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을 말하자..

기술(테크닉) 조회 수 7349 추천 수 99 2009.02.15 15:45:58
요즘 들어..정확히는 우리나라에 스노보드의 인구가 매니아 수준을 넘어 취미활동으로 옮겨가기 시작할 즈음부터라고 생각하지만..
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리프트 흡연문제와 리프트 탑승시의 스노보드 바인딩 착용 유/무에 대해서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려고 합니다.
전제를 놓고 시작한다면, 상기의 두 문제는 단순히 흑/백, 즉 누가 옳고 그르다라는 판단이 절대 적용되는 공식이 아닙니다.

1. 리프트 탑승시, 혹은 슬로프 외 공간의 이동시 스노보드의 이동법
정확히는 이동법이 맞겠네요
리프트나 슬로프의 대기공간에서의 이동목적은 슬로프에서의 라이딩이기때문이죠.
그럼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먼저 목적은
   보더들은 슬로프에서 라이딩을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동시 항상 보드는 발에 묶여 이동을 해야한다라고 합니다.
   자 이런 전제가 생긴이유가 있을 겁니다.
   이 전제가 생긴이유에 대한 대답은 별거 없습니다.
   보드장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안전때문이다. 보드가 유령이 될 수 있다, 리프트 타고가다 떨어뜨릴 수 있다
   제 생각엔 이거 외엔 없는거 같습니다..
*그럼 왜 안전에 문제가 될까라는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아시다시피 국내에 보드가 들어올때, 메뉴얼이나 바이블, 또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곳이 없었으며
   스키와 다르게(뭐스키도 당시에는 매니아적 스포츠였지만)아니 스키보다 더 한 매니아적 스포츠로 인식되었으며,
   대다수의 스키장에서 보더들을 기피하는 현상마저 일어났죠..뭐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때 차이점이..그 당시 외국의 스키장은 리프트 안전바가 없던곳이 훨~~~씬 많았고, 그 상태에서 보드를 들고 탄다는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당연히 보드를 리프트에 들고 탄다..라는 건, 생각할 수 도 없었습니다.
   자 그럼, 국내 스키장을 보죠, 국내는 바인딩을 채우고 타는게 들고 타는거 보다 100배는 더 위험하다고 판단됩니다.
   여기서 한번 여러분들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슬로프 유령데크는 전혀 별개입니다(이건 바인딩 채우고 안채우고를 떠나서 발생하는 일입니다)
   리프트 바인딩 안전바에 걸고 올라가다가 데크떨어뜨려서 유령데크 혹은 살상무기로 바뀔확율이 높을까요?
   아님 실력을 떠나 리프트 하차하다가 스키어 혹은 보더와 엉켜 넘어져, 본인 혹은 뒷사람이 엉켜넘어질 확율이 높을까요
   그것도 아님, 자신은 전혀 안넘어진다,,그러니까 그런가정은 필요없다..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까요?
   만약 후자라면, 데크 들고 타는 사람도 똑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들고 타는 겁니다.
*국내와 국외의 환경은 틀리다
   보드의 문화라는게 외국에서 들어온 문화가 전혀 여과없이 물론 여과는 됐지만 그게 참 이상하게 되어서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받아들이고, 그 외의 경우에 대한 상황은 배척하는 문화가 조성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지는게 정상입니다,
   스키장 일년에 한두번 가는 사람에게 스케이팅을 가르치는 거 보다, 남과 부딪혔을때, 아님 낙엽수준에서는 절대 중급을 올라가지 마라.
   이런정도의 기본교육이 더 필요할 거 라 생각합니다. 국내 보드장의 환경상 데크 들고리프트 타는건 절대 위험하지 않으며,
   이로인해 유령데크가 생긴다..너무 비약인거 같습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요, 국내 보드장 리프트 하차장중, 바인딩을 채우지도 못할만큼 급경사가 있는곳이 있는지..
   이런 가정이라면, 곤도라 타고 내려서 바인딩 채울때는......어떻게 대입 시켜야 할지모르겠군요
*무조건 아니라..
   무조건 이건 아니라..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어 저렇게 했을때는 저런 장점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바인딩 채우고 리프트 탈때의 단점은 다들 아실겁니다.
   남들피해안주기로 따지면, 아무리 생각해도 데크 들고 타는게 더 낳습니다.
*이제는  
   이제 보드라는건, 예전처럼 매니아적, 소수를 위한 레져가 아니라, 인라인 스케이트 만큼, 혹은 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만큼 대중화 된 스포츠입니다.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 예전에 정답이었던게 아닐수도 있으며, 그 정답자체가 오답일 수도 있습니다.
   본문 중간에 언급했듯이 일년에 보드장 한번, 혹은 두번, 아니면 그냥 남 따라서 즐기러 온 사람에게 스케이팅을 강요 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내 보드장에서는 그럴 필요도 없구요, 리프트 안전바라는게 사람의 안전을 위해 설치했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리프트를 타는 사람이라
   절대 보드 떨어질일 없습니다, 만약 있다라고 가정한다면, 그건 바인딩채우고 리프트 타다가 하차장에서 넘어져서 뒷사람이 부딪혀 뒷사람 발목부러지는 일정도의
   확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령데크는
   슬롭 유령데크는 바인딩 채우고 안채우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했듯이 곤도라 타고 올라갔을때를 생각해보면 합니다.  
   이건 실력과 상관없습니다.

뭐 쓰다보니까 바인딩 안채우고 타도 괜찮다라고 썼는데..
요점은 바인딩을 채우건 안채우건 국내 보드장에서는 전~~~혀 상관없을 거 같다...입니다.
저 역시 보드를 배운지 5~6년차이고 처음 배울때는 바인딩을 채우고 타는게 편했는데, 요즘은 발목에도 무리가 가고, 갈수록 보드인구가 늘어나고
리프트 내릴때 그 아이스에 빠른 회전속도때문에 불안해서 데크 들고 탑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마시구
국내보드장의 경우 안전바로 인하여 보드를 걸치기 쉬우며
자기데크아낄려구,
발목에 무리가는게 싫어서,
트릭하다 넘어지는거보다, 리프트 내릴때 넘어지는게 너무 무서워서,
일년에 보드장 한번오는데, 왜 그런걸 배워야한는지..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소수의 의견도 존중했으면 합니다.
  
엮인글 :

안전보드

2009.02.15 16:22:30
*.48.58.254

외국의 안전바 없는 스키장에서 신고타면 바람이 불때 들고타는것보다 하체가 바람에 부딪히는 저항에 몸이 통째 의장에서 빠져나갈것 같이 더 위험하게 느껴 지기기도 합니다.... 한데 보드를 신고탑니다.
이유는 다들 아실것이고요. 슬로프 횡단과 슬롭 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더욱이 위험함이죠.

바인딩을 채우면 리쉬코드 필요없다 바인딩을 올라가서 풀수도 있잖아요 무슨 이유에서든 하면 어딘가 데크가 내 주변에 꼼짝없이 만들어 두어야 하지요.

곤도라와 리프트의 비교는 아주 다른 운반기구 입니다.
곤도라는 데크를 착용하고 이용할수가 없고 곤도라에서 데크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차장은 스키도 보드도 넘어질수가 있습니다.
하차장에서 넘어지고 자빠지고 엉키고 할정도면 리프트를 이용하면 안되고 연습을 하고 중심이 되어서 리프트 탑승을 해야 합니다.
정도가 안되면 슬롭에서도 많은 어려움과 남에게 피해를 줍니다.
누구나 초보의 과정을 거치지만 순리적으로 하는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 인데 그렇다면 순리적으로 하면 더욱안전하고 빠른길일것입니다.
초보의 리프트에서 하루종일 엉길정도면 그 슬로프의 사용에 대한 자기 실력이상의 선택 이라는 잘못입니다.

리프트 내릴때 넘어지는게 무서워 더 큰 위험을 자초하고 방치하는 격이 될수가 있지않을까요...?

국내의 환경은 틀리다 말씀 하심에 그렇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슬롭 환경이 더 리쉬코드와 부착이 필요하고요 혹 떨어트리면 밀도가 높은 슬롭에 사람 맞출확률이 아주 높아져서 더욱 위험함이 크죠.

그리고 장비는 어느정도 관록이 붙어있는것이 멋있기도 합니다.
윗판은 어느정도 기스나 상처가 생기는것이 당연한데 이것이 안타까우면 보드운동의 본질에 좀 안맞지않을까요?
보드가 격렬한 운동인데요.

아무튼 지금 우리 시대의 슬롭에서 발생하는 확실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모든것이 기본이 되어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기본이 된다면 누구도 불행해 지지 않을수가 있지 않을까요?

