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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썰입니다 ㅎㅎ 재미없을지도 모르겠어요 ㅋ;;;


오늘 낮에 생긴 일이에요


제가 토론토 지내면서 가장 친해진 언니가 한명 있는데, 이 언니가 미모가 쫌 많이 돼여 몸매두...SO HOT 하구요

미혼일적 한국에서 아나운서 준비하던 언니라서 좀 후덜덜하더라구요


오후 3시쯤 스타벅스에서 만나서  수다떨다가 한두시간 뒤 근처 한인마트에서 장보고 마트내 카페테리아에 앉아서

잠깐 쉬고있는데


성인 남자 한분이 대뜸 우리 테이블앞에 서더니,

"아까 스타벅스에서 부터 봤습니다. 괜찮으시면 제 친구도 있는데 같이 저녁식사 하시면 어때요?" 라는거에요

물론 대답은 NO였고 그 남자분은 깔끔히 사라졌지만...


헌팅이 이런거구나... 라는 걸 첨 본 저는 황당한데 웃기기도 하고... 미녀는 가만 냅두질 않는구나 싶더군요 ㅋㅋㅋ


헌팅당한 얘기는 네이트 판 이런데서나 봐서 자작인가.. 진짜 저런가 싶었는데 직접보니 믿기네요 ㅋㅋㅋ

엮인글 :

탁탁탁탁

2016.05.31 14:35:02
*.30.108.1

타국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알콩달콩 이상무시죠???

남편분에게 참 쪽지 드린다는게 이제 생각나네요...ㅎㅎㅎㅎ


나쁜돌리

2016.05.31 14:43:31
*.229.20.64

더운날씨에 잘 지내고계시죠?

저흰 투닥투닥 별일없네여^^ 

그때 무역관련 댓글봤어요 ㅋㅋ 생각나신김에 쪽지보내주셔요 ㅋ

Cool-보더

2016.05.31 14:38:50
*.89.35.123

뭐 당하기도 하고 해보기도하긴했는데

위에 나온 헌팅의 예라면 자체는 적극적 호감의 표시로 좋게 받아들일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추근덕 대거나 스토킹 해서 괴롭히는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매너있고 깔끔하게 호감표시해서 거절하면 돌아서는거고 

받아들이면 서로 친해질 수있는 계기가 될수도있고ㅎㅎ



나쁜돌리

2016.05.31 14:49:11
*.229.20.64

언니랑 저는 둘다 기혼자라서 yes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싱글분들은 경우에따라 좋은계기가 될수도있겠네요 ㅋㅋ

SensBang

2016.05.31 14:41:20
*.33.184.19

주로 당하기보단 하는쪽이라 하하하하

나쁜돌리

2016.05.31 14:54:55
*.229.20.64

용감하신가봐요 ㅋㅋ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멘트꺼내는 분들 ..되게 뻘쭘할것같아요 ㅋ

林오빠

2016.05.31 15:07:02
*.62.219.86

에이...진작 말씀을 하셨어야죠!!!!

나쁜돌리

2016.05.31 15:21:40
*.229.20.64

뭐를 말인가요 ㅋㅋㅋㅋㅋ

林오빠

2016.05.31 15:25:46
*.62.219.86

아는 언니중 이쁜 언니가 있다는 말이요~

그렇다 한들 달라지는건 없는데 말이죠~ㅎ;;;;;/

나쁜돌리

2016.05.31 15:30:40
*.229.20.64

언니가 무려 9년전에 결혼했다는 소식 전해드려여 ㅠㅠ

...

언니가 남자 외모를 전혀 안본다는 사실도 있는데...성격만 봐요..

무슨소용...ㅠㅠ 미안해요 ...

!균열!

2016.05.31 15:20:19
*.87.61.251

아이쿠 ..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


이제 들어가신도 제법 시간이 되었네요..  잘 지내시지요.?!


헌팅도 당하셨다니..능력이 좋으싶니다....^^

나쁜돌리

2016.05.31 15:27:01
*.229.20.64

오랜만에 뵙네요~

행복한결혼생활 중이시죠!!

온지 2년을 향해.. 그치만 엊그제온것같아요 ㅋㅋ 

헌팅당한게 아니고 헌팅당하는거 옆에서 목격했어요 ㅠㅠ

mr.kim_

2016.05.31 15:41:42
*.34.166.19

저도 한국땅이 떠나고싶어졌습니다.

