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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남편 시간내어 휘팍 왔더만
회사 상사 상 당했다는 연락에
오전에 한시간 보드타고 나서 당일치기로 다녀온다고 서울로 갔는데
눈이 또 이렇게 펑펑

이번에도 저혼자 애들 둘 케어해야하는지
정말 짜증 지대로네요
엮인글 :

진짜간짜장

2016.02.28 18:13:23
*.249.82.186

ㅠㅠ 지금 고속도로 장난 아니던데.... 안전운전 되시길....

시원연우맘

2016.02.28 18:14:49
*.111.7.77

두시인가 휘팍에서 셔틀탄다고 나갔는데 아직 여주근처인가봐요
가지 말라는데 굳이 가더니

hello072

2016.02.28 18:16:49
*.36.137.150

남편분이 더 짜증나고 힘드실듯...

시원연우맘

2016.02.28 18:20:08
*.111.7.77

남편도 가고싶어서 간 건 아니라는 건 아는데
삼박사일 중 어제는 피곤하다고 날리고 오늘은 한시간 타고 전화받고 나가고 도로가 이래서 내일은 언제나 들어올지
그러고 담날되면 아침일찍 내려가야되겠죠
정말 우울하네요

Nills

2016.02.28 18:19:07
*.129.246.124

남편분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시원연우맘

2016.02.28 18:21:15
*.111.7.77

셔틀타고 갔어요 올때 대중교통으로 오겠다 했는데 오늘 못올듯 싶네요

Solopain

2016.02.28 21:00:41
*.187.87.135

엄마카페에서 공감받으셔야할거같은데요.

Solopain

2016.02.28 21:01:28
*.187.87.13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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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상식인지 아닌진모르겟지만 그냥 제가생각할때는


"우리남편 힘들게 시간내서 스키장갓는데 가자마자 회사 상사분 상당해서 서울오라네요 ㅠㅠ 남편 위로좀해주세요 ㅠㅠ" 가 맞는거같습니다.

시원연우맘

2016.02.28 22:07:56
*.111.7.77

그게 맞겠죠 ㅠ
근데 철없이 남편 원망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재퐈니

2016.02.28 21:09:47
*.150.90.107

음.....


예전에 남편분이 데크 바인딩 장착 안해준다 등등 글 여러개 올리신분 이시죠?

심각했다가 화해한글도 많이 올리시고..

지금은 다 지운듯 하고,,  ( 아니시면 죄송 )


시원연우맘

2016.02.28 22:06:22
*.111.7.77

남편관련 글은 몇개 올렸는데
말씀하시는 분은 제가 아닌거 같네요
바인딩도 잘 장착 해주고요
저 혼자 알아서 잘하지만요 ㅋ
그리고 저는 지운글 없고 지금도 제 글보기 하면 다 나와요^^

재퐈니

2016.02.28 22:48:50
*.150.90.107

네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그런데..몽

2016.02.29 00:19:55
*.33.184.40

전 여자애들 이제 신학기 기준 초 5 3 2 셋 델구 탑니다. .지금은 스키이긴 하지만. . ㅋ

락커에 장비 다 있고 주로 콘도에서 자기는 하지만. .첨엔 많이 힘들었는데 이력이 생기니 이제 할만해요

다시 보드를 새로 가르치긴 힘들거 같지만. .


그래도 나중엔 추억이려니 합니다.
조금만 더 크면 같이 다니지도 않을테니깐. . ㅎ

눈이 많이 와줘서 설경과 설질이 근래에 최고인데. . 그냥 오늘을 즐기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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