초보

2009.02.15 16:44:35
*.157.151.215

리프트에서 내리다가 넘어지는것도 한두번이지요
대체 시도나 해보고서 바인딩 체결하고 하차하면 넘어질까봐 무섭다는 소리가 나오나요?
주위에 어린 여자애들도 3~4일 타니깐 스케이팅 잘만 하더군요
그리고 하차시 넘어지면 안전요원이 리프트를 멈추면 후속사고라도 막을수나 있지 들고 타다가 보드 떨어지면 누가 막습니까
결국 자기가 다치는 것은 무서운데 남이 다칠 사고는 무시해도 된다는 결론이군요
이래나 저래도 사고날 확률은 똑같으니 내가 조금 더 부지런해져서 사고를 방지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왜냐구요? 모두가 스케이팅을 할 줄 안다면 절대 서로 부딪치는 일이 없겠죠 아니 절대 안부딪칩니다...

1038

2009.02.15 16:57:05
*.107.15.34

초보님 그래서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도대체 리프트에서 데크떨어뜨려 사고난 상황을 본적 있으십니까?
왜 항상 보드 들고탄다->떨어뜨린다 라는 공식이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단지, 발에 채우고 있는거보다 더 떨어뜨릴 위험성이 존재한다입니다.
그리고 데크를 들고타서 문제가 생긴게 뭡니까?
유령데크? 이건 데크를들고타는게 문제가 아니라 바인딩체결시의 주의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하차장에서 엉켜넘어진다...이건 10번잘하다가 한번잘못했을때의 문제입니다.
누구나 실수하는건 하는겁니다. 스케이팅 너무 잘하다가 한번실수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리고 주위어린여자애들 3~4일 연습하니까 된다는거..압니다. 하지만 위 글은 3~4일씩 짱박히는 사람이 아니라
일년에 하루이틀입니다.

ㅡㅡㆀ

2009.02.15 17:09:28
*.41.97.70

데크에 얼굴 찍혀 봤어요.....?
안당해 봤으면 말을 마세요~~
고글 안쓰고 있었다면 어휴~~~

리프트 타는데 옆에 있는 초보여자분 뒤에 오는 리프트 탄답시고 들고 있던 데크를 옆으로 확 들어 올려버리더군요..

저도 리프트는 돌아오는거 보느라 고개돌리고 집중하는데 순간적으로 날아오는 데크 엣지 피할 겨를도 없이 면상 죽 긁고 가더군요....
내릴때까지 미안하다고 하는데 머라 할수도 없고
데크 안전바에 재대로 안걸렸다고 가는중에 안전바 들었다 놨다 하는건 셀수도 없이 많죠.....ㅋㅋ

초보

2009.02.15 17:32:55
*.157.151.215

건방지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국에서 보드를 안타봤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보드를 들고 타는 상황 자체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정말입니다 왜 그렇게 불편하게 리프트를 이용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여기 사이트를 알고 나서 한국에서는 보드를 들고 탄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트레일 위에서 누군가가 보드를 손에 들고 리프트를 타고 있다는것만 생각을 하면 저는 한국에서 보드를 못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케이팅만 배우면 머리위에서 데크 떨어질 걱정 안해도 되고 바인딩 체결할때 유령데크 걱정 안해도 되는데 왜 자꾸 어렵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스케이팅이 거창한 그라운드 트릭도 아니고 저도 그렇고 제 주위 사람도 그렇고 처음 탈때부터 리프트 내릴때 전부 스케이팅 배우고 가르쳤습니다.
일년에 하루이틀이라도 그 시간에 리프트 타는 횟수는 수십번입니다. 라이딩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충분히 연습하고 습득할 수 있는 횟수라고 생각합니다.
의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 사람들도 일하다가 간간히 짬내서 타는 사람들이거나 잠깐 한두번 타본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잘 배웁니다. 다들 편하다고 합니다.
스케이팅만 하면 그냥 편하게 하차할 수 있는 것을 러쉬코드니 안떨어지게 보드를 거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1038님 말씀대로라면 보지 못했더라도 보드를 들고 타면서 실수로 떨어트릴 가능성도 언제나 0은 아닙니다. 나만 잘 하면 경미하게 막을 수 있는 사고와 내 잘못으로 다른 사람의 큰 부상이 도사리는 사고 둘 중 어느 가능성을 택하시겠습니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해가 안갑니다.
죄송합니다.

튀김우동

2009.02.15 17:34:57
*.216.170.222

이글을 읽으면 이글이 맞는것 같고 저 아래 글을 읽으면 또 그 글이 맞는것같고...참 판단하기 어렵지만 저도 바인딩 체결하는 데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설마 리프트타고 가면서 보드 떨어뜨리는 사람이 있겠냐...라고 생각했었지만 아래글 보면 리프트에서 떨어뜨린 데크에 부상당한 실제 사례도 있었군요...ㅋ

아까운 시간 쪼개서 한두번 즐기러 오는 분들 물론 스케이팅 배우는 시간 아깝고 지루하겠지만 애초부터 사이드슬리핑 이전에 스케이팅을 배우는 것이 당연한 과정이었다면 그런생각이 안들었을겁니다.

제가 보드경력이 얼마 안되고 스키는 전혀 못타지만 스키의 경우 보통 스키 신고 걸어다니는거 먼저 배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스키는 잘 몰라서 아닐수도...ㅡㅡ;)

이에 반해 보드강습은 보통 사이드슬리핑부터 시작하는데요, 이는 최근 보드가 접근하기 쉬워지고 보더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강습에 있어 스키보다 체계적이지 못한 점이 많은데서 기인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기본적으로 스키나 보드는 위험한 스포츠 입니다. 따라서 이런 위험한 스포츠를 즐기는 데에 있어서는 그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그만큼의 준비와 노력(여기서는 각종 보호대+스케이팅쯤이 되겠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즐기나 여러번 즐기나 위험한 스포츠임에는 변함이 없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감수하지 않겠다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타면 안되겠죠(어디까지나 극단적인 예입니다.^^;;).

스키장에서의 즐거움과 낭만(?)은 그런 노력 다음에 즐기는 것이 맞는것이겠죠....

그리고, 개인적 노력과는 별개로 리조트 측에서도 보드를 들고타도 안전한 환경(그물망 등)을 조성하거나 리프트 착용 안하면 잡승을 제제하던가 하는 조치가 있어야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스키 리조트들은 최대 이윤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만 보장해 놓은듯한 인상을 많이 받네요...

안전보드

2009.02.15 17:36:27
*.48.58.254

좀 너무심한 비유인지는 몰라도 일년에 한두번 운전하면 면허없어도 될까요?
너무 비유가 그렇지만 일년에 딱 하루를 한다고 해도 바르게 하는것이 좋은 것이지요.
그 분이 다음에 또하고 나중에도 할수가 있잖아요.

일생에 딱한번 타는 분을 위해서 그냥 괜찮다는 좀 아닌것 같은 생각합니다.
아무리 스피트화 된 세상이고 주어진 시간속에 나만 즐거워야 한다고 하여도 그 즐거움 안에서 남에게
피해를 줄수있는 위험한 것들은 배제를 하고 하여야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한번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것이 좋은것입니다.
리프트 내리다가 하차 실수가 일어나는것은 하차 요원이 즉시 리프트를 세우고 정리를 한답니다.
해서 초보 리프트가 자주 서는경우가 발생하지요.

한두번이 아니고 매번 리프트 내릴때 넘어진다면 그분은 먼저 좀더 평평한 경사에서 연습을 하고 리프트에 올라야 맞는것이랍니다.

자신은 물론 타인의 안전도 생각하는 그런 보드의 운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3265

2009.02.15 18:03:54
*.194.68.49

ㅎㅎ 뭐..이글읽으면 이게 맞구 저글 읽으면 저게 맞구
스키와의 비교는 어불성설입니다. 스키는 신고움직이는 법을 배우지못하면, 들고움직이는거 자체가 아주곤혹스럽죠, 그리고 양발을 움직이는거기 때문에 비교적 이동도 자유롭구요, 보드는 틀리죠,,
굳이 스케이팅 안배워도 다 됩니다.
그리고 리프트 탈때 데크를 움직여 다치는 비율보다 스키폴때문에 다치는 비율이 훨씬 더 높을거 같은데요

분노의포도

2009.02.15 18:37:35
*.138.33.45

전 리프트가 슬롭과 상관없이 사이드쪽이면 들고타고요
슬롭 센터를 가로지르는 립트에선 바인딩 채우고 탑니다.
스케이팅보단 들고 타는게 편하고요 제 장비 아끼기보단
스케이팅으로 대기줄에서 전진하다 다른 사람 장비 긁는게 싫어서요...
글고 내릴때 모두 다 보드에 모두 다 스케이팅이면.. 사실 내리다가 데크끼리
긁히기도 하고 가끔 엉망진창^^ 되는거 다들 인정하실꺼예요...

