋겠다라고 말하는 건 쉽지만요. 몰아가기나 단호한 말들로 인해 질문자님이 이별 결정을 하시면 안될듯 하여 글을 쓴거에요. 그 분이 저런 반응을 왜 보였는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면 질문자님도 후회없는 선택을 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크림파스타

2016.01.21 08:28:22
*.120.39.205

몰아가기가아니라 대다수의 생각이 일치했다는게 아닌가싶어요
준비한 상대방의 성의를봐서라도 마음에 안들어도 고맙단 말을 해줄수있는사람과 끝까지 내맘에 안드니 아무말안하는사람...
여기 헤어지라고 댓글다신분들이 그냥 가볍게 헤어지라고 적은게 아닐거에요
준비한성의를생각해서 고맙단말을 해주는 여자들 많이있어요
그러니 여성분의 저 반응이 대다수사람들에겐 납득이 안가는거죠
시간들여가며 선물하고 고맙단 말 대신 헤어지잔얘기듣고 당혹스러운건 질문자님인데..
아 이거 적다보니 토론게시판같네요 >_<

윗슬러

2016.01.21 09:43:59
*.40.92.133

사실 제가 답글 적고 나서 달린 질문자님 댓글 보니.. 제가 너무 좋은쪽으로만 해석하려고 한것 같아 보이네요..ㅎㅎ

clous

2016.01.20 19:21:38
*.62.163.64

제가 예전에 헤어지자는 얘기 꺼내면 혼내줄거라고 헜던 기억이 나는데말이죠. -.-

OTOHA

2016.01.20 20:38:32
*.7.54.250

지금은 혼나시지 말입니다. ㅋ

심술쟁이

2016.01.20 19:55:27
*.70.27.206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냥요

OTOHA

2016.01.20 20:40:40
*.7.54.250

선물로 헤어지자... 이햐...

전 제 마눌과 결혼할 마음을 먹게된 계기가..
난 니 먹여 살릴능력 없다.(당시) 했더니..
마눌이 쿨하게 고추장에 밥비벼 먹지 뭐...라고 해서 결혼 했습니다.







물론, 속았지만요.. ㅎㅎ


잘 알아서 판단하세요.

크림파스타

2016.01.20 20:48:11
*.120.39.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말하는 여성분 많지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낙엽신동ª

2016.01.20 21:59:40
*.33.164.217

오오오 므찐분이시네용!!!

벌룬

2016.01.21 16:28:18
*.244.218.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구남친한테 같이 호떡장사나 하고 살자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추장에 밥비벼 먹자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크림파스타

2016.01.20 20:47:22
*.120.39.205

반대로 여성분이 선물을 해주기는 하는가요?


받는것만 좋아하면 쿨하게 보내드려요~~

張君™

2016.01.20 21:34:02
*.102.83.34

전 받은거 없습니다. 맛집 좋은데만 가서 맛난거만 먹였습니다.

크림파스타

2016.01.20 21:56:54
*.120.39.205

T^T

조폭양이

2016.01.20 20:51:17
*.33.220.194

정답!

어부바~

2016.01.20 21:05:50
*.214.87.213

아닌데용??
평소 마음 표시를 넘 안하셨는지 돌아보심은 어떨련지요~
저도 마음=돈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인데요~
중요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선물도 비싸고 좋은걸로 사주는건 당연지사구여~
근데 상대방이 기념일이나 생일 우습게 여기고 지나친다면 저도 서운해 할거 같네요~
님이 잘챙기셨는데도 그런다면 싹수 없는 된장녀 맞는데요~
평소 그냥 대충 넘어간적은 없는지 되짚어 보시고 헤어짐을 결정하셔여~^^

張君™

2016.01.20 21:36:26
*.102.83.34

워낙 기간이 짧아서 이번에 100일 챙기려는 입장이었습니다. 구정 마지막 날이 100일이라 챙기려고 했죠. 전 선물 받거나 한거 없고요. 대충 넘어가기에는 너무 짧았네요.

곤돌라

2016.01.20 21:08:27
*.33.160.33

남녀사이는 끼어드는거 아니니 패스요

張君™

2016.01.20 21:13:11
*.102.83.34

ㅎㅎㅎ 지금까지 맛집 찾아가면서 좋은거 사먹였고 전 지금까지 선물 받은거 없습니다.

이것봐라

2016.01.20 23:18:08
*.54.157.83

남여 관계는 정답이 없음...

남자분 여태 선물 받은거 없다는거에는     ㅡ,ㅡ   진짜 답없음

요즘 남,녀 보통은 뿜빠이죠 그래도 남자가 더쓰긴 하지만요

 

예고없는감정

2016.01.21 00:21:08
*.62.202.37

11월에 생일이었는데 아직까지 선물 못받았어요ㅜㅜ
내일 또 상기시켜줘야겠네.. ㅋㅋ

당연히 클스마스선물은 받아본적없음
내가 전생에 죄를 마니 졌나ㅡㅡ ㅎㅎ

암튼 딴건 몰겠고 헤어지자는 얘기 쉽게하는스탈
습관인데.. 참 별루죠잉~

Firststep~!!!

2016.01.21 09:18:56
*.149.12.254

평소에 밥을 먹으면 커피도 사고 웬만하면 자기 돈으로 할려고 하는데... 이 상황이다? 

그러면 재고해 보시는게...


반대로


평소에 돈 한푼 쓰지 않고,.. 배려 없고.. 남자가 당연히 돈 써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남자가 이런것도 못해주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여성인데... 이 상황이다?

저라면 단호합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배려할 줄 아는 여성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차하면 평생을 같이 할 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張君™

2016.01.21 09:38:09
*.187.2.230

제가 거의 9:1의 비율로 거진 사는 편인데요. 치사하게 먹는거 가지고 이러진 않습니다.

밋러버

2016.01.21 09:52:35
*.36.150.85

이번 생일에는 성의를 듬뿍담은 솔로컴백을 선물로드리심이~ㅋ

여자분 뭘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비싼거 사달라면 걍 사주면되는데
이벤트나 감동 서프라이즈 이런거 좋아하면 피곤해 같이 못삽니다@_@

벌룬

2016.01.21 09:54:28
*.244.218.42

이미 답이 나와인듯 하여 긴 말은 안하겠습니당. 여자분 입장을 들을 필요가 없는 내용이네요.


남자분 이미 마음 많이 뜨신듯해요..ㅠ..솔로환영합니다..

Lydia*

2016.01.21 10:53:13
*.41.82.25

몇일전에 올라와 기묻과 자게를 핫하게 만들었던 사건탓에...남녀사이는 패스 ㅜ,ㅜ

벌룬

2016.01.21 16:30:23
*.244.218.42

뜨끔...ㅎ......ㅎ_ㅎ....일요일날 후기 작성할게요.

Ms.낙엽

2016.01.21 12:22:33
*.236.9.226

남녀 문제는 훈수를 두는게 아니라고 배웠으나~  본인 선물 뭐 사줄껀지 묻지 않았다고 헤어지자는 식으로

언급을 했다면 오래 곁에 두고 만나시기엔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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