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에 너무 졸려서 기절하듯 잠들어서... 
 
깼더니 ( 마치 지하철 성추행 피해자처럼 )  완전 수그린채로 자고 있더군요.. 
 
근데.  ㅇㅇ?  등이 무겁다? ;; 
 
옆자리에 남자분이  잠들었는데... 제 등위로 쓰러져서 기대서 자고 계신거;;; 
 
그래서 저도...  걍....   벌떡 일어나기도 민망하고..;;  잠시 고민하다   자는척 계속 엎드려 있었어요..;; 
 
좀 있다 그분은...  내릴때가 되서 간건지  자다 깨서 놀란건지 몰라도  내리셨고..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척...   좀 더 자는척 하다 일어났던 일이 생각나네요..; ㅋ
긔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