또한 초보들 스케이팅으로 리프트 착지시 큰 사고는 없지만 얼음땡에선 많이 넘어지더라고요..(강촌 ㅋㅋ)
사실.. 전 개인적으로 교육의 문제라고 보여지는데요 유령데크의 경우도 스케이팅과 상관없이
안전의식과 제대로 된 매너교육을 못받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오해도 많이 받았는데 (주황의자) 대기하는데서 사람들 쉬는데 데크 뒤집혀있지 않으면
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슬쩍 뒤집고 가거든요...

모 여하튼 글쓴분 어느부분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예절교육이 없기 때문에 스케이팅 하자는게 좋다는 생각이네요 ^^
하지만 슬롭 중간 말고 바깥쪽 떨어져있는 리프트일 경우 들고 타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꼭 배스낚시 릴리즈냐 아니냐 하는 문제 같네요...ㅋㅋ

J ¤【december】

2009.02.15 19:12:06
*.154.151.37

사고라는게 꼭 나봐야 아~ 해야겠구나 생각이 드는건 아니지요..발생할 수도 잇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미인데 굳이 봤냐고 물으신다면..봤습니다..아주 마니..정말 위험한 발상을 가지고 계시네요..발목 아픈거는 리프트 보드 거치대에 잘못 걸치셨거나 바인딩이 너무 타이트해서 그런것같은데 그럴때 바인딩 약간 풀어주시면 좀 완화되구요..특히 강습하시는분들 중에 초보분들 지상강습(넘어지기, 장비착용, 스케이팅, 립트타고 내리는법등) 제대로 안하고 무작정 정상 올라가셔서 보드 엎어놓지 않고 베이스면 그대로 눕혀서 놓치는 경우라든지 엎어놓아도 누군가 옆에서 치고간다든지 해서 사고나는거 비일비재하게 봤구요..국내 보드스키 인구가 많아서 립트 대기줄 길어져서 보드 들고타야 된다는데 립트대기시간 어차피 똑 같구요..정 그러면 들고있다가 립트 타기전에 바인딩 체결해도 된다고 봅니다..어쨌든 곤도라처럼 사방이 밀폐공간이거나 보드 거치대를 립트에 설치하지 않는 이상은 보드체결하고 립트 타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그리고 세상에 절대적인건 없습니다..사고가 나건 안나건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면 안전장치를 하고 타는게 맞는거구요..외국처럼 리쉬코드는 안하더라도 확율상으로 사고위험이 적은 바인딩 체결하는것이 맞다고 판단되네요..그리고 일년에 한두번 오는 초보분들이 왜 그래야 하는지 의아해한다면 바르게 설명해 주시는것이 스노보드를 먼저 배운 선인으로써의 자세 아닐까요..처음 한두번이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배워두면 평생가는것인데 기본 중의 기본을 무시하면 안될것이라 생각됩니다

J ¤【december】

2009.02.15 19:24:23
*.154.151.37

아..그리고 안전바는 사람의 실족을 방지하기 위함이지 보드를 거치하는 용도로 만들어 놓은것이 아닙니다..부득이 하게 안전바에 보드를 거치하려면 반드시 바인딩 힐컵을 세우고 두손으로 보드를 꽉 붙잡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보더분들 많이 봤거든요..안전바와 사람사이에 공간이 의외로 많아요..보드 안잡고 있다 자칫 보드 놓치기라도 하면 그 공간 사이로 충분히 빠져나갈 틈이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FuckerBoy

2009.02.15 19:46:32
*.55.249.192

데크를 들고탄다고 해서 리프트 운행중에 데크를 떨어트리는 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죠. 맞습니다. 잘 안일어납니다. 안전바 덕택이죠. 그런데 정상에 올라가서 데크를 신을때 유령데크 상황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리쉬코드가 있다면 문제되지 않지만 리쉬코드를 한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바인딩을 결합하기 위해선 데크를 슬로프에 내려 놓고 앉아서 신어야 하죠. 이때 약간의 경사가 있고 데크를 놓치게되면 바로 유령데크로 돌변합니다. 보드를 배울때 스케이팅은 기본으로 배워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낙엽을 못하는데 턴을 배우는것과 같습니다.
스케이팅을 잘한다는것 자체가 무게 중심을 잘 잡았다는걸 의미합니다. 즉 bbp자세가 어느정도 된다는말이죠.
그다음에 낙엽을 배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하차할때 스케이팅시 넘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적어 놓으셨는데 스케이팅시 넘어질수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데크를 들고 걸어 내려갈때도 넘어질수 있습니다. 리프트 하차장이 빙판이 되어 있는걸 많이 보셨을겁니다. 스케이팅시엔 중심만 잡고 내려오기 때문에 빙판이라도 엉키지 않으면 넘어질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빙판 경사있는 길을 걸어내려올때는 미끄러질 염려가 있기때문에 하차시의 위험성역시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멍이안풀린다

2009.02.15 20:13:18
*.91.94.32

데크 들고 타다가 덜어뜨리는거 본적 있냐구요??
안전은 사고가 날수있는 여러가지 요소를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입니다. 위험성은 존재하지만
그런거 본적없으니까 그래도 될까요???
데크타다가 떨어진건 아직 보지 못했으나
어제 성우 델타에서 유령데크에 치어볼뻔은 했습니다.
동생이 뒤에서 소리 지르길레 왜그런가 하고 섰습니다.
데크! 제옆을 멋드러지게 지나가더군여.다행히 동생이 쫓아가서
옷다버려가며 슬라이딩으로 잡긴했습니다.
어제 델타슬로프 상태 장난아니였죠 눈녹은 웅덩에에 모글에ㅋㅋ
알리치고 놀기 좋더라구여..
만약 데크 계속 내려갔으면 그웅덩이나 알리치기 좋은 모글에서 뛰어올라 누군가를
가격했을지 그누구도 장담 못할일입니다..
데크주인 왈 리프트내리다가 실수로 데크 놓쳤답니다
이실수도 미연에 충분히 방지할수 있었던 거라 생각합니다
보드배우기 전에 스케이팅 연습 바인딩 체결하고 리프트 승하차 연습!!
얼른 익숙해져야 할 문화라 생각합니다...

Bashu

2009.02.15 20:33:45
*.168.29.107

홀로 독학 여기저기 찾아서 배웠지만...

리쉬 코드는 꼭 했습니다 올 시즌은 몇번 가지도 않고

귀찮아서 안하긴 했지만..-_-

스케이팅은 꼭 합니다....

들고 타는거...떨어뜨리는 것도 그렇지만 옆사람한테 피해주는 상황도 있더군요..-_-

작년 인가 제작년인가...양지 한번 갔는데 저 혼자에 옆자리는 여자분 3분인가 주르륵 데크 들고 타더군요...;;

안전바는 제가 내리고 올리고 했구요..;;

근데...올라가다 옆 여자분데크 움직이드만 제 헬멧 찍어버리더군요..쿨럭..;;

헬멧긁혀서 상처가 3cm정도 생기고..ㅡㅡ

비니 쓰고 있었음 피 볼수도 있었을 상황이...;;

발목 아프시면 그냥 좀 쉬고 타세요..

떨어지는 거 못봐서 들고 타는거 괜찮다...이해할수 없군요...

P.S 지산 뉴오렌지 하차장은 진짜 좀 지룰맞은게......몇번 가봤는데 항상 아이스 더군요..ㅡㅡ

몇번 자빠졌음 젠장.........-_-

123

2009.02.15 20:48:54
*.249.158.146

저는 리조트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묶고 타라 하면 묶고, 들고 타도 된다 하면 들고 타고..

firex

2009.02.15 21:00:49
*.47.96.8

음... 요즘 바인딩 얘기가 많네요...>.< 물론 바인딩 하고 타면야 안전성이 높아지겠지만...
기본적으로 윗님 말씀하신 것처럼 안전바에 하이백 세워서 두손으로 잡고 타는 저는 큰 문제 없을 거 같기도 해요...ㅡ.ㅡ;
요는 유령 데크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서로 인식하고 조심하면 될 문제 같기도 한데요...^^ㅋ

바인딩 느슨하게 채울 때 리프트에서 보드 떨어지는 걸 직접 봤기 때문에 바인딩도 100%는 아닌 듯...(다행이 타는 지점이라 큰 사고는 없었구요...)
하차점에서 스케이팅 하다가 바인딩에 자궁파혈된 경우도 들은 터라...>.<

방법이 어느 것이든 왜 하는 건지 목적을 알고 조심하면 될 듯 한데요...^^ㅋ

ㅇㅇ

2009.02.15 21:23:04
*.152.167.175

다른건몰라도.....

