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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좋은장비를 사든말든.
자기꺼 잘타면서 즐기면 대는거고.
사고나면 합의하면 대는거 가지고 .
초보는 좋은거 사면 안댄다 댄다 그게다 무슨소용이있습니까.
겨울도 짧은데 시즌재미있게 보내면대지.
사고나면 합의하면 되는거고.. 사고나면 차는 고치면 되는거고... 사고나서 죽으면 감빵가면 되는거고??
이건 아니잖아요.
사고의 개연성이 높은 운동인 만큼 위험 요소를 줄이려는 노력은 당연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가의 장비를 타고말고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로 인해 사고의 확률이 높아진다면 주의해야 하는게 아닐런지요?
고가의 헴머뎈을 초보가 구매하는 것은 왈가불가할 문제가 아니지만 그걸 들고 슬롶에 나가서
콘트롤이 안되는 상황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수 있음으로
어느정도 컨트롤이 될때 타는게 맞다고 봅니다.
초보운전자가 페라리를 사는 것을 누가 뭐라하겠습니까만...
초보운전자가 페라리를 끌고 고속도로에서 악셀을 밟기 시작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