방법좀 알려주세요

나쁜돌리

2016.05.31 15:45:41
*.229.20.64

안녕하셨어요~

농담삼아 쓰시는것 같지않게 느껴져서 섣불리 댓글쓰기 조심스럽네요

ㅠㅠ 정말 고민중이시면 쪽지주셔요

트런들

2016.05.31 16:09:04
*.47.81.197

헌팅 처음 당해본게 작년에 강원도 친척집 놀러 갔다가 다음날 동네 뒷산에 검은색 츄리닝 입고 가볍게 등산을 했지요
땅두릎이 있어서 신기해가지고 쭈그려서 보고 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들리더라고요
보니까 맷돼지 인줄 알고 어떤 아저씨가 옆총 들고 있었다능 ...
헌팅 당할뻔 했습니다.

나쁜돌리

2016.05.31 21:31:38
*.229.20.64

저도 강원도에 친척집이 있는데... 산을 잘 안가서 몰랐나봐요 시골에서는 아직도 엽총으로 동물사냥 하나봐요 .ㅠㅠ

멧돼지로 오인을 하다니.. 밑에 츄러스군님이 올린 사연하고 많이 닮았네요ㅠㅠ

poorie™♨

2016.05.31 16:18:26
*.255.194.11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낭군님께서도 잘 지내시죠? 2세 소식은 없나요? ^^;;

헌팅이라...음....어렸을 때 많이 해 보기도 하고 초이스 당하기도 하고..ㅋㅋㅋ

간만에 들어보네요. 헌팅. ^^;;

지금은 ....살이...쪄서....어원대로..HUNTING 당하는 듯 해요.

사냥꾼들이 절.....사냥하러...... = =;;;

이제 많이 자리 잡으셨겠어요. ^^

자주 오셔서 캐나다 소식도 전해주세요. ^^  

나쁜돌리

2016.05.31 21:40:22
*.229.20.64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저흰 항상 별탈없이 지내고있네요..ㅋㅋ 2세는 내년쯤에~~ ? 잘 모르겠어요 ㅜㅜ

poorie님 소싯적 모습은 사진으로 봐서..음...헌팅에 능하셨군요..ㅋㅋ



집에쌀이없어요

2016.05.31 16:20:14
*.62.234.12

어릴적 동네 친구들이 BB탄으로 절 헌팅 했죠.

나쁜돌리

2016.05.31 21:52:44
*.229.20.64

BB탄 공격이라니.. 동네 친구들이 좀 심했네요 ㅠㅠ

근데...왜 이성한테 하는 그 행동을 헌팅이라고 하는지 문득 궁금하네요..ㅋㅋㅋ 어디서 시작된 말인지..

츄러스군

2016.05.31 16:24:05
*.241.156.137

TrustMe

2016.05.31 16:26:19
*.243.13.160

저도 이글 생각 나던데요 ㅎㅎ

나쁜돌리

2016.05.31 21:54:58
*.229.20.64

저도 본거네요 이거 ㅋㅋㅋ

제가 알고있는 헌팅에서 180도 발상의 전환을 하게 해줬던 글이네요 ㅜㅜ... 

향긋한정수리

2016.05.31 16:27:03
*.104.88.34

한국 언제 들어와요 ?

강냉이 안 털어주실껀가요....?

나쁜돌리

2016.05.31 21:59:50
*.229.20.64

대상이 누군가요..누구 강냉이를 털어야하나요 ㅋㅋ 

한국 돈모아 갈꺼에요~~ 백종원 3대천왕 물회편 보고 한국에 가야겠다 싶었네요 ㅠㅠ


스팬서

2016.05.31 16:54:10
*.212.156.197

한국은 중국 동북면 공업화로 인해 미세먼지에 화학물질들도 같이 들어오고 있어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젤라또하고 치킨집 운영하고 싶네요.  ㅎㅎ 

나쁜돌리

2016.05.31 22:03:00
*.229.20.64

미세먼지에 화학물질까지... 마스크가 필수품이 됐겠네요 ㅜㅜ

캐나다의 맑은 하늘이 새삼 고맙네요...

밴쿠버에서 성공하셔서 토론토 분점 내주세요~  제가 젤라또 좋아해요 ㅋㅋ

밴틀리

2016.05.31 18:08:10
*.232.121.45

당하기도하고 해보기도 하고요~~

저는 헌팅이란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추근덕 대면서 찌질하게 행동하는 분들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세상이 많이 험하다보니 헌팅이란게 참 안 좋은 이미지로도 보이는거고요~^^

나쁜돌리

2016.05.31 22:07:10
*.229.20.64

헌팅을 막상 하자니 무슨말로 운을 뗄까싶고 전..헌팅하는 분들이 용감한듯해요 ㅋㅋ 보기만해도 쑥스러운데...ㅋ

캐나다 토론토 좁은 한인사회.. 그것도 한인마트에서 헌팅하시는 분을 옆자리에서 보니까 ... 와....그랬네요..ㅋㅋ

조폭양이

2016.05.31 18:12:22
*.224.86.210

오호... 아주머니 오랜만이시네요...