리프트하차시 넘어짐으로써 부상정도와
리프트승차중 데크추락으로 부상정도를 비교해야한다고봅니다.

넘어지는횟수와 추락횟수를 비교한다는건...아니라고보구요.

그리고 원풋(스케이팅.리프트대기포함)할때 하이백접는건 상식이겠죠...

다치지마

2009.02.15 21:28:04
*.7.23.179

리쉬 꼭 해야하고, 바인딩 채워서 리프트 타야합니다. 꼭 해야하는 명제에 이래라 저래라가 있을수 있을까요?
자신이 다쳐봐야, 혹은 다치게 해봐야 그 심각성을 인식하실건지 묻고 싶습니다.

스키와 보드의 차이점은 보드는 너무 빨리 빨리 진도를 나가면서 즐기려 한다는 겁니다.
내가 즐기는데 불편하니까 안보이는 위험성은 묻어두자는건 꼭 고쳐야 할것입니다.
요즘 스키도 타면서 느끼는 거지만 두 스포츠의 문화가 많이 다르더군요. 보드에도 어른들이 많이 나오면 변할라나요?

26365

2009.02.15 21:56:23
*.194.68.49

자꾸 바인딩안채우고 리프트타는거와 유령데크를 비교하시는데..
참...다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자기합리화가 아닌지..
정말..데크놓치는게 전부 바인딩을 안채우고 올라와서 채우다가 놓치는 경우일까요?
그리고 다치지마님...왜 꼭해야하는지 궁금하군요..왜 꼭채우고 리프트를 타는게 명제인지..
데크떨어트려 다칠수있다라는 가정은 논리적으로 전혀 방법이 아닙니다.
사고예방차원이라면,
"데크를 들고타던 바인딩을 채우고 타던들고타도 데크가 떨어지지 않도록 리프트에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가 정답입니다. 이런 논리라면, 전혀 정당하지 않습니다. 산업안전의 기본을 알면 당연한겁니다.
안전의 기본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위험요소가 있더라도 예방을 하는겁니다.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바인딩채우고 타면 데크떨어질일 100%없습니까? 있습니다.
단지 확율이 줄어들뿐입니다.
그 확율이 데크를 들고타는것보다 심각하게 높지않은 이상 그 위험성은 동일한겁니다.
유령데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인딩채우다가 흘리는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님들은 바인딩채우다가 유령되는걸 목격하신반면, 저는 슬롭중간에 벗어서 놔둔상태에서 유령되는걸 더 많이봤습니다. 즉, 상황인지자체만 틀릴뿐 확율은 거기서 거기란 말입니다.
유령데크나 리프트 데크 낙하방지때문에 데크를 묶고 타야 한다면, 변화인자가 많은 사람을 움직이는거보다
어떤상황에서건 그 인자를 가능한한 한곳으로 움직이는게 더 좋습니다.
즉, 리프트안전바에 리쉬코드 의무장착이 훨씬 낳을겁니다.

가진것없는나

2009.02.15 22:05:53
*.45.29.24

소수의 의견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로그로 글을 올리시는것이 쫌 그렇게 보이네요... ^^

저도 나이가 들어가니 체력이 저질이라 대부분 들고 탑니다..

들고 타는사람의 정신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바인딩 체운상태에서 정상에 올라가.. 매점이라도 이용하려고 풀렀을때 뒤집어 놓으시는 매너보더님들 많이 봤지만..

잘 스케이팅해서 매점 근처에 풀러놓고...때로는 그냥 던져 놓고 다니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흑꽁치

2009.02.15 22:08:55
*.130.71.37

말은 이렇게 해도 보드장 가면 들고 타시는분들이 훨씬 많더라구요 지산자주 다니는데...

뭐 옷 간지나게 입으시는 분들도 실버나 뉴오렌지 내려 오시다가 자빠링도 마이 하시고...

답이 없는거 같아요....

피해만 안주면 대는거 아닌가....싶네요....

강촌같은 경우는 아예 의무 착용이더군요 슬롶위을 지나가므로...근데 하차장도 거의 나라시 수준이라 부담은 없는데...

지산같은 경운 부담이 좀 있네요 그래서 보드장마다 상태봐서 묶던 들던 하네요...

리프트에 보드 꽂을수 있게 장치가 생기기전까지는 뭐 답이 없어요 이건,,,

.

2009.02.15 22:34:28
*.105.188.58

어떤 조치를 하더라도 100%안전은 보장 못합니다. 설사 리프트 안전바에 리쉬코드 의무장착이 훨씬 안전한 방편이라 할지라도 리쉬코드가
풀린다든지 끊어지던지 하는 사고는 있을수 있기에, 그 또한 100% 안전하지는 않을것 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셨듣이 바인딩을 채우고 타면 100% 예방은 아니어도 적어도
들고 타는것에 비해서는 확률이 적어지겠지요. 단순히 들고 타는것과 바인딩을 채우고 타는것을 비교해 봤을때, 설사 몇% 차이밖에 안되더라도 확률이 좀 줄어드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이 조금더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요?

리쉬코드 의무장착이 가능하다면 제 생각에는 "리프트 안전바에 리쉬코드 의무장착" 보다는 "바인딩 채결 + 리쉬코드 다리에 장착" 이라는 공식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리프트에 뭔가를 묶는다는것은 또다른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삼보더

2009.02.15 22:55:47
*.5.171.172

왜 리프트 내리다가 앞사람 발목을 부러트렸는지 왜 리프트에서 보드를 떨어트렸는지를 생각해봐야 할듯..

전자는 스케이팅 실력이 부족해서일테니 연습으로 예방할 수 있겠지만..

후자는 아무리 연습을 한다해도 바람이나 리프트 정지할때의 충격때문에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일이지요..

사고는 일어난 뒤에 수습하는 것보다 예방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스 떠나면 너무 늦은거지요..

초보뉨

2009.02.15 23:06:58
*.35.14.160

이글의 요점이 어느것이 더 안전하다..?

아니면 어느것이 대부분 그렇게 하니 다수결에 의해 그렇게 하자인가요?

네 저 들고 탑니다.

근데 들고 타서 피해만 안주면 돼는거 아닌가요?

데크 옆으로 안돌리고.. 바인딩 안전바에 걸고 ? 잘잡고만 있어도

피해줄일도 적어지고 떨어질일도 적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비록 피해를 주는거라면 .. 데크 눈뭉치가 바람에 한방에 떨어지는거쯤..?

제 생각은 어느방법으로 하든 국내든 국외든 자기가 편하게 하되 피해 안주고

안전하게 생각하면서 정식 바짝 차리고 이용하면 다 편해보이는데 ㅎ

1

2009.02.15 23:54:12
*.239.68.32

2002년부터 2005년까진 시즌중 70일 이상씩은 출격했는데 매년 한두번씩은 데크 떨어지는거 봤습니다. 주로 초중급 리프트에서 떨어지더군요.

본인 머리위로 데크가 떨어졌다 생각들 해보심이 어떨지ㅡ,ㅡ;

슬로프를 지나가는 리프트는 의무적 착용이고 아닌곳은 들고타도 되겠죠. 리조트도 그렇게 운영들을 할테고요.

†추풍낙엽†

2009.02.16 00:13:44
*.225.192.168

슬로프에서 간혹..
죽음을 부르는, 반면에 주인장은 희희낙락하며 쫓아가는
유령데크가 발생하는 원인 중 첫번째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발생 첫째 이유는
1. 놓친다. 왜?
2. 바인딩체결 중에 놓친다(40%)
슬롭에 뒤집지 않고 그대로 올려놓았다가 흘러내려간다(30%)
들고 걸어가다가 던지다가 놓친다(18%)
리프트에 들고타다가 떨어뜨린다(2%)

해결책
1. 리프트 탑승전 바인딩 체결
-모든 원인 해결
2. 리쉬코드 착용
-리프트에 들고타다가 떨어뜨린다(2%)의 발생시를 대비 리쉬코드만 튼튼하다면, 모든 원인 해결
-발목에 무리가 오는 경우 휴식시 몸에서 분리시켜도 리쉬코드 착용으로 인해, 유령데크를 미연에 방지

↑왜 이 간단한걸 모르는 분들이 많죠..?
솔직히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꼭 주변의 누군가가 다쳐봐야 그때가서 뼈저리게 느끼실건가요?
자기는 아직 다친적도 없고, 그런짓을 할 일도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유령데크를 만드는 사람들 중 일부러 보드를 내려보내려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무개념 제외)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은 들고타다가 떨어뜨린다는것보다는,
리프트 상단에서의 유령데크 발생이 가장 큰 부분이라는겁니다.
논지를 흐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푸슉슉

2009.02.16 00:30:11
*.36.24.142

결론이 어떻게 나더라도 상관은 없지만 바인딩 체결이 의무화 되면 초보 리프트쪽은 한번 올라갈때 마다 몇 번 씩 멈출 껄요~ (승 하차시 넘어지기에...)
대기줄도 늘어나구..

