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걸 사면 바닥 동전 다 주을수 있습니다. 지르신 다음 인증하시면

추천도 엄청 해주셔서 렙업에도 좋습니다.   시즌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고가 헤머로 가실수록 스키장에서 여자분들이 말도 걸어 주신답니다.

프리보다는 힘들지만 안되는건 아닙니다.

유효 엣지도 길고 데크도 나름 단단한 녀석들이 많다보니 초반 컨트롤 하기가 버겁긴 합니다.

이제 너비스턴 하신다면 헤머든 세미헤머든 무지하게 넘어지거나 팬스로 돌진은 각오 하셔야 합니다.

차라리 그냥 프리 타면서 마일리지좀 쌓다가 넘어 올껄...하고 생각 할수도 있구요.

그렇지만 상급 장비가 탐나고 부단히 연습해서 내공 쌓으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다만 이번 남은 시즌 동안에는 내가 보드를 타는건지 데크에 끌려 다니는지...하며 힘들어 하실수도 있습니다..ㅎㅎ

지금 타는 데크는 슬래쉬 atv

다음 데크를 찾기 위해서

근 1달간 타본게

oes bx162, fs 케블라162, fs카본162

오가사카fc160, 존스울트라에비에이터160

판테라163 롬앤썸 159 f2 엘리우드 161 커스텀엑스 158 정도

케슬러더라이드 f2프로토같은경우 일부러 타지않았습니다. 어차피 그림의 떡..

무튼

타보고 내린 결론은. 그냥 타던거 타자 였어요.

위에 타본 10가지 데크 중에서 동일한 느낌을 받은 데크는 단 한장도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전 슬턴하는걸 좋아해서인지 해머나 세미해머보다는 차라리 프리, 롬앤썸 이 제일 좋은 인상에 남았어요

롬 앤썸이나 xlt같이 밸런스가 잘 잡힌 라이딩 데크로 스킬업 하시다가 나중에 본인이 추구하는 라이딩 스타일이 정해진다면.

그때 다시 해머로 가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롬앤썸 164. 아니면 xlt 162도 괜찮을것같구요

처음부터 헤머로 가셔도 되고 세미로 가셔도 되고 정의는 없습니다 ~ 다만 이것저것 타보시고 헤머로 넘어가셔도 늦지않을듯합니다.  목표를 두시고 한번타보셔요~  저도 트릭위주로하다가 이번시즌에 헤머로 넘어왔는데 처음엔 적응하기 엄청힘들죠~

하지만 라이딩할때 급사나 빙판 이럴때는 안털리니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헤머는 플렉스가 일반 데크보단 딱딱해서 그렇겠죠

프레스를 제대로 못주면 털리는건 똑같아요~~

이번시즌에 중고로 구입하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키티즈는 중고로 괜찮은거 35~40 만원 선에서 살수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렴하다고해서 나쁘진않고 다른헤머덱하고 비슷해요~~

프리로 사셔서 라이딩만 하실꺼라면, 저는 처음부터 해머로 할꺼같네요.

완전히 익숙해지면, 프리서 해머도 편하겠지만, 추구하는게 라이딩이면,

처음부터 해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머로 바로 넘어오시면 어려울 듯합니다.. 아마도 펜스로 그대로 날라가실수도.;;;

어느정도 일반 프리로 더 익히시다가 넘어가시던지 아니면 중복투자가 될 수도 있지만 새미로 타시다가 넘어가셔야 될 듯 합니다.

위에 분들 이 말씀하셧지만 프리데크로 카빙어느정도 까지는 익히시고 넘어오시길 추천합니다.

다루는거야 적응되면 다 똑같습니다.

다만 카빙만 놓고보면 프리덱보다 데크가 해주는 부분이 많죠

초보가 헤머타고 카빙하는 것을 자신이 느끼기에는 "역시 장비빨! 이만큼기울여도 안넘어지네!!"

초보가 헤머타고 카빙하는 것을 남들이 볼때는 프리덱 탈때는 "초보네" 인데 헤머탈때는 "초본데 안넘어지네" 

입니다..

덕분에 누가 알려주거나 자기영상을 보지 않는 한 착각에 빠지게되고, 자세교정도 게을리하게 되며

자세 교정에 효과를 몸으로 느끼기 힘들게 됩니다.

경험담입니다..

전혀 고민하실 일이 아닙니다. 

해머덱보다 훨씬 더 길고 단단한 알파인 보드로 보드를 처음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타 치고 싶은데 우쿨렐레부터 배워야 할까요? 

아재들 말에 현혹되면 실력이고 나발이고 장비빨에 의존하게 되는 자신을 인식도 못한채 제자리걸음하다가 접을거같네요 조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배워나가세요 프리덱들도 제가알기론 180도 봤습니다 국내엔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