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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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171

조회 수 2659 추천 수 0 2010.12.01 05:11:22

월요일 친구놈과 보딩을 즐기는중 슬로프 중간부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위에서 먼가 슈웅 하고 내려 오더군요.

저를 향해 돌진하는 유령테그 무심 결에 손으로 테크를 잡았씁니다.

충격이 좀있더군요..슬럽프는 초급자 슬럽프였습니다..약간 중상단부라서 그리 충격은 크지 않았습니다..

혼내주겠다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5분을 기달려도 나타나지를 않더군요...

이거모 렌탈 테크라고 버린거진 ㅠㅠ 결국 기달리다가 오질안아서 옆에 팬스 쪽으로 던저 버리고 내려왔습니다...

저두 슬럽프 중간에서 기달린 것도 잘못이있지만

우리 모두 스키장 에서의 예절을 좀 지키면 좋겠습니다...

상단에서 테크를 불리고하 쉴때는 꼭 테크를 잘 잡고 있으면 좋겠내요..

만약 제가 그자리에서 위를 안보고 앉아 있었다면 크게 다칠뻔했내여..

초보자님들

제발 부탁입니다...테크는 내 몸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옆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정 안될꺼 같으면 테크에다가 끈을 연결해서 다리에다가 연결이라도 해주세요..

아무렇지 않은 행동으로 정말 큰 사고가 날수있씁니다...

우리모두 즐거운 보딩을 위해서 유령테크는 살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10.12.01 07:00:33
*.226.218.34

아악! 작년의 악몽이..
유령데크에 맞았는데 다행이 바인딩맞아서 안다쳤어요....
타고내려오던중..바인딩 뚝하고 뿌러지데요..와하하하....덕분에 Esp날려먹고..싸구려바인딩 채우고 댕기는 1인 입니다

2010.12.02 00:13:21
*.133.134.30

헐~~크게 안다치셨다니 다행이네요..유령데크 참으로 무셔운 넘이지요...

아는동생도 유령데크랑 마짱떠서 데미지엄청받았는데...ㅋㅋ

그리고 그분도 초보분이셔서 그런실수를 한거같네요..일부러한건 아니니 기분푸셔요..

오히려 맆에서흡연,꽁초암데나버리기,세치기,지가실수를해도 걍쌩까고가기 등등 이런게 사라졌으면 하네요...^^

1011시즌도 안전보딩 제발 다치지맙시다...

2010.12.04 14:34:33
*.137.174.105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2010.12.06 00:05:21
*.143.19.12

에효 저는 오늘야간 베어스 리틀베어 에서 바인딩 채우고 10미터 정도 내려오는데 앞에 유령데크가 출발하기 시작해서 서서히 속도 붙을려고 하더군요.

따라가서 넘어지면서 겨우 잡았습니다.

초급자 슬롭이라 앞쪽에 낙엽으로 내려오는 사람들 많던데... 데크 내려가서 그대로 박았다고 생각하면 ㄷㄷㄷㄷ

한소리 해 줄려고 했는데 위에 여친 가르쳐 주는 커플의 남자거 더군요. 자기데크 내려가는 지 뒤도 안볼아보고 커플이 희희낙낙 대기만 하더군요 ㄷㄷㄷㄷ 어이가 없어서 데크 펜스 밖으로 확 던질려다가 참았습니다. ㄷㄷ

2011.09.28 12:13:16
*.130.1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