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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라고 해도 용평리조트.휘닉스파크 웹캠을 보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보드인구가 줄어들고 있음을 느낍니다.
예전엔 정말 신나게 타고 보드동호회도 들고 했는데
휘팍은 3년연속 적자라고 하니…참 이러다 보드장 서비스는 점점 나빠지고..
시즌권은 가격이 오르지 않을런지…그냥 웹캠보다 우울해서 한소리 해봤어요.
2016.02.08 22:42:52 *.237.35.54
날씨 탓도 크고.....다른거 할게 너무 많죠....
2016.02.08 22:52:59 *.16.36.213
때로는 학단이 보딩을 조금 불편하게 하긴 하지만 학단이 우리의 미래인것 같아요
보드/스키 꿈나무들이 있어야 스키장도 있을테니까요..
2016.02.08 23:02:39 *.237.143.246
스키는 문외한이지만, 잘 보면 큰 대회도 많고 어린 선수들도 많이 보이고...이렇게 '붐'에 연연하지 않는 고정 인구들이 있죠. 학단 역시 그런 성격일거구요.
반면에 보드는 이런 붐이나 젊은층 인기에만 기대고 있는것 같아 좀 걱정이에요. 이러다가 진짜 거품 확 꺼지고 볼링이나 테니스, 인라인 꼴 나는게 아닌가 싶어요...지금도 그런 조짐이 살짝 보이지요.
2016.02.08 22:54:14 *.237.143.246
10/11 686만, 14/15 511만
5년만에 1/4이나 급감했죠. 올해는 날씨탓에 이보다 더 심각하겠죠.
이런식으로 객수가 줄어들면 스키장 인프라도 점점 안좋아질것 같습니다. 우울하네요 ㅠㅠ
2016.02.08 22:55:54 *.113.10.131
2016.02.08 22:58:57 *.221.160.50
2016.02.08 23:46:11 *.123.95.165
2016.02.08 22:59:41 *.62.234.227
2016.02.08 23:02:16 *.221.160.50
2016.02.08 23:05:11 *.194.227.180
2016.02.08 23:16:52 *.116.176.88
학단은 2학점 따고 놀다오자는 생각에 주로 와서 이게 취미로 이어질지 모르겠네요
와도 일년에 1~2번 비발디로 주로 가더라구요
요즘애들은 춥다고 집에서 롤이나 하니...
2016.02.08 23:57:14 *.163.245.234
경기도 안좋은것도 있고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크죠. 여기 직장 보더분들 과연 시즌 중에 몇번이나 타실까요??? 외국처럼 퇴근 후 여가있는 생활이라면 우리나라 야간 스키 영업은 장사 엄청 잘될겁니다ㅎㅎ 그리고 보드 제품으로 소비자 등처먹는 업체들도 반성해야되요
2016.02.09 00:47:05 *.223.44.179
2016.02.09 01:03:35 *.70.51.53
2016.02.09 03:25:55 *.37.163.228
뒤돌아 보면 88년 올림픽 이후 불경기가 아니였던 때는 단 한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ㅎㅎ
하지만 정말 힘들어진 때는 낙수효과 씨부리며 대기업에 몰아주기 시작할 때가 아닐런지...
날씨 탓도 크고.....다른거 할게 너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