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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수도권 오토 캠핑장에서 생선구워 먹고 일부 장비 사전 테스트 하고 왔었는데..

주변 풍광도 평범한 시골 마을이고 거의 다닥 다닥 붙어 있게 되는 배치며.. 시즌 지난 애들 수영장 이외에는 액티비티 물론 없고 할일이라고는 해먹고 자는 것뿐...   이건 럭셔리 난민 캠프가 왜 연상되는지...

엮인글 :

꼰압

2016.10.16 17:15:28
*.223.38.35

저도 그래서 당분간 캠핑 접었습니다..
조금 이름 알려진 캠장은 난민촌이 따로 없습니다ㅡㅡ
애들 조금만 더 크면 그냥 중고카라반 구해서
오지캠 갈 생각이네요..

에쎔리

2016.10.16 18:31:42
*.12.228.131

국내 국립공원 캠장은 괜찮습니다..산속에 있는곳이 많아서..
유럽쪽 캠핑장 두어군데 가보니(국립공원아닌)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 놀란기억이 있습니다
대자연(?)속에서 캠핑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미쿡에사는 친구말에 따르면 확실히 미쿡은 땅덩이가 넓어서 대자연속에서 캠핑을 하는 곳이 많기는 하다고 하네요(국립공원 말고는 허가된 곳인지는 모르겄다고하네요)

아로새기다

2016.10.16 19:12:33
*.125.72.110

얼마전에 경주 ok그린오토캠핑장에 다녀왔는데 거긴 완전 자연친화적이더라구요. 거리는 좀 있지만 정말 좋았어요.

World_of_Fantasy

2016.10.16 20:11:28
*.146.247.64

캠핑의 목적이 캠핑은 아니죠 사실

보드타는기계

2016.10.16 20:23:13
*.7.68.37

공감되네여 돈주고 하는 난민캠프 체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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