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은석입니다.
몇 주 전, 우연히 지적을 바라시며 올린 한 분의 동영상을 보고 몇 자 끄적였던 것이 어느덧 건방지게 ‘누구나 칼럼’ 에까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우고자 하지만, 제대로 된 강습 받기 어려우신 분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개인강습 받기엔 부담되시는 분들, 정말 보드를 열정적으로 사랑하시는 분들과 이 칼럼 제작요청을 하신 몇 몇 분들을 위하여 제 나름대로의 칼럼을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약 8년간 강사생활을 했고, 자격증 물론 있습니다. KSA스노보드 인스트럭터 데몬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처음으로 버튼 LTR 강습수료와 강습에 관한 많은 경력과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이것을 보시는 여러분께 두 바퀴, 세 바퀴 돌리는 트릭 기술을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제가 제일 잘탄다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허나, 항상 라이딩에 관한 강습과 티칭, 피드백만은 제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는 저이기에 여러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부터 초급에서 중, 상급 과정까지의 강습칼럼을 초보자 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나름 바쁜 일정 중에 하는 것이기에 언제언제 완성이 된다고 장담은 못 드리지만 최대한 열심히 빠른 시일에 완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프롤로그라 해야 할까요? 여기까지 하고 내일부터 강습에 들어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고, 나이 먹어서 악플에 소심해 지오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추신 - 카메라 촬영 및 영상편집의 '고수' 있으시면, 같이 영상제작도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아서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 저와 시간이 맞아서 스키장 가실 때에 한하여 원포인트 입니다. 제가 주중에 시간을 내기는 힘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