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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락커가 첨인데 매너있게 행동하면 좋겠어요..ㅠㅠ
누워서 쉬시는건 좋은데 사람 못 지나가게 한쪽에 3명 누워있고 그앞에 부츠랑 다 펼쳐두셨더라구요.
잠시만요 했는데 치워주지도 않고 부츠만 발끝으로 살짝 밀더라구요.
그 다음에 짐 넣으러 갈때보니 식사하러 가시는지 어쩌는지 5~6명이 락커 길 막고 가위바위보...
말 섞기 싫어서 한바퀴 빙 돌아서 락커갔어요..ㅠㅠ
그리고 자기 락커앞도 아니고 남의 락커 앞에서 눈터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털고 남은 잔여물이 아니라 소복히 쌓인 눈을 그대로 락커 앞에...
밖에 에어건은 왜 안쓰시고.. 데페 타시는 분들이던데.. 알만큼 아시는 분들이ㅜㅜㅜㅜㅜ
처음이라 이게 제가 예민한건지 다들 그렇게 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앞에서는 아무말 못했는데 소심해서 집에서 자꾸 생각나서 헝글에서라도 하소연해봅니다ㅠㅠㅠ
스키장 여러군데 가보지는 않았지만 하이원이 마땅히 쉴 공간이 부족하고 바닥이 카페트 같은 걸로 되어 있다보니 바닥에 덜렁 누워버리는 분이 많은것 같아요
피곤한건 이해하지만 타인에게 불편을 끼치고 배려하지 않는 분들 보면 안타깝네요
피곤한건 이해하지만 타인에게 불편을 끼치고 배려하지 않는 분들 보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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