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좀 아프고 모양 이상해졌는데;;; 부러진건가 ㅠㅠ

어디 부러지면 최소 세달은 요양이고

기스 난거도 아니고 부러진거니 수술하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흉터는 크게 남지는 않으니 하시는게 좋으실거 같네요.

일단 기본 한달반정도는 힘들다고 보시면되구요...1월중순쯤엔 반깁스나 완깁스하고 관광 라이딩은 가능하실듯합니다.

나중에 물리치료도 잘받아야하구요..잘못관리하게되면 겨울만되면 뼈가 시리답니다...

엑스레이만 찍어보셨나요?

저의 경우 손은 아니지만 발등부위 중족골(손으로치자면 부러지신부위와 동일한부분) 부위가 골절되어 동네 정형외과 갔더니

엑스레이 4방찍고 4번중족골 골절이라며 우선 붓기 빠지기 전까지 반깁스를 하자고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래도 미심적어서 조금 큰 정형외과가서 CT촬영해보니 2번은 금가고 3번골절 4번은 분쇄골절이더군요..

의사말로는 그상태로 수술없이 다른뼈들이 붙었으면 평생 뛰지 못했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여러뼈들이 맏물려있는 손이나 발같은 경우는 꼭 CT촬영 해보세요.

저희 친형이 고등학교때 손이 지금상황처럼 부러진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정형외과에서 철심 박았구요 흉터는 많이 않남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저절로 잘 않보이더라구요 철심을 넣기 위해 드릴로 뚫는 구멍정도?

그리고 아무래도 그땐 10대 였으니깐 한달하고 조금더 지나니깐  금방붙고 깁스도 다 풀르고  하더라구요 병원엔 입원 않하셔도 되구요 소독 잘해주시구요 ^^

저도 3시즌전에 왼쪽 손목 두조각났었는데요~ 다행히 철심은 안박아도 된다고해서 반기부스하고 2틀뒤부터 팔걸이 하고 매일 탔던기억이 나네요;;;;; 통기부스하면 좀더 심리적 안정감이 생기더군요~ 치료 잘받으시길바래요~^^

글쓴이 입니다.

현재 수술 안하고 통깁스 한 상태 이구요.

수술하나 안하나 사용에는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물건을 들던 운동을 하던 지장은 없데요)

단지 차이는 수술 안할시 뼈길이가 0.8mm 정도 짧아지고

수술하면 길이는 전과 같으나 흉이 지고 ㅎㅎ

윗분 말씀대로 통깁스 하니 심리적 안정감이 생기네요.

이번주는 일하고 담주부터 달릴려구요 ㅎㅎ ^ ^

댓글들 고맙습니다. 안전보딩 하세요~

아 깁스는 3주 정도 해야 한데요

팔은 몰라도 손골절이면 무조껀 철심 박으세요 기부스오래하면 신경 망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