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입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열심히 눈팅만으로 여러 회원님들의 유익한 정보 얻고 있는
'블루칩' 이라고 합니다
지금 쓰고자 하는 글은 칼럼이라고 말하기에 98%부족하고 허접한 글이지만 즐겁게 봐주
셨으면 합니다^^
보드를 사랑하고 잘타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즐기고 있는 헝글보더중 한사람입니다. 비시즌
에는 보드 못지 않게 바이크도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바이크도 보드용품 못지 않게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더군요...시즌이 다가오면서 제작년
에 자켓한벌과 다량의 옥션표 후드ㅡㅡ;로 버텨오던 저에게 문득 생각이 난게 '비시즌에 입던
바이크 자켓을 보드복으로 입을수 없을까?' 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실행에 옴겼습니다 ㅎㅎ
사진은 제가 바이크 탈때 입던 자켓과 장갑입니다
입은 소감은 꽤 쓸만하다는것이었습니다
자켓같은 경우에는 눈에서 뒹굴지 않은한 왠만한 방수력도 있었고 옷 자체에 어깨,팔꿈치,척추
보호대가 들어가 있어 보드 자켓안에 폭스보호대를 입은것과 비슷한 효과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3종류의 보호대는 별도로 구매할수도 있고 탈부착이 가능하여 일반 보드자켓에 살짝 튜닝해서
입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장갑같은 경우에도 가죽재질로 되어있고 종류에 따라서는 손목보호가 가능한것도 있습니다.
손등 보호는 두말한것 없이 좋구요
암튼 부족한 자금으로 여러 취미생활을 누릴려고 하니 쓸데없는 생각만 하게 되는군요...
올해도 신상하나 없이 작년에 입던옷들과 이 자켓으로 버틸려고 합니다^^;
끝까지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 다가오니 점점 설레는군요 그럼 이만~!
요기 들어가시면 보호대 사진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