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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에 입문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시점에.
해머 고수분들의 고견 좀 참고코자 용기내서 짧은 영상하나 올립니다
데페 우드 시승 첫 런인데, 몇 턴 안되는 영상이지만,
라이딩 자세가 괜찮은거면 해머로 후벼파볼까 싶기도 합니다 ㅎ
냉철한 판단, 어떠한 지적도 모두 받아들입니다~
(동영상 자료실의 고퀄을 위해 자삭 할 수 있습니다 ㅎ)
굳이 해머대가리에 입문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지갑과 취향에 따르는 문제이니 패스할수 있겠는데..
저라면 조금은 더 라이딩을 다잡고 갈것 같을것 같습니다요. 엣지체인지시의 타이밍이 아주 조금 늦으실때가 있으신것 같으시고...라이딩 중간에 턴의 호가 생각보다 덜잡아져서 그러신것 같으시지만, 조금씩 수정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물론 아직 시즌초이고 시승하신 데크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좀 더 자신감있게 라이딩을 완성하시는게 더 좋으시지 않으실까...하는 심정입죠. 해머대가리의 위력에 라이딩기술을 연마히시기보다 데크에 기대버리는 느낌을 갖게 되실까봐 살짞 우려되서 이런 소리를 남겨봅니다요...;;;
해머를 지르시는건 본인 마음이고 전 무슨 데크를 타던 기술과 이론만 완성되면 원하는걸 다 할 수 있고 그걸 수행하는데에 단지 장점과 단점만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그 그런 장점을 최대화시키고 단점을 최소화 시키면서 타는게 정말 고수겠죠? 예로는 해머뎈을 가지고 연습하면서 처음으로 "아 그립력이 이런 느낌이구나"를 느낀 채로 그런 그립력을 프리데크에서도 뽑을 수 있도록 연습하고 더 다이내믹한 라이딩을 만들어내는건 해머뎈의 장점을 잘 이용하는거겠지만 반대로 해머뎈의 그립력에 의존하고 거기서 발전을 안 시키면 단점이 되겠죠 (물론 그 시점 본인 라이딩에 만족하고 행복하면 전혀 상관없음!! 본인 만족이 가장 중요한거니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절대 제가 고수라거나 이런 글이 아니라 단지 저도 거쳐온 과정이라 도움이 될까 싶어 적었습니다. 안보하세요~
첫런에 어떻게 저렇게 잘타시죠??? ㅠㅠ
저는 우드 첫런에 10번은 자빠졌네요
본인덱인듯한 느낌이네요 얼른 지르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