스노우워커

2009.02.16 00:40:23
*.32.55.60

뭐...일단 추풍낙엽님께 한표 -_-b
나이먹어서 악플은 자제하고 있지만... 제가 드릴수 있는 가장 큰 악플은...

이런글은 토론방에서;;;

이걸.. 좋은 컬럼이라 생각하고 모두가 보드 들고 리프트타는 모습은 좀 끔찍하군요!!

안전보드

2009.02.16 00:57:23
*.48.58.254

위 추풍낙엽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시작한 나라에서는 왜? 보드를 신고타고 리쉬코드를 할까요?
그들이 먼저 경험하고 얻은 결과로서 리쉬 코드를 하고 보드 착용을 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들고서 리프트 대기하거나 착용하고 대기 하거나 리프트 더 빨리타는것은 아닙니다.
조급함이 문제라 봅니다.
특히 땡! 보딩의 싯점에는 더하다 생각들고요.
하지만 리프트는 시간당 날라주는 숫자는 속도에 비레하게 못박혀 있잖아요.

대기 동선에 경사지로 만들어 놓는곳은 거의 없습니다.
또 약간의 경사가 있어서 불편할 정도면 평지 보드 미끄럼 적응 기초 훈련이 조금더 되어야 하구요.

안전바에 리쉬코드 만드는것은 또다른 위험이 발생할 소지가 많다고 생각하구요.
어느분이 리쉬코드 끊어진다는 보장.... 확률은 없는것은 아니나 너무 비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초보가 무작정 리프트 타는것은 안되는 일이죠.
아래에서 기본의 미끌어 지는 감각과 중심잡고 일어서기 등 기초를 하면 리프트에서 초보라고 항상 넘어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모든 기본의 기초를 뛰어넘어 하기에 그런 문제점이 들어 나는것입니다.
실수는 당연히 고수도 넘어질수가 있습니다.

모든것은 어느게 더 안전한가 와 왜 바인딩 체결이 필요한지는 이미 여러분의 의견들로 보아도 분명해 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리쉬코드 보드 제작사에서 왜 필요없는것을 만들었을까요?
제작 하는 싯점에서 리쉬코드가 보드 장비에 필요한 절대 부속품으로 계획하여 만들어 지는것입니다.
우리 많은 붅들이 그것의 용도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며......

또 무시하는 풍토가 잘못 만들어진 우리나라 슬롭의 모습이라 생각되구요.

이제 부터라도 그 기본이 지켜저서 바른 보드 운동으로 멋지게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슬롭에서 나와 또 다른 분들에 대한 안전에 대한 기본의 배려라 생각합니다.

FuckerBoy

2009.02.16 01:22:46
*.55.249.192

2000년경 제가 처음 보드를 배울때만 하더라도 보드를 들고타는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혹 있더라도 스케이팅도 못하는 병진 쳐다보듯이 했구요. 처음 스케이팅으로 하차할때 많이 긴장했었죠. 하지만 그 당시에도 그렇게 많은 리프트 멈춤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보드를 들고타는 사람이들 많이 늘었고 생각도 많이 바뀐듯 합니다. 심지어는 바인딩을 장착하고 타는 사람이 매너가 없다고 생각하는 인식마저 생기고 있는듯 합니다. 솔직히 이런 논의가 이루어진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키장내에서 바인딩을 완전히 풀지 않는다면 유령데크의 논의 자체가 생길일이 없습니다. 또한 스케이팅은 보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입니다. 스케이팅을 못하는 사람이 제대로된 bbp자세를 잡을수도 없고 bbp자세가 안 잡힌 상태에서 낙엽이 쉽지도 않고 턴역시 불가능합니다. 보드를 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케이팅을 할수 있습니다. 다만 안해왔기 때문에 불안하고 긴장하게 되서 안하려고 하는 겁니다.
보드의 스케이팅은 기초중에 기초입니다.

불건전청년

2009.02.16 01:28:05
*.155.140.165

작년까지 바인딩만 체결하고 탔습니다만 올해 조금 돈 들여서 리쉬코드 중고로 장만했습니다.

솔직히 조금 불편합니다.
제가 조금 불편함으로 인해 타인의 안전이 보장된다면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고라는 것은 순식간이고 만의 하나가 바로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발생가능성을 최대한 줄여놓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분들 솔직히 리쉬코드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 많습니다.

스케이팅 ? 지상교육을 받더라도 리프트 하차할 때 한 번 넘어지면 게다가 넘어진 자신 때문에 리프트가
잠깐 정차하면 무서워서 다시는 스케이팅 자체를 시도를 안합니다.

왜 낙엽과 턴은 넘어지면서도 좋아라하며 연습하고 스케이팅은 연습을 안할까요?
여기 헝그리보더에도 기본적인 스케이팅 조차 시도하지 않으면서 트릭을 연습하기 시작했다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뭐 그냥 결론적으로 제 의견을 말하자면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들고 타도 되고 바인딩체결하고 타고 되니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안전을 생각한다면
익스트림 스포츠의 안전도 어느 정도 보장된다고 생각됩니다.

곤지암에서 강사(? 뭐 그냥 직장동료들 가르치는 분인듯..)라는 분이 대기장소에서 보드베이스를 슬로프에 놓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누군가 살짝 툭치면 바로 유령데크가 되는 그런 상황을 연출해 놓다니..

담배피며 한 숨까지 나온 기억이 스치네요...

악동마린

2009.02.16 01:38:45
*.38.50.222

스노보드 장비를 리프트에 들고 탑승시 빈번히 일어나는 사고들 중에

-매년 꼭 한방씩 이상 옆사람이 리프트 앉으면서 데크 엣찌날 제 머리

통에 찍히는거 (올해 2방 맞은 경험 있음)

-한달 안됐죠 지난번 용평 메가그린 리프트에서 거의 다 올라올쯤 데크

떨어뜨려 운좋게 유령데크 안됐던 일들...

밀러

2009.02.16 01:56:23
*.152.163.96

동호회 활동을 하는 보더나 년차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은 들고 타더라도 비교적 데크를 잘 잡으려고 신경씁니다.

그러나 정작 초보 리프트를 보면 데크를 안전바에 대충 걸쳐놓고 잡지도 않거나, 심지어 옆자리 비어있으면 그 옆에 뉘어놓기까지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말씀하신 일년에 두 세번 놀러오는 유형이라고 보고요.

물론 님 의견은 어떤 뜻인지는 알겠지만, 말씀하신 퓨전을 존중해 주다보면 사람들은 다들 편한것을 선호하게 되고

새로 배우는 보더들은 주변에서 데크를 대충 걸쳐놓는 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게 되고 갈 수록 사고 위험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스키장에서의 안전을 위해 보드 착용이나 리쉬코드를 착용하는 것을 강요한다기 보다도, 그것이 당연한 듯한 분위기 정도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껀이

2009.02.16 02:13:58
*.155.48.161

퓨전이 왜 퓨전인지 궁금한데요?? 어떤 퓨전인지 의도파악이.....
그.. 흔히 쓰이는 그 퓨전인가요?

폭주천룡

2009.02.16 10:15:19
*.250.222.42

우선 왜 비로그인으로 글을쓰셨는지 의도가 상당히 궁금해 지는글이구요..

이런글 잊을만 하면 올라오네요..

물론 슬로프 위로 지나가지 않는 리프트라면 들고타도 크게 문제될것이 없다고 봅니다 떨어트리면 자기혼자 고생하면 되겠죠...

(리프트에서 내리면서나 신기전에 유령만드는것은 논외로 하구요..)

좀 과격하게 말하자면 글쓴이님 본인이나 가족이 스키나 보드를 타고 내려오던중 슬로프위로 지나가는 리프트에서

보드가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시죠.. 글쓴이님은 안떨어진다고 100% 확신하실수 있는지요??????

0.0001 % 라도 떨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 그 떨어지는 보드에 맞아서 (제대로 맞으면 치명상아닌가요?)

다치거나 심하면 죽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 떨어트린분 인생이나 맞은분 인생이나 심각하게 힘들어질거같네요..

