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명에서 좋은 형님들을 많이 만나 즐겁게 타고있는데
이게 참 사람 욕심이 끝이없는지 재미있게 타고와서
씻으면서 혼자 난 왜이렇게 몸이 저질인가 하는생각에 우울해졌어요 ㅎ
저보다 더 눈밥이 적은 입문분들과 같이타면 그냥 재밌게 타는게 가장 중요하다 말하는데
정작 저는 가끔 한번씩 우울해지는게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이번시즌 참 많은걸 얻게 되어 복받은 시즌이라 생각하면서도 제가 잘 못탄다는거 하나에 살짝 침울해지는거 보면 사람 욕심이 끝이없는것 같습니다
잠이 안와 괜히 주저리 주저리 자유게시판에 일기한번 써봤는데
마음 다잡고 즐겁고 가늘고 길게 타봐야겠습니다
모두 안보하세요
강습이 답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