무탈하시죠~

나쁜돌리

2016.05.31 22:10:22
*.229.20.64

비시즌에 자게에서 뵐줄이야... 반갑습니다~ 

무탈하게 지내고있습니다 ㅋㅋ 

비시즌 낚시하며 보내시고 계신가요...


조폭양이

2016.06.01 09:46:10
*.224.86.210

제가 그렇게 비시즌에 안보였나보네요 ^^;

늘 그렇듯 비시즌에는 낚시..

나쁜돌리

2016.06.01 10:14:14
*.229.20.64

저처럼 눈팅위주로.. 계셨잖아요 ...

낚시로 재미 보고 계세요? 

개밥주는남자에 낚시터에서 물고기 잡으면 바로 회떠주는 곳이 나왔었는데..저도 그런곳에서 낚시 한번 해보고싶어요

DreamT

2016.05.31 23:31:54
*.133.93.69

이쁘신분들은 일상다반사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길거리에서도 헌팅당하는 수준이면 술집에서는 몇배죠 ㅎㅎ

아는사람이 그냥 이쁘장한 청순녀 스타일인데 술집에서는 많을땐 한시간에 3명씩 와따가따 하더라구요ㅋㅋㅋ


나쁜돌리

2016.06.01 09:01:08
*.119.233.210

헌팅당한 언니도 그래요 ㅋㅋㅋ

토론토는 워낙 여러나라사람이 많아서 글로벌하게 들이대더라고요

피부가 하얘서인지 나이도 엄청 어리게봐요. 10대로 보는 사람도 봤네요...

밤의황제들

2016.06.01 01:43:16
*.255.191.94

28세 여자입니다 돈이 급해서 조건만남할려고 합니다.qew3.com 가입하시고 ※아름이※찾아주세요

저 말고도 대기중인 여성이 200명 있어요

조조맹덕

2016.06.01 01:49:00
*.33.49.234

이쁘장하면 대쉬 엄청납니다

나쁜돌리

2016.06.01 10:15:34
*.229.20.64

요즘 라이브로 보고있지요~ ㅋㅋ...

음란구리

2016.06.01 07:45:22
*.223.22.130

어.른.들.은 모~르는 사차원 세계~♬

나쁜돌리

2016.06.01 10:16:59
*.229.20.64

어른들은 모르는 사차원세계가 뭐지요??

ㅋㅋ 댓글이해력이 모자라서...

badong

2016.06.01 19:20:23
*.101.61.108

미나가 잡혀있는 마왕의 세계죠...

나쁜돌리

2016.06.01 21:21:12
*.7.157.96

만화주제곡이었나보네여..ㅋㅋ


아리송송류

2016.06.01 09:34:34
*.168.13.213

핀치에서 그러셔써요 아님 크리스티에요? ㅎㅎㅎㅎ

 

나쁜돌리

2016.06.01 10:18:03
*.229.20.64

가까이에 헝글분이 계셨다니 ㅠㅠ

갤러리아에서 그랬답니다 ㅋㅋ

아리송송류

2016.06.08 17:09:40
*.168.13.213

두시즌 토론토 잇으면서 렌탈샵 알바하면서 간간히 탓엇는데 혹시 블마에 보드타러오셧다면 뵛을수도 잇겟네요 ㅎㅎ

나쁜돌리

2016.06.09 02:36:31
*.237.78.23

블루마운틴 아직 못가봤어요 ㅋㅋ...

작년 12월에 블마대신 퀘벡으로 갔거든요. 날씨도 따뜻해서 12월말에 블루마운틴은 개장도 못했더라는..

현지 렌탈샵 알바하셨어요? 

아리송송류

2016.06.09 23:48:35
*.34.137.166

현지에서 한시즌하고 토론토에서도 한번햇엇드랩죠 ㅎㅎ

가끔 너무 그립네요.. 캐나다 다시 가고싶어라ㅠㅠ

희룡

2016.06.01 16:08:38
*.117.140.217

21살때....학교선배랑..둘이 광안리서 캔맥주까며 이야기 하던중.......부산노는언니?들 한테 당해본적은 있습니다만..쿨럭;;;

나쁜돌리

2016.06.01 21:24:58
*.7.157.96

헌팅...흔한듯 흔하지않은 흔한일같은데.. 왜 전 없는걸까요..ㅋㅋㅋ

ㅠㅠㅠㅠ

8년째낙엽중

2016.06.01 16:37:34
*.62.229.108

이모랑놀래?는 들어봤습니다.,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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