뭐 이렇게 말해도 들고타시는분은 들고타실테니... 저는 핼멧이나 잘쓰고 탈렵니다.. 죽지는 말아야죠... 머리쪼개져서...-_-;;

2036

2009.02.16 10:28:48
*.107.15.34

그럼 스케이팅 못하는 사람은 다 병진인가요?
신고타야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게 무조건 그래야 한다인데..
데크를 들고 타면, 바인딩채우고타는거보다 데크 추락의 위험이 더 높다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바인딩채우고 타면 정말 데크가 100% 안떨어질까요?
0,1%든 1%든 떨어지는건 떨어지는겁니다. 확율적으로계산해 보세여
데크들고타다가 10번떨어져서 1번다쳤다칩시다. 그런데 바인딩채우고 타다가 1번떨어졌는데 (물론 어떤이유에서건)
그게 재수없게 슬로프에 있는사람에게 떨어져서 다쳤다고 하면...다들 뭐라고 말하실겁니까?
요점은 바인딩채우나 안채우나 데크낙하방지는 리쉬코드나 그 외의 방법으로 추ㅡ가적인 보완이 필요합니다

지나다가

2009.02.16 10:41:23
*.44.198.43

괜찮을거야 안전 하겠지 조심하면 되겠지 조금만 편해 보자 조금 더 넓혀 보자 조금 더 재료 줄여보자 하다가

성수대교도 무너지고 삼풍도 무너지고 화왕산 화재 , 리프트 사고같은 사고가 생겼던게 아닐런지요...

성호

2009.02.16 10:52:06
*.229.169.253

스케이팅 시 무릎이 안좋아 들고 타던 때가 있었습니다.
올해 디스크인지 왼편 허벅지, 무릎과 발목이 땡겨 바인딩을 채우기가 매우 불편하여 스케이팅을 하게 되었지요.

바인딩 체결 시, 이동 시 들고 탈때를 비교해보자면 스케이팅할 때가 너무 편한게 좋아요.
이후 안전상의 문제에 초점을 잡는게 아닌 편의상의 문제를 초점으로 잡아 주위 사람들에게 스케이팅 할 것을 권합니다.
사고의 경각심만을 강조하여 유도하기 보다는 당사자의 편의성을 내세워 보딩 시 꼭 짚고 넘어갈 단계로 만드는게 좋지 않을 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qwerty

2009.02.16 10:56:23
*.142.56.173


편한것만 찾으시는분이군요.
스키장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돈이 되는 쪽으로 흐르게 되죠.
착용 의무화하면 자꾸 멈추고 초보들이 많은 스키장 환경 자체가 고객들의 불만이 많아지게 되고,
이를 해소 하려면 리프트 하차장 부근을 다시 정비 해야하고 리프트 안전 요원도 증가 시켜야 하고
그럴려면 돈도 많이 들고, 귀찮고~
지금 이대로 운영해도 돈 되는 스키어들은 불만 없는데 꼭 돈안되는 보더들만 불만을 토할 뿐이고.
들고 타는걸 허용하면 이용객들의 하차시 문제가 줄어드는건 확실하고~
결국 안전을 조금은 버리고서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이용객과 스키장이 서로 윈윈 하자고 내놓은 방침이 들고타기 방치.
안전을 중요시하는 스키장은 아직도 이를 규제하고...
지산도 예전에는 반드시 착용 하고 탑승하게 했었는데
점점 늘어가는 이용객수를 감당치 못하고 규제를 풀어 버리더군요.

-----------------------------------------------------------------------------------------------------------------
그 당시 외국의 스키장은 리프트 안전바가 없던곳이 훨~~~씬 많았고,
그 상태에서 보드를 들고 탄다는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당연히 보드를 리프트에 들고 탄다..라는 건, 생각할 수 도 없었습니다.
-----------------------------------------------------------------------------------------------------------------
과연 리프트 안전바가 스노우 보드를 걸어도 된다고 만든 것일까요?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바를 만들어 놓은것을
잘(?) 활용 한 것이 국내의 데크 걸고 타기 입니다만 이것이 웃깁니다.
안전바가 생겨서 들고 탈만 하다는 의견?
옛날의 리프트의 경우는 와이어로프와 리프트가 분리 되는 구조가 아니었기 때문에 승하차 구간에서 스피드가 줄지 않습니다.
그런 그당시 리프트도 안전바가 있지요~
그 빠른 리프트에서 좌석에 앉아야 하고 데크를 들고 있다가 앉으면서 걸어야 하고 그럴 타이밍이 쉬울까요
아니면 묶은체로 리프트만 기다리는게 안전 할까요?
그렇죠, 너무 옛날예기라 이건 무슨 ㄱㅅㄹ 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요즘의 리프트 들은 다 분리형이라 승하차시 속도가 충분히 느리고, 무빙워크까지 있어서 편하니까요.
그런 현대식 리프트라도 대게 하이백을 접지요.
왜 접을까요? 간단하죠. 리프트의 좌석의 높이가 하이백 높이보다 높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리프트의 안전바에 보드를 걸면 보드의 끝이 설면과 닿을까요 닿지 않을까요?
여자분들의 짧은 데크가 아니라면 대게 남성분들의 보드는 설면과 닿아 버립니다.
안전바 일찍 내리고 생각없이 걸었다가 지지직~ 끌리는거 아시는분들은 아실껍니다.
이렇듯 기본적이 리프트와 안전바의 구조자체가 보드를 걸어도 되는 높이를 생각해 만든것이라고는 생각할수 없습니다.
만약 활용의 용도로 만들었다면 보드의 높이를 생각 했겠지요.

또한 스노보드 장비를 리프트에 들고 탑승하시면 엣지때문에 옆에 타신분들에게 위험하게 됩니다.
부주의한 들고타기나 탑승시 부주의로 부딪혀 보신분들 꽤 있으실텐데요.
왜 옆사람에게 위험도를 높이는 이런 들고타기를 권장해야하죠?


-----------------------------------------------------------------------------------------------------------------
국내 스키장을 보죠, 국내는 바인딩을 채우고 타는게 들고 타는거 보다 100배는 더 위험하다고 판단됩니다.
-----------------------------------------------------------------------------------------------------------------
슬로프에서 스케이팅도 안되시는 분들이, 리프트에서 제대로 내리지도 못하는 분들이
그대로 슬로프에 데크를 들고 올라가서 사고를 낼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스케이팅이라도 연습하고 슬로프에 올라가신 분들이 사고 확률이 높을까요?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자는건 모두 이해 하면서도 이런건 예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타인의 안전을 배려하는 마음은 이럴때는 찾아 볼수 없나요?
내가 귀찮으니 타인의 안전은 난 모른다 인가요?
그리고 들고 탄다고 해서 사고가 얼마나 난다고 그래? 라고 생각하고 계시죠?

-----------------------------------------------------------------------------------------------------------------
보드의 문화라는게 외국에서 들어온 문화가 전혀 여과없이 물론 여과는 됐지만 그게 참 이상하게 되어서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받아들이고, 그 외의 경우에 대한 상황은 배척하는 문화가 조성된거 같습니다.
-----------------------------------------------------------------------------------------------------------------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네요. ㅎㅎㅎ

-----------------------------------------------------------------------------------------------------------------
하지만 환경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지는게 정상입니다,
-----------------------------------------------------------------------------------------------------------------
그렇죠 달라졌죠, 스키, 보드인구가 폭팔적으로 증가한 반면 국내 스키장은 20개도 안된다는 현실...
좁아터진데서 묶고 타니 대기줄도 길어지는거 같고, 그래서 점점 들고 타는 분들도 늘어가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스키장 일년에 한두번 가는 사람에게 스케이팅을 가르치는 거 보다, 남과 부딪혔을때, 아님 낙엽수준에서는 절대 중급을 올라가지 마라.
이런정도의 기본교육이 더 필요할 거 라 생각합니다.
-----------------------------------------------------------------------------------------------------------------
같은 맥락으로 스케이팅 교육이 필요한거죠. 윗글과 중복...

-----------------------------------------------------------------------------------------------------------------
국내 보드장의 환경상 데크 들고리프트 타는건 절대 위험하지 않으며, 이로인해 유령데크가 생긴다..너무 비약인거 같습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요, 국내 보드장 리프트 하차장중, 바인딩을 채우지도 못할만큼 급경사가 있는곳이 있는지..
이런 가정이라면, 곤도라 타고 내려서 바인딩 채울때는......어떻게 대입 시켜야 할지모르겠군요
-----------------------------------------------------------------------------------------------------------------
대입시킬 필요 없죠, 곤도라는 곤도라, 리프트는 리프트 접근성과 활용방법이 다릅니다.


