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민고민 끝에 열린장터 구경하고 왔어요~
조금 늦은 시간에 가수 그런지 생각보단 몇분 안계셨고
데크랑 고글,보호대 보려고 갔는데 생각외로 물량이 적어서 약간 아쉬웠어요.
보호대는 무릎밖에 안남아서 포기 ㅠ
친구불러서 기다리는 동안 여자친구랑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있는데
죠스바가 쥬스바로 변해버릴 정도였어요.
라이드 퓨리가 있어서 신어보고 있는데 옆에서 친구와 여자친구 왈.
친구 : 누나 쟤 저거 신어보면 살거 같은데요?
여친 : 괜찮아요 사버리는 순간 다리 짤라 버릴거니까^^*
저런 살벌한 농담이 오고가는데 그것도 모르고 마냥 좋다고 신어보고 있는 저....
내년 봄 결혼 예정이라 제 지갑은 더이상 제께 아니었어요....ㅠㅠㅠㅠ
사이즈가 안맞아서 아쉽게 포기했지만 시즌때 퓨리,인사노 매물 나오면 살가 고민됩니다 ㅠ
그래도 후드티는 커플로 산다고 하니까 흔쾌히 허락받고 냅다 질렀어요!
이상 후기겸 인증샷 끝~
주절 : 얼떨결에 킁님 계좌번호 득템!
착 샷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