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6년차 보더입니다.

이제 대학교도 졸업하면서 처음으로 장비를 구매해볼까했더니 신상은 가격이 덜덜소리나오고

역시 장터죠.. 장터링 일주일도 안걸리더군요 최상급으로 셋팅하는데...

일단 좋다는 말이 있는것은 뜨자마자 네고없이 막샀습니다...그러다 보니까

65만원에 08/09 오피셜 0809 릴레이 0809말라뮤트를 구입후 좋은기분으로 첫 보딩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왠걸 말라뮤트 ㅠㅠ발등 너무아파서 한시간만에 첫보딩을 접었군요...

렌탈인생인가,,,생각하며 일단 말라뮤트를 f24로 교환했더니 참 편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엔 릴레이 바인딩이 말썽이네요... 힐엣지반응이 느리다고는 들었지만...적응하기 어려울것같고 부츠가 255라

미디움싸이즈로는 센터링 문제도 있었습니다...

팔아버리고 치프스몰로 구하는중이에요 ㅠㅠ

그러다보니 저와 트릭은 안맞더군요-_- 또 데크가 맘에 안들어서 카빙이랑 라이딩이나 하자는 맘에 오피셜도 팔아버렸습니다.

상태도 좋고해서 릴레이랑 오피셜은 구매가에 그대로 팔수 있었구요 상급이라 인기가 좋아서 그런가 ㅡㅡ;ㅋ

오늘 아토믹 알리바이를 예약해놨습니다.^^장터에서 아주 좋은 조건에 구한것 같더군요..

이제 치프바인딩만 구하면 알리바이+치프+f24 조합으로 극강의 라이딩을 해볼까합니다..

알파인으로 갈아탈려다보니 또 그걸 언제 새로 배우고 있습니까 ㅋㅋㅋ

암튼 헝글보더님들도 다른 사람들 말만 듣지말고 구입 잘하시길 바래요...

자신에 맞는 장비를 찾으려면 이것저것 많이 바꿔봐야 찾을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