-----------------------------------------------------------------------------------------------------------------
이제 보드라는건, 예전처럼 매니아적, 소수를 위한 레져가 아니라, 인라인 스케이트 만큼, 혹은 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만큼 대중화 된 스포츠입니다.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 예전에 정답이었던게 아닐수도 있으며, 그 정답자체가 오답일 수도 있습니다.
-----------------------------------------------------------------------------------------------------------------
자신이 적으신 이글에 따르면 '스키장 일년에 한두번 가는 사람에게 스케이팅을 가르치는 거 보다' -> 대중화 된 스포츠 ???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 -> 많아질수록 올바른 문화를 정착 시켜야죠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귀찮다고 헬멧 안쓰고 타십니까?
도로 환경이 좋아져서 자전거 전용 도로 생겼다고 헬멧 안써도 된다던가요? 이무슨 말도 안되는...
오답을 내놓은 자체로 이야기를 하시니 더 진도는 안나갈듯 합니다만...

-----------------------------------------------------------------------------------------------------------------
슬롭 유령데크는 바인딩 채우고 안채우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
그 문제 그자체는 아닐지라도 상당히 높은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자기데크아낄려구
-----------------------------------------------------------------------------------------------------------------
데크 아끼면 똥되요. 골동품 모으는것도 아니고...


번외...

무릎 아프시다는분. 스키는 안아픈가요?
스키도 무릎 아프면 들고 타야 하나요?
아프면 그냥 잠시 쉬세요.

리쉬코드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적어도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방법으로 리프트를 이용하게 되는걸 권장 하고 정착시켜 나가려고 하는걸 테클이나 걸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원래 정착 되어있던것이 점차 편한것만 찾는 분들이 등장 하면서 이렇게 전세 역전이 되는군요.

외국 슬로프에서도 초보는 들고 타게 해주고 그러는데도 있고
발받침도 없어서 묶고 타면 정말 무릎 아프기도 하고 하지만
대부분이 묶고 탑니다. 불만이 있을지는 몰라도 모두 그게 기본이기에 그를 지키죠


그리고 스케이팅 할 줄 알게 되면 그만큼 실력도 늘어요.

연애?먹는거야?

2009.02.16 11:00:17
*.216.114.63

211.107.15._ 님...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얘기는 리프트에서 테크를 떨어트릴 확률을 낮추자는 건데..

바인딩 체결하고 리쉬코드 해도 100% 보장을 못하니깐 들고타도된다는 건 어떤 정신세계의 논리입니까?

자동차 사고나면 안전밸트해도 다치지 않는다는 100%보장을 못하니 안전밸트 안해도 되겠군요.

진상보더

2009.02.16 11:08:09
*.66.213.9

이건 칼럼이라고 할 수 없겠네염

개인적인 의견일뿐..

바인딩 결합과 리쉬코드 착용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해야하는것입니다

대체 이분은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쓴건지

악플을 즐기시는 분이신가??..

I.J

2009.02.16 11:15:21
*.147.228.153

안전바는 보드를 거치하기 위한 시설이 아니며,
자기 데크가 아깝더라도 남의 안전은 더 중요한 것이며,
리프트 내릴때 넘어지는게 무서우면 안무섭고 익숙해질 때 까지 연습해야 하는것이고,
일년에 보드장 한번을 가더라도 순서대로 배워야 맞는겁니다.

어부바

2009.02.16 11:30:22
*.136.156.25

항상 편하고 귀찮아서 스케이팅을 좋아하고 바인딩 체결하고 리프트 탑니다

혹시나 떨구면 하는맘 때문에 착용하는것은 불과 5% 도 안되고요

그냥 개인이 신경이 쓰시고 그래야지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는거는 기준이 국내에서는 힘들거 같네요

간단한 예로 지금도 대기줄 장난아니고 투덜거리는데 그 인원분들이 다 체결하고 스케이팅하면

과연 줄이 얼마나 길어질지 --;; 슬로프 밑부분까지 나와서 오려 초보분들 내려오다가 대기줄에

사람들과 충돌;; 그냥 개인이 알아서 해야할거 같네요

민스

2009.02.16 12:27:20
*.99.82.29

글 쓰신분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그냥 어이가 없네요
바인딩 차고 리프트 타는게 리프트에서 보드를 떨어뜨려서 하는건가요?
그건 몇 천분의 1확률도 안 될거에요
하지만 추풍낙엽님 리플처럼 들고 타서 바인딩 장착할때
데크 막 던지는 분 , 경사 있는 데서 바인딩 채우다 떨어뜨리는 분
거의 99.9%의 유령데크가 들고탄 후 바인딩 장착혹은 쉬다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것때메 바인딩 착용이 의무화되야 된다고 하는것이고

만약 꼭 무릎이 아프고 힘들어서 들고 탄다면 팔하고 데크하고 줄로 묶고 타세염~

SecureCRT

2009.02.16 12:50:01
*.124.92.75

요즘 들어..정확히는 우리나라에 스노보드의 인구가 매니아 수준을 넘어 취미활동으로 옮겨가기 시작할 즈음부터라고 생각하지만..
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리프트 흡연문제와 리프트 탑승시의 스노보드 바인딩 착용 유/무에 대해서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려고 합니다.
전제를 놓고 시작한다면, 상기의 두 문제는 단순히 흑/백, 즉 누가 옳고 그르다라는 판단이 절대 적용되는 공식이 아닙니다.

1. 리프트 탑승시, 혹은 슬로프 외 공간의 이동시 스노보드의 이동법
정확히는 이동법이 맞겠네요
리프트나 슬로프의 대기공간에서의 이동목적은 슬로프에서의 라이딩이기때문이죠.
그럼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먼저 목적은
보더들은 슬로프에서 라이딩을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동시 항상 보드는 발에 묶여 이동을 해야한다라고 합니다.
자 이런 전제가 생긴이유가 있을 겁니다.
이 전제가 생긴이유에 대한 대답은 별거 없습니다.
보드장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안전때문이다. 보드가 유령이 될 수 있다, 리프트 타고가다 떨어뜨릴 수 있다
제 생각엔 이거 외엔 없는거 같습니다..

*그럼 왜 안전에 문제가 될까라는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아시다시피 국내에 보드가 들어올때, 메뉴얼이나 바이블, 또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곳이 없었으며
스키와 다르게(뭐스키도 당시에는 매니아적 스포츠였지만)아니 스키보다 더 한 매니아적 스포츠로 인식되었으며,
대다수의 스키장에서 보더들을 기피하는 현상마저 일어났죠..뭐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때 차이점이..그 당시 외국의 스키장은 리프트 안전바가 없던곳이 훨~~~씬 많았고, 그 상태에서 보드를 들고 탄다는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당연히 보드를 리프트에 들고 탄다..라는 건, 생각할 수 도 없었습니다.
자 그럼, 국내 스키장을 보죠, 국내는 바인딩을 채우고 타는게 들고 타는거 보다 100배는 더 위험하다고 판단됩니다.
여기서 한번 여러분들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슬로프 유령데크는 전혀 별개입니다(이건 바인딩 채우고 안채우고를 떠나서 발생하는 일입니다)
리프트 바인딩 안전바에 걸고 올라가다가 데크떨어뜨려서 유령데크 혹은 살상무기로 바뀔확율이 높을까요?
아님 실력을 떠나 리프트 하차하다가 스키어 혹은 보더와 엉켜 넘어져, 본인 혹은 뒷사람이 엉켜넘어질 확율이 높을까요
그것도 아님, 자신은 전혀 안넘어진다,,그러니까 그런가정은 필요없다..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까요?
만약 후자라면, 데크 들고 타는 사람도 똑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들고 타는 겁니다.

->꼭 사고가 터져야만 그때서야 후속조취를 하실건가요?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안전불감증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거같은데요....
리프트에서 떨어트리는 사람은 못봐지만 지난주 토요일만 하차하자마자 데크던지면서 유령데크 만드시는분들 2명봤습니다.
두분의 특징이 데크를 들고타신거죠 묶고타시면 던질수조차 없으니....그리고 리프트 타다 넘어지는거는 개인이 다치지만
유령데크나 리프트에서 떨어지는 데크의경우 다른사람이 다칩니다. 다른사람은 다쳐도 되는건가요?


*국내와 국외의 환경은 틀리다
보드의 문화라는게 외국에서 들어온 문화가 전혀 여과없이 물론 여과는 됐지만 그게 참 이상하게 되어서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받아들이고, 그 외의 경우에 대한 상황은 배척하는 문화가 조성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지는게 정상입니다,
스키장 일년에 한두번 가는 사람에게 스케이팅을 가르치는 거 보다, 남과 부딪혔을때, 아님 낙엽수준에서는 절대 중급을 올라가지 마라.
이런정도의 기본교육이 더 필요할 거 라 생각합니다. 국내 보드장의 환경상 데크 들고리프트 타는건 절대 위험하지 않으며,
이로인해 유령데크가 생긴다..너무 비약인거 같습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요, 국내 보드장 리프트 하차장중, 바인딩을 채우지도 못할만큼 급경사가 있는곳이 있는지..
이런 가정이라면, 곤도라 타고 내려서 바인딩 채울때는......어떻게 대입 시켜야 할지모르겠군요
*무조건 아니라..
무조건 이건 아니라..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어 저렇게 했을때는 저런 장점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바인딩 채우고 리프트 탈때의 단점은 다들 아실겁니다.
남들피해안주기로 따지면, 아무리 생각해도 데크 들고 타는게 더 낳습니다.
*이제는
이제 보드라는건, 예전처럼 매니아적, 소수를 위한 레져가 아니라, 인라인 스케이트 만큼, 혹은 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만큼 대중화 된 스포츠입니다.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 예전에 정답이었던게 아닐수도 있으며, 그 정답자체가 오답일 수도 있습니다.
본문 중간에 언급했듯이 일년에 보드장 한번, 혹은 두번, 아니면 그냥 남 따라서 즐기러 온 사람에게 스케이팅을 강요 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내 보드장에서는 그럴 필요도 없구요, 리프트 안전바라는게 사람의 안전을 위해 설치했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리프트를 타는 사람이라
절대 보드 떨어질일 없습니다, 만약 있다라고 가정한다면, 그건 바인딩채우고 리프트 타다가 하차장에서 넘어져서 뒷사람이 부딪혀 뒷사람 발목부러지는 일정도의
확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년에 한두번 타러오시는분들때문에 잘못해서 장애인이되거나 다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일년에 한두번 타러오는거면 강습장이나 완전 초보코스에서
리프트가아닌 라인벨트를타고 이동하는 코스를 타야한다고 봅니다. 대중화된 스포츠이기는 하지마 보도는 지극히 위험한 운동입니다.
절대 보드떨어질일 없다고하시는데 그러다 떨어지시면 어쩌려고 그러시는건지...역시 안전불감증이네요......아는 동생놈이 보호대도 안하고 처음배우면서
설마 다치겠어 하는식으로 보드타다가 일요일날 병원으로 후송되서 어깨에 철심밖아죠....그러고서 후회하더군요...안전불감증 무서운 겁니다.



*유령데크는
슬롭 유령데크는 바인딩 채우고 안채우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했듯이 곤도라 타고 올라갔을때를 생각해보면 합니다.
이건 실력과 상관없습니다.


뭐 쓰다보니까 바인딩 안채우고 타도 괜찮다라고 썼는데..
요점은 바인딩을 채우건 안채우건 국내 보드장에서는 전~~~혀 상관없을 거 같다...입니다.
저 역시 보드를 배운지 5~6년차이고 처음 배울때는 바인딩을 채우고 타는게 편했는데, 요즘은 발목에도 무리가 가고, 갈수록 보드인구가 늘어나고
리프트 내릴때 그 아이스에 빠른 회전속도때문에 불안해서 데크 들고 탑니다.

->5-6년이나 타셨는데 아직도 유령데크가 어떨때 생기는지는 많이못보신거같네요...
유령데크는 말그대로 사람이 안타고있어서 생기는겁니다..그말인즉 데크를 발에서 분리해서 이동하거나 들고다니거나 그러다가
생기는거라고 보는데여.....발에묶고있으면 유령데크생길일이 있을지 의심이 되네요.....

다수의 의견도 존중했으면 합니다.

부채도사

2009.02.16 14:23:22
*.105.215.6

스케이팅.. 배우시면 더 편하고 즐거우며 안전합니다..
너무 공익선전문구 같은가요?

하지만, 정말 그렇습니다...

VD

2009.02.16 15:19:33
*.244.218.6

바인딩 하고 리프트 탑승하는 것...
사람에 따라선 더 힘들 수도 있고, 장비 다치는게 아까울수도 있고, 내릴때 불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혹시 모를 사고를 거의 100% 막아준다면,
그 사고가 다른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망쳐버릴 수도 있다면,

무조건 하고 타는 것이 맞습니다.

난 절대 안놓친다는 분들.. 사고는 설마.... 할때 찾아옵니다.

건들지마대져

2009.02.16 15:45:01
*.247.145.9

걍 들고타라 하죠~
대신 유령데크 만들경우나 남에게 피해를 가할경우 봐주지 말고 걍 병원 누워서 몇천 땡기믄 대용~ -_-ㅋ
그리고 헝글에 들어올 정도면 들고타도 안놓치죠~ 거의 한두번 놀라가는 친구들이 떨어뜨리거나 놓치죠~ 이건 여서 얘기할께 못됩니다...

무진장 길게 쓰신분들... 좀 짧게 씁시다...

또 꼴랑 몇분 올라간다고 발목에 무리갈 정도면... 장애가 있는것이니... 슬롭에 밀도 높이지 말고 걍 집에서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2009.02.16 16:35:36
*.55.54.92

좀더 보장된 안전을 위해서는 바인딩 체결하고 리프트를 탑승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들고 탑니다.
들고 타도 안전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며,(바인딩 체결 후 타는게 더 안전하지요)
바인등 체결하고 타는게 불편하기도 해서 입니다.

용평 초급 슬롭 하차장에서 슬라이딩하다 옆사람과 충돌로 넘어지면서 발목이 우두둑 소리나게 부러지는 사람을 본 이후로는 들고 탑니다

참고로 곤도라에 꼿아놓은 데크도 가끔 떨어지기도 합니다, 제 데크도 한번 떨어진적이 있거든요,,,, 그 걸 사람이 맞았으면 큰일 났겠지요

안전을 생각한다면 바인딩 체결후 리프트 탑승하는게 맞습니다.

최작

2009.02.16 19:43:51
*.241.182.250

본문보다 리플들 때문에 빛나는 컬럼이 되는것 같네요.

스케이팅, 하이백 접기, 리쉬코드...
기본 중에 기본이었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일반 이용안내 [9] Rider 2005-09-13 571 18470
2172 장비 구입 배고픈 보더를 위한 왁싱 장비 구입(풀셋 19... [49] ☆고질라 마... 2009-03-21 126 12441
2171 기술(테크닉) 턴의 개념. [30] 날아라가스~!! 2009-03-11 108 11941
2170 기술(테크닉) 보드의 사이드컷과 회전반경과의 상관관계는... [10] [...] 2009-03-04 115 7844
2169 기타 보더를 넘어 슬로프의 아티스트가 되는 그날... [60] JohnBird 2009-03-03 113 9087
2168 기술(테크닉) 보드 용어들.. [21] 달팽 2009-03-02 117 9727
2167 초보를 위한 강좌 알파인 초급자를 위한 조언 - 두 번째. [14] 바카스™ 2009-02-27 118 6004
2166 기술(테크닉) 급사에서 카빙하기? [43] 명품뒷발 2009-02-26 121 19129
2165 초보를 위한 강좌 스키장에서 보더찍기 노하우^^ [10] 껀이 2009-02-26 113 9213
2164 장비 관련 0809 살로몬 치프 바인딩 쉽게 풀기 [5] 반반무마니 2009-02-25 111 6726
2163 기술(테크닉) 배워나가는 것. [59] 프리스타일 2009-02-24 122 8380
2162 기타 핸드폰에 동영상 간단히 저장(?)하기 (팁 같... [25] -굉- 2009-02-20 108 7658
2161 초보를 위한 강좌 중급자로 가기 위한 걸림돌 [30] ┓푸른바다┏ 2009-02-19 132 13524
2160 장비 관련 [알파인] 보드 구매가이드(번역글) [10] 신민용 2009-02-18 115 5883
2159 초보를 위한 강좌 중고장터 Gear ( 데크 + 바인딩 + 부츠 ) 구... [12] 어화둥둥 2009-02-16 113 8342
» 기술(테크닉) 퓨전을 말하자.. [84] 1093 2009-02-15 99 7349
2157 일반 무주와 강촌의 스키장들 간단비교~ [31] 정성재 2009-02-14 102 8354
2156 기타 정말 모르는데 지르신분들을 위해 사진촬영 ... [24] 사진밥먹고 ... 2009-02-11 97 7038
2155 장비 튜닝 소프트부츠 라이딩(카빙)을 위한 바인딩 튜... [25] leeho730 2009-02-11 96 10588
2154 장비 관련 고글에 습기차는 이유중 하나 [19] 09and072 2009-02-09 78 12247
2153 초보를 위한 강좌 초보탈출을 위한 제 생각 [18] 뚱땡이초보 2009-02